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까지 용인와이페이 부정 유통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특정 업종, 신고가 빈번한 사례를 사전 분석하고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통해 포착된 부정 유통 의심되는 대상 점포를 직접 방문해 부정 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귀금속, 마사지, 유흥업소, 퇴폐성 업소 등 특정 제한업종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 ‘깡’)▲실제 매출보다 많은 금액으로 지역화폐를 결제하는 행위 ▲가맹점임에도 결제를 거부하거나 카드, 현금 등 다른 결제 수단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특히 지역화폐로 순금을 저렴하게 사서 다시 되파는 일명 ‘순금깡’을 근절하기 위해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지역 귀금속 업체 12곳에 대해선 특별 점검과 사전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단속 결과 부정 유통이 적발된 업소는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지역화폐를 부정하게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 용인시 민생경제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평생학습관(수지)이 ‘일상을 특별하게 즐기는 배움’을 주제로 마련한 특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금손형’ (특별한 날 수제 케이크 만들기,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메이트형’ (우리집 반려견 좋은 습관 기르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생활고수형’ (우리집 건강식탁 장·장아찌 담그기, 청바지 업사이클링 버킷백 만들기) ▲ ‘스마트형’(숏폼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영상 제작 가이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챗 GPT 활용 가이드) ▲‘인싸형’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뷰티 메이크업, 이탈리아 미술 여행) 등 총 10개 강좌에서 168명을 모집한다. 특강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주간 진행하며, 수강료는 1만원~1만 5000원으로 재료비나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시민’으로,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인, 결혼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8월 6일~13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모바일 가능) 신청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의 QR코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업소 중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업소는 ▲수제갈비진상(처인구 포곡읍) ▲짜마차이나(기흥구 서천동) ▲비긴스까페(기흥구 중동) ▲한국커피(기흥구 구갈동) ▲기흥역국수(기흥구 구갈동) 등 5곳이다. 새로 지정한 업소를 포함 총 40곳의 상점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물가 조사를 통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해 왔다.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교부하고 종량제봉투 등 운영에 필요한 물품과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시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서민들의 경제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착한가격업소를 9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에서 용인와이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 선정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가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는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조건에 맞게 분리 배출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과 배출량에 따라 물품이나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재활용품 실적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재활용 가능 자원 중 종이팩과 폐건전지는 종량제봉투나 화장지로 교환할 수 있고 플라스틱과 캔류 등은 재활용 어플을 이용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한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가게는 생활폐기물을 줄여 매립과 소각에 따른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살뜰히 모은 재활용 자원을 물품으로 교환해 쓰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실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재난 및 재해 예방 및 복구 등 재난대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허정 자율방재단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용인지구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용인동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건국대 안보재난관리학과 교수 등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재난 대비 민·관협력체계 강화 방안과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관련 종합 대책들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시민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보안관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최근 불안정한 기상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폭염·폭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폭염 대비책으로 무더위 쉼터 확충 및 냉방시설 지원, 취약계층 보호 방안 등이 포함됐으며, 폭우 대비책으로 배수 시설 정비, 홍수 예보 시스템 강화, 재난 대응 훈련 등이 제시됐다. 또, 지역 내 노후 하수 관로 문제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공유 킥보드 사용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계획에 따라 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관광·체육시설 내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점검한다. 하계 점검 대상은 총 316곳으로, 안심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 문제 발생 시 경찰서와 연결 상태를 집중 확인한다. 또,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흔적 등도 함께 조사하고, 지속해 소독 작업을 진행해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의성도 높인다. 시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의 시설물 부착상태와 기저귀 교환대, 가림막 설치 등의 상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안에 대해 즉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하고 정비가 필요한 경우 신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23일 OB맥주 성남지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OB맥주 성남지점은 용인을 비롯해 성남, 광주, 이천, 여주 지역 내 42개 주류 도매사를 관리하는 지점으로 수지구 풍덕천동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강석빈 지점장은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지치기 쉬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민 구청장은 “수지구는 거주밀집지역이라는 특성상 기업체가 많지 않아 지역사회참여 기업수도 적을 수 밖에 없어서, 지역을 위해 기꺼이 나서주신 OB맥주 성남지점의 방문이 특별히 반갑다”며 “기탁 주신 성금은 지역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신포리쭈꾸미 김철수 대표가 지역 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포리쭈꾸미 김철수 대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연예인 박영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효진이 참석했다. 김철수 대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0만원의 성금을 기탁 해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나눔에 동참한 김 대표는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뜻을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바쁘게 식당과 카페 등을 운영하면서도 늘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하는 김철수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생활이 힘든 아동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조손‧한부모가정 아동에게 교육비 및 생활비로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처인구 원삼면과 양지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변화와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한 용인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시의 괄목할 만한 성장과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향후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220만평)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 126만평), 삼성전자 기흥미래연구단지(공세동 37만평) 등 3곳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도로 등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에 대한 정부의 각종 지원을 얻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들 프로젝트가 끝나면 시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거듭날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용인이 인구 150만명을 내다보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용인은 광역시로 가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유치가 이동읍 반도체 배후 신도시(69만평) 조성과 국도 45호선 확장(4차로→8차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7월 27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똑! 똑! Knock!’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전국적으로는 52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관내 37개의 학교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 6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지난 9년간의 성장 스토리를 음악에 담고자 하였다. 공연명인 ‘똑! 똑! Knock!’는 음악을 통해 듣는 이의 마음속에 있는 꿈과 희망에 노크하는 소리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음악을 접하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독이며 꿈을 키워왔던 것처럼 이제는 연주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노크를 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중 ’캉캉’,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드보르자크의 ‘신세계 교향곡’ 4악장에서부터 영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