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여름이불 세트, 선풍기, 전자모기향, 이동식 에어컨, 방충망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곤지암읍 지보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조사했으며 실질적으로 해당 물품이 필요한 19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김동수‧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 여름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17일과 20일, 26일과 28일 4차례에 걸쳐 시청 8층 순암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 및 회계 증진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9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 방안에 대해서는 정은영 한국이미지경영학회 명예회장이 강의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 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과 절차,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 등 재무회계 기초지식은 사단법인 굿하트 김성국 대표이사가 맡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설 종사자는 “시설 재무회계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해 실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회계 증진 교육을 통해 회계와 예산에 대해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가 영유아 가정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태전지구 영유아 수가 급증함에 따라 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광남도담터점을 추가 개관했다. 광남도담터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최신식 놀이체험실(미디어존, 볼풀장, 스팀윌 플레이, 정글짐, 토들러 존 등)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숲 체험, 목공 체험 등) 양육 코칭,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만족 또한 매우 높다. 특히,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들의 요구를 반영해 ▲남한산성점에는 친환경 원목 놀이터 ▲광남도담터에는 소근육·대근육 신체 발달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개관할 ▲신현점에는 요리 활동 중심의 쿠킹 클래스 ▲고산점에서는 영유아의 발달 촉진을 위한 빛과 색의 깔깔 놀이터 ▲초월점은 영유아의 환경 교육을 위한 자원 선순환 환경 놀이터 등 권역별로 분점을 점차 확대해 테마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아 센터장은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가족 24명은 비보잉과 미디어 드로잉을 융합한 퍼포먼스 공연 ‘춤추는 서예’를 관람했다. 특히, 광주시 문화재단의 문화 소외계층 무료 초청 및 치매 극복 선도대학(동원대학교)의 치매 파트너 봉사자 협력으로 더욱 뜻깊은 관람이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치매 환자의 보호자는 “하루 종일 환자 옆에 붙어 있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주말도 따로 없는데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휴식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 이륜차 37대를 지원하기 위해 6천36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보조금은 1대당 최대 300만원이다. 배달 사용을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 국비의 10%를 추가로 지원하며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 이륜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한 사업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의 연계 의뢰를 받아 사랑愛집수리 Happy House 10호(2024년 기준)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5일과 27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마 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비둘기 봉사단(단장 이석원) 2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컨테이너형 주거지에 사는 이번 수혜 대상 가구는 청테이프로 보수한 벽지, 지저분하고 찢어진 장판, 벌레와 쥐의 침입, 고장난 수전, 찢어진 방충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져 있어 거주지 내·외부의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자원봉사자들은 그들의 시간과 열정 그리고 전문 지식을 아낌없이 기부하여 주거지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의 무게에 힘들어하는 장애 가구 가장에게 새 출발의 의지를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의 혜택을 받은 강○○ 씨는 “살면서 한 번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어느 날 갑자기 천사의 손길이 찾아왔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받은 고마움을 잊지 않고 주거지 청결을 유지하며 힘차게 살아가겠다.”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9일 유, 초, 중등 인성교육실천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딩 전략 세우기’ 토요연수를 진행했다. 강사 홍석희(예둘샘)는 ▲경기인성교육 모델 및 정책 안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성교육 브랜드 방향 세우기 ▲ 차별화된 학교·학급 인성 브랜드 수업 활동 만들기를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인성교육실천사례 연구부장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인성교육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우리학교 특색을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의지를 드러내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급 현장에서 시작되는 인성교육 브랜드가 학교를 넘어 지역의 브랜드로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8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안태준 국회의원과 현안 논의를 위한 정책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안태준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운영위원장, 시청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시 최대현안인 도로·철도망 확충을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공영 산단 조성 등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투자 사업들과 특교세 지원, 지방채 발행 등 재정 상황 극복을 위한 건의사항들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은 물론 시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 발전이라는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으며 앞으로도 이런 정책 소통 자리가 자주 있기를 희망한다”며 “광주시가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 학생 맞춤 성장 지원 책임교육학년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인공지능 어학 플랫폼 AI펭톡 활용’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를 진행했다.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는 모든 학생의 학습, 건강, 정서를 지원하는 T·H·E자람(Teaching, Health, Emotion)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맞춤 성장 집중 지원하기 위한 교원 역랑강화 연수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AI펭톡 활용 맞춤 영어교육 확대를 위한 마지막 테마 연수가 마련됐다. AI펭톡은 EBS 인기 캐릭터 펭수를 테마로 게임처럼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공교육 어학학습 플랫폼이다. 이번 테마가 있는 목요연수에 초청된 EBS 강사(디지털인재교육부 과장 권은경)와 EBSe 활용교사는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영어학습 방법 ▲다양한 영어학습 컨텐츠 활용 가이드 ▲ 교실 속 맞춤형 영어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적인 학생 지도 과정을 안내했다. 목요연수 5회기를 모두 참석한 미사강변초 소속 교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어교육이 교육격차 해소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소재한 가온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6천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탁금은 지난 5월 31일 ‘가온어린이집 제3회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원아들에게 나눔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온어린이집 김소연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경제교육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원아와 학부모님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개원한 가온어린이집은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예의 바른 어린이’라는 원훈 아래 건강하고 깨끗한 보육환경 속에서 가치 있는 교육울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