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평택교육지원청에서 디지털・글로컬 인재양성 및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 등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지원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함으로써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평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지역의 교육력을 향상하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디지털 및 AI활용 교육 활성화 ▲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관련한 교육과정 운영 ▲ 상담사 등의 역량강화 ▲ 교육활동 보호 및 치유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물적 자원 협조 등의 사항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을 위해 한경국립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50만원의 성금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종선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차후에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도 기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7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네 번째로 개최되는 총회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사전공연으로 시작하여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들의 투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4일부터 6일 사흘간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상정사업에 대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지에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투표를 실시하여 예년보다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 개표 결과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기구 설치 △아름다운 마을 가로 화단 조성 △송북동 꿈꾸는 플리마켓지구가 아파요 △송북 어울림 콘서트 등 상정된 4개 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됐다.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4년 차로 진행된 주민총회에 보내주신 송북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관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 교실을 운영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노년기 우울증 예방과 사회적 고립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기억동반자’ 수업은 △기체조 교실 △라탄공예 교실 △도자기공예 교실 △인지 교실 등으로 구성되어, 안중보건지소 및 현덕보건지소,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 교실당 주 1회, 총 8회기 수업으로 진행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사람들을 만나고 교육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및 인지, 운동 활동 등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장소를 제공하여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브랜뉴 합창단은 4일 평택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9월 월례회의에서 합창 공연을 했다. ‘평택시민의노래’,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직도 내겐 음악있네’ 등 3곡과 재청곡으로 연가를 부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브랜뉴 합창단은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성 증진 도모를 위해 그리고 단원들이 타인의 앞에 나섬으로써 자기 효능감 및 성취감을 갖게 하고자 지난 3월 9일에 창단했으며, 브랜뉴(Brand-New)는 ‘새 것’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와 봉사자의 열정을 담은 팀이다. 브랜뉴 합창단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연습하며 인원은 총 30명으로 등록회원 20명,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 자원봉사자 3명,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브랜뉴 합창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저는 평소에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조차도 무섭고 두려웠는데 음악과 합창단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사람들 앞에서 노래로 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회원들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오성면 주민교류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주민교류센터(오성면 길음리 422번지 소재)는 연면적 350㎡ 지상 3층 규모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돼 과거 농산물 저온저장창고 자리에 문화 휴식 공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푸드카페 운영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체결일로부터 2년이며 위탁 사무는 ▲센터 운영 및 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 사항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문화·예술 창달을 위한 문화행사 ▲지역 생산제품의 생산·전시 및 판매를 위한 장소 활용 ▲시민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그 밖에 도시재생사업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 내에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 기업이며, 신청 방법은 구비서류를 갖춰 20일부터 22일 18:00까지 평택시청 신관 1층 생태하천과 하천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10월 중 공정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 심의를 거쳐 1순위자에게 개별 통지 및 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평택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8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그들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진위면은 7일 오전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피해 가구는 지난달 5일 진위면의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대부분 소실돼 큰 피해를 봤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 주민은 거동이 불편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화재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활동은 남평택로터리클럽의 ‘지구보조금 사업’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화재 폐기물 5톤을 처리했다. 이에 앞서 면은 저소득층인 피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긴급복지 주거지원 신청, 긴급 구호물품 전달, 임시 거주지 마련 등을 지원했다. 이재오 복지관장은 “긴급한 위기상황에 놓인 화재 피해 대상자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종합복지관, 그리고 남평택로터리클럽과 함께 통합돌봄의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하는 모습이 사례관리 실천의 모범으로 보여진다”라며, “앞으로도 종합복지관이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해내어 지역사회의 해결사 역할을 하겠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85,509건, 575억 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 567억 대비 1.4%(8억 원) 증가한 규모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한은 10월 4일까지이며, 지방세 ARS(1899-0076) 신용카드 납부,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전자고지, 자동이체, 인터넷지로,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한상훈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라며 “납부 기한인 10월 4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