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생활개선의정부시연합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초코머핀과 플레인머핀 총 50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3개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재료 준비부터 반죽,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머핀은 지역 내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나눔의샘, 이삭의 집 총 3곳에 전달됐다. 각 기관에서는 “직접 만들어 보내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머핀에 담긴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진행한 ‘마음살핌 가드닝’ 프로그램을 끝으로 ‘문예숲에서 마음힐링’ 총 11회차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돌봄과 다양한 현장에서 애쓴 돌봄 및 봉사활동가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이가은 강사((주)달빛테라피 대표이사)의 지도로 한 해 동안의 자신의 감정과 기억을 살피며 식물 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난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돌봄을 책임지는 종사자분들의 심신 회복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앞으로도 문예숲 커뮤니티센터(회룡역점・흥선점 2개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 유튜브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에서 12월 10일 최우수상을 수상해 2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지방세 및 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전국 단위 홍보 영상 경연으로, 담당부서 심사와 전문가 평가, 온라인 반응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총 12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창의적인 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가 출품한 ‘난 전자고지, 넌 종이고지서’는 세정과와 시민소통과가 협업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정과장과 직원이 직접 출연해 지방세 고지 방식을 유쾌하게 대조하는 내용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등 모든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짧은 영상(숏폼) 홍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종이 고지서 발송에 따른 행정 비용 절감과 납세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전자고지 활성화에 대한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흥선권역 티타임은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호호당 2호점에서 진행했다. 호호당 1호점(경전철 고가 하부)에 이어 올해 9월 문을 연 ‘호호당 2호점’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복지‧여가 복합 공간이다. 노인들이 자유롭게 바둑, 장기, 독서 등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 미용 자원봉사, 우울증 예방 교육 등 월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하루 평균 120명이 이용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이날 티타임에서는 ▲흥선권역 주요 변화 ▲흥선‧호원권역 제설대책 ▲흥선권역~광화문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보고됐다. 또한, 흥선권역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안골계곡 물놀이 시설 및 상직동 청소년 종합 수련시설 설치’도 제안됐다. 흥선권역 단체장들은 ▲홍복산 활용 관광자원 개발 ▲재개발 구역별 현장 설명회 개최 ▲교외선 건널목 교통체계 시스템 개선 ▲안골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금오동 하금오어린이공원에서 리모델링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어린이 놀이공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하금오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주민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된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단순한 정비를 넘어, 아이들의 활동성과 주민의 휴식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형 공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해당 공원은 2007년 조성된 이후 시설물 노후화로 이용 불편이 잦았으며, 인근 지역의 유일한 어린이 놀이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안전과 기능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5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노후 놀이터 개선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주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참여형 모델로 완성도를 높였다. 리모델링된 하금오어린이공원은 총면적 1천500㎡ 부지에 ▲어린이놀이시설 6종 ▲운동시설 5종 ▲휴게시설 3종 ▲공원등 및 방범용카메라 등을 새롭게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4억2천857만 원으로 전액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추진했으며, 전면 철거 및 신규 설치로 시설의 안전성과 접근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수호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올해 안보강연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안보 관련 행사를 추진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데 힘써왔다. 또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왔다. 나종묵 회장은 “그동안 회원 여러분께서 안보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정부시의 자유와 안전, 그리고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유산바로알기운동본부가 협력한 시민참여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30일간의 의정부 일주’가 12월5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월11일 개강하여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5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30일간의 의정부 일주’사업은 시민이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고, 사진을 통해 의정부의 일상과 변화를 기록하는 시민 주도형 지역 아카이빙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흥선권, 호원권, 신곡권, 송산권 등 4개 권역별로 총 4권의 기록 앨범이 완성되며 지역의 모습을 다각도로 담아냈다. 참여자들은 ▲권역별 탐방계획 수립 ▲현장 사진 촬영 ▲앨범 구성 및 편집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시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의 생활문화, 변화, 풍경을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사업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완성된 4권의 앨범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의정부도시교육재단(힐링센터) 등 지역 전시 공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시민 기록물이 지역의 공공 문화자산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용현동 소재 이디야커피 솔뫼DT점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커피믹스 8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이디야커피 솔뫼DT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석진 점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8일 지역 주민 박정진 씨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박정진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 따뜻한 릴레이가 더 많은 주민에게 이어져 사랑이 끊이지 않는 송산2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으로, 나눔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민락동 소재 리라어린이집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63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리라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희 원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리라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리라어린이집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공동체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