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 나눔과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이날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 10여 명은 집 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을 정리했으며, 주방에 핀 곰팡이 제거와 도색, 생필품(옷장, 이불, 밥솥, 식기류 등)을 후원했다. 사단법인 더 나눔 김종걸 이사장은 “이번 집 청소 및 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시는 사단법인 더 나눔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오성면은 지난 5일 ‘제4회 오성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의 필요한 사업이나 자치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사업 기획부터 결정까지 모든 과정을 포함한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함께 진행했고, 순서는 주민자치회 연혁, 2023년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설명 및 투표 결과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이 발굴한 1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에 대해 사전투표는 지난 4일 1일간, 본투표는 총회 당일 진행한 결과 일반제안형 제안사업은 ▲삼정대산 등산로 벤치 설치 및 숲속 작은 음악회 개최 ▲자전거도로에 나무로 그림을 그려요 ▲나도 청춘, 내 나이가 어때서 ▲이심전심 ▲얘들아 물에 빠져 놀래??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오성 밤마실 이야기 골목 ▲NO老School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고,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은 ▲알록달록 수국정원 ▲봄의 향연 ▲지푸라기 축제 순으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안중도서관에서 36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숙박형 프로그램인 ‘도서관에서의 하룻밤’을 지난 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도서관 성인 자원봉사단 ‘책다울’이 진행한 해당 프로그램은 함께 소통하며, 책 가까이에서 지역 초등학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안중도서관의 특별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된 이후 올해 다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자료실의 모든 이용자가 나간 6시 30분부터 시작됐으며, 다양한 조별 게임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책을 통한 게임을 통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기획돼 진행됐다. 자원봉사단 책다울 관계자는 “고등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게임 진행의 도움을 주며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역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책을 더 가까이하게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허리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만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오십견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60%가 어깨 통증을 경험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식 운동으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 교육(요통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 재활운동, 요통 유발 기전 교육) △오십견 예방 교육(오십견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오십견 예방 재활운동, 근육통과의 차이점)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 또는 평택보건소 C동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통증 예방과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에따라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가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교육한 바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을지연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 을지연습을 강평하고 각 충무계획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 동안 참여하신 모든 공직자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발표했던 개선사항은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평택시 을지연습은 최초상황 보고회, 메시지 도상훈련,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토의, 전 국민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9월 5일, 늘봄학교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회의를 통해 초등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늘봄학교 정책 안내를 했다. 늘봄학교 총7교는 9월부터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교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아침돌봄 운영, 방과후교실(교사연구실) 환경 조성 등 돌봄대기 해소와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마련하여 운영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과 방과후·늘봄지원센터에서는 기간제채용(3교), 단기인력(1교), 방과후프로그램 강사채용(7명), 아침돌봄 사회적협동조합 업체선정 및 계약(1교), 디지털 학력향상 ‘하나 더’ 프로그램업체 계약체결(1교), 강사비 지급(6교), 사업 정산(7교) 등을 통해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김현숙 과장은“이번 정책 안내를 통해 늘봄학교 학교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고, 향후 늘봄학교가 활성화되어 부모 마음은 안심하고 아이 얼굴엔 웃음으로 모두가 행복한 늘봄학교가 될 수 있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러한 방침은 2024년도 세입감소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 또한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송북동위원회(위원장 김은주)는 지난 4일 평택시 송북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촬영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송북동위원회의 주력 봉사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채택되어 총 2회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특별히 최재규 사진작가와 더뷰티미용학원 이서하 원장 및 팀원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 내내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다. 김태근 평택시 송북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송북동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에도 장수사진 촬영을 무사히 진행하게 됐다”며, “오늘 참여하신 50명의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2023년 마지막 촬영인 2회차 장수사진 촬영은 오는 9일 오전 9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평택시협의회 송북동위원회 장수사진 촬영행사는 작년까지 총 10회(2018년도 3회, 2019년도 2회, 2020년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