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2024년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등 심의·자문 기구로, 민·관 공동위원장 체계로 운영되는 대표협의체(김보라 안성시장, 심상원 민간위원장)를 비롯하여,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제5기(2023~2026) 안성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및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건 등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위원장 심상원은 “위원들의 각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고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를 반영하여 올해 민관협력을 통해 연차별 계획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은“항상 안성시 복지 발전을 위하여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위원들의 다양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2월 26일, 안성시체육회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소재환선수에게 300만원의 후원금을 수여했다.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사상 아시아 첫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거둔 소재환 선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수여식에는 소재환 선수와 어머니 박명옥 씨, 김보라 안성시장, 정천식 안성시의회 의원,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과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동계 스포츠 불모지인 안성시에서 소재환 선수가 대단한 일을 해낸 만큼 건강에도 유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안성시민분들도 함께 응원할 것이라 생각하고, 시 차원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안성시에 훌륭한 체육인들이 많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인기 종목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소재환 선수의 미래에 좋은 성과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소재환 선수는 지난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에서 5번이나 정상에 올라 일찍이 썰매 종목 유망주로서 기대를 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26일 오후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성시,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재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성시 안전관리에 대해 기관별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으며, 특히 안성시장, 안성경찰서장, 안성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재난관리책임자가 참석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안성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을 위해 안성시-유관기관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분기별 대책 회의를 통해 개선대책 및 연계 가능한 기존 사업을 발굴하여 안성시 안전관리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교통사고 예방 집중관리의 해’로 지정하고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통안전 보호구역 지정, 해빙기 포트홀 관리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책을 실시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핫라인 구축, 학교폭력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 SPO 증원, 대형산불 대비를 위한 산불진화장비 보강 등 365일 안전한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지난 24일 오전 금광면 연내동마을에는 주민들이 다함께 모여 뜻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마을 주민들은 물론 이웃 마을 주민들도 찾아와 윷놀이를 하고 음식을 나눠먹으며 기쁨을 나누고,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380만원을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종국 마을이장은 “주민들에게 기부 행사를 추진하자고 얘기했을 때,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다.” 며 “주변 이웃을 도움으로써 나 자신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마을 주민이 십시일반 기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기부금액도 상당히 큰 금액이라 놀라웠으며, 이 성금을 중복지원 없이 엄정하게 선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마을 주민이 적게는 5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씩 성금을 모았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체하여 금광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기간제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5일자 2024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으로 각 부서의 기간제근로자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대거 인사이동 된 상황에서 각 부서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다. 안성시 소속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의 강의로 첫 번째 시간에는 공무직 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법률, 하계휴가·병가·공가 등 처우상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하여 설명이 있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고용노동부 질의회시집 예시로 4대 보험 취득·상실,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계산 등 기간제근로자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는 2024년 1분기 현재 체육평생학습과의 공공체육시설 시설관리 분야 등에서 630여명의 기간제를 채용하여 공공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과 처우는 공적 서비스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이 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성 및 전국 의료기관 정보제공(문 여는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2월 26일 안성 시청 및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또한, 누구나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검색창에 “병의원 비상진료”로 검색하면 “명절연휴 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l E-GEN 통합홈페이지”에서도 바로 검색이 가능하며, 전화로는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으로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순회전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동식 전시코너인 ‘기억상자’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 공화정의 시작 ▲대한민국 뿌리,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대들 돌아오시니, 환국 ▲대한민국, 여기서 시작하다 등 4가지 주제로 이루어진다. 각 주제별 상자마다 임시정부 관련 유물과 영상과 소리 등 미디어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105주년 3·1절 보훈문화행사’및 ‘4·1만세항쟁기념일’ 기간 기념관 로비에서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념관 담당자는 “이번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공동전시를 개최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21. 3. 24.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계도기간 종료에 따라 축산농가가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란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축산업에서의 부산물인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기 전 부숙도를 의무적으로 검사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영농 철 퇴비사용 급증으로 검사 결과가 늦어질 수도 있기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 농가들에게 퇴비를 영농에 활용하기 20일 이전에 검사를 받고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분석접수 및 방법은 대표성을 띤 퇴비 500g을 시료봉투에 담아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의뢰하는 것이며, 이는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중으로 무료 지원하고 있다. 축사규모에 따라 신고 대상 농가는 연 1회, 허가 대상 농가는 연 2회로 나뉘고, 축사면적이 1,500㎡이상이면 퇴비 부숙도 검사에서 부숙후기나 부숙완료 판정을 받고, 1,500㎡미만은 부숙중기 기준 충족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형성을 저해하는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에 따라 감사를 실시한다. 정기감사와 기획감사로 구분하여 총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주자 등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특정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감사반은 담당 공무원과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회계관리,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처분위주의 감사가 아닌 컨설팅을 통한 행정지도를 통해 자체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감사와는 별개로 공동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하여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과 감사사례를 전파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여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하여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 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일정을 조율해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내년 4월 3일까지 적용되는 보험은 외국인 포함,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이용 부상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