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31일 장당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평택공장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발·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송탄소방서, 평택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관계기관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 삼성전자(주) 평택사업장 등 3개 기업 1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현장 대응 훈련’과 ‘토론훈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제 재난 발생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에서의 사고를 가정한 상황에서 시작된 현장 대응 훈련은 평택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를 실시하며 대규모 복합 재난에 대응했다. 같은 시간,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에 대한 상황 판단 회의와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토론훈련을 시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공공기관 위기관리 능력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어 도시미관 저해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을 몰아내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일선 업무를 담당하는 25개 읍․면․동 광고물 담당자들이 31일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도 불법 옥외광고물 月 주제별 집중 정비 계획 △수거보상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불법 광고물 중점 정비구역 운영 및 집중관리 △정당현수막 대책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출장소 및 읍면동 옥외광고물 담당자들의 애로사항과 각 안건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신도시개발에 따른 분양광고 등 고질적으로 지속되던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광고업 종사자 등 다양한 의견 협치를 통해 불법 광고물 zero!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동삭동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특히 기록적인 폭염으로 작년 대비 상승된 전기·가스 등 에너지 공공요금의 구매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 위기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웃 주민들의 제보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후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지혜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공감해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하길 바라며,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주민 참여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클린단을 조직하여 관내 청결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제작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관내 14개소에 설치했고, 가림막 설치 및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도 할 예정이다. 이영순 마을공동체분과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분리수거 시설을 설치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주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할 것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관내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인 노루댕이공원(장당동 657번지 일원)과 인근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과 주택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복지제도 안내문을 가구별로 배부했다. 권오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처음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주변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았는데,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화 활동을 이어가면서 점점 쓰레기가 줄어들고 주변이 깨끗해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위기 이웃 발굴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교재 지원 및 원어민 특별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자신감 등 정의적 영역을 북돋우고,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부(비전초) ▲북부(송신초) ▲서부(현화초) 권역별 사회적 배려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 사각지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알파벳이나 파닉스 등 기초학습지도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송북초등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는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만 24세 청년에게 연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분기별 네 번에 걸쳐 25만원씩 지급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했으면서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서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심사를 거쳐 10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연매출 10억원 이상 매장을 제외한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평택시 관게자는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3분기 신청 기간 내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민속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을 선양하는 지영희기념사업회가 전국 대회로 개최하는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한국소리터에서 지영희홀에서 치러지는 ‘제22회 평택지영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접수자가 많이 몰려 265팀 325명이라는 국악인이 경연에 참가한다. 올해 경연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무려 72팀 102명이 증가한 수치다. 지영희기념사업회는 국악경연대회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확고한 시스템을 통해 대회 운영의 기준을 만들었다. 신인부를 신설해 국악 전공자가 아니어도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심사위원도 사전에 ‘심사위원선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엄정한 심사위원 추천 기준을 마련했다. 전국 국악계의 지명도 높은 심사위원을 3배수로 추천받은 후 대회 5일 전 심사위원 선정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전국대회로서의 공정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민참여심사제도’도 사전 공모를 통해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의회가 ‘2023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고자 추진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2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39건이 접수됐고,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28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