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2월에 설정한 ‘투자유치 1조원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연초부터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업지원 및 입지정책 등 각계 전문가를 위촉해 정기회의를 열며, 산업별 맞춤형 투자전략을 논의해 왔다. 이를 통해 기업유치 절차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한층 강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안성시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별 ‘찾아가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다. 삼중테크, 케이엠 등 지역 내외 유망기업을 직접 방문해 안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왔다. 지난 9월 관내·외 50개 기업들이 참석하여 열린 ‘안성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7개 기업과 5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11월에는 현대자동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캠퍼스’ 조성 사업을 유치해 1조 2천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안성의 산업구조 혁신을 이끌 상징적 성과를 만들어 냈다. 안성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안성시 중장기 투자유치 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5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안성상공회의소 및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제도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공동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최근 개최된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동 메시지 발표는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공동 메시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도 제고와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참여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과 체감형 홍보 확대를 추진하고,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안내·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한국세무사회는 정확한 세제 안내를 제공해 직장인·기업인의 제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12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인권 분야 전문가, △공단 계약업체·파트너십 업체 등 이해관계자를 대표할 수 있는 자, △지역사회 단체 또는 주민대표 활동 경험이 있는 자, △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12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12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일 사랑의 라면(23박스) 기탁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안보와 질서 유지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이번 기탁 역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기탁된 라면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복순 안성3동 방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현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고려포장 조양래, 조현창 대표는 12월 9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고려포장 대표는 작년 11월 3백만 원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고려포장의 조현창 대표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석 원곡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는 (주)고려포장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장재 전문 제조 기업인 (주)고려포장은 평택에 본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덕면 롯데캐슬어린이집은 지난 10일, 원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지구사랑 나눔의 숲” 행사에서 마련된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기부금 총 100만 원을 모아 대덕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정리해 나눔바자회에 참여하고, 학부모들도 기부 활동에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실천한 나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며, 대덕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교육훈련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 대학 부문 전국 1위 ‘대상’ 수상과 농기계 교육 분야 유공자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 대학 대상 수상은 농촌진흥청 외부위원의 서류평가 30%, 발표평가 70%로 진행되어 ▲청년 농창업 지원 ▲판로 지원 ▲청년·여성의 높은 참여율 ▲수준별 체계적 사후지원 등의 농업기술분야 평생교육의 체계확립이 수상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안성시는 현재 도시민·귀농인·농업인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전년 대비 교육과정을 3배 이상 확대하여 지역 내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녹색농업대학의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녹색농업대학 졸업생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기에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하나금융나눔재단(하나은행)의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 9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특식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해 결식을 예방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안성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공도 나소향 나눔밥상 두 곳에서 진행됐으며, 총 95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겨울철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본관에서는 닭전복탕·해물완자전, 공도에서는 한방오리불고기·소고기샤브국 등 정성 가득한 특식 메뉴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사 후에는 아워홈에서 후원한 햄버거가 함께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었는데, 이렇게 귀한 보양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은행 안성금융센터 박원규 지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특식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따뜻한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문화창작플랫폼은 12월 19일부터 28일까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뚱랑이)’와 함께하는 연말 팝업전시 '안성맞춤 만남공방: 뚱랑이의 하루'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포토존, 체험형 프로그램, 구도심 연계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전시는 뚱랑이의 유쾌한 매력과 안성의 지역자원을 연결해 문화창작플랫폼의 공간 활용을 확대하고, 시민·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형태의 행사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문화창작플랫폼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뚱랑이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고, 안성의 문화장인과 뚱랑이가 협업해 만든 작품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색이 서서히 드러나는 마법펜을 이용해 그림을 완성하는 ‘뚱랑이의 색을 기다리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로잉 경험을 제공한다. 더불어 ▲구도심 문화자원을 직접 방문하는 ‘뚱랑이와 함께하는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지정된 문화자원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하면 ‘나만의 뚱랑이 커스텀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일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 ‘2025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석해 공예산업 전반의 흐름과 시장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예매개관에 공식 참여해,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문화장인 및 신진 공예디자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했다. 공예트렌드페어는 최근 3년간 평균 5만~7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공예 박람회로, 최신 공예 트렌드와 신진 창작자, 기업·기관의 공예 정책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산업 플랫폼이다. 안성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안성시 부스를 포함한 주요 기획전, 기업관, 기관 전시 등을 방문해 전시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시는 이번 현장 관람이 “공예 기반 산업 육성, 창작자 성장 지원, 시민 참여 확대 등 공예문화도시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검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는 지역 창작자의 시장 진입 확대와 공예 기반 산업 육성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박람회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 및 전국 단위의 공예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