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대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평택 고덕 삼성전자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확인했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 업소에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을 주기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 지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청소년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화) 단국대학교와 평택시 장애인수영연맹과 함께 ‘장애인 생존수영 가이드북 연구 및 출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대신하여 김형겸 수석부회장,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 평택시장애인수영연맹 우승관 회장, 평택시청 안영미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가이드북) 연구를 통해 장애인 학습권과 교육 기회 제공 및 형평성 보장을 도모하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출판을 위해 세 기관이 협약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생존수영 학습권을 보장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생존수영 지침서 연구 및 출판에 우리 평택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강현욱 교수는 “평택시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생존수영 과정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9일 평택시는 직접 농가를 방문해 계절근로자들에게 폭염 대비 온열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외국어로 작성한 예방 책자를 전달했다. 또한 농가주들에게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평택시에서 근무하는 계절근로자의 수가 점점 증가하는 만큼, 이번 점검 외에도 입국하는 모든 근로자의 숙소를 확인하는 등 적절한 주거환경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250여 명을 도입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한 작업 환경 조성을 통해 농가에 효율적인 인력 공급을 최우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 김승섭 작가 강연을 다음 달 9월 12일 목요일 저녁 7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미래의 피해자들은 이겼다'는 한국 사회의 반복되는 비극 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사람에 대한 위로와 공감의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 김승섭 작가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건강을 연구하는 보건학자다. 결혼이주여성, 성소수자, 세월호 참사 생존 학생, 재소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천안함 생존 장병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 『우리 몸이 세계라면』,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가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박물관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이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민 100여 명이 수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지역의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한신대학교 이형원 교수의 강의를 통해 평택지역에서 확인된 선사시대 유적과 유물을 살펴보았다. 또한 도시개발과 문화유산의 보존 사이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평택시청 문화예술과 임상성 과장은 “평택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 시설과 관련해 전시, 유물, 안내 등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두 번째 강의는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이남규 명예교수가 평택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난 10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 공유를 목적으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북부청소년문화의집(별),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끄미단), 원평청소년문화의집(청위청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손수레) 등이다. 1부 활동에서는 상반기 추진사업과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보고 등 기관별 조직 운영에 관한 내용 공유를 시작으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기관 라운딩과 관계 형성 활동을 진행했다. 2부 활동에서는 기관별로 안건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으로 △북부지역 청소년 문화․여가 시설 부족 △보도블록 등 시설물 파손 시 즉각 조치 가능 방안 △기관 근처 등 길거리 흡연 문제 △기관 소속 자치조직 내 지속적인 교류 방법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등이 있었다. 이에 따른 방안으로는 △북부지역 청소년 자유공간 개소 △시설물 파손과 위험 요인을 즉각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청소년 도로감시단 창단 △길거리 흡연 부스 설치 △자치조직의 공동 기획사업 운영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장을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였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전국 최대 자활사업 규모를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의 실업과 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자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2024년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해 주민세(개인분) 8만 6111건 8억 5천2백만 원을 부과 고지했고, 주민세(사업소분)는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소득과 관계없이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1천 원(교육세 포함)이 부과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해 정해지며 과세기준일(7월 1일) 현재 평택시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 사업주가 9월 2일까지 신고 납부하면 된다. 다만, 개인사업자 중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 원 미만인 개인사업자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는 5만 5천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만 5천 원~22만 원으로 차등 부과되며, 연면적 세액은 사업소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만 1㎡당 250원의 세액으로 하여 기본세액과 합산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송탄출장소는 납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 대상자 15가구에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는 ‘쿨패드’를 전달했다. 장마가 끝난 후 여름철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져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고 역대급 무더위로 냉방 용품 지원이 절실한 요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시원한 ‘쿨패드’를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 살핌을 실천했다. 한시열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어려운 곳에서 지내다 보면 몸과 마음이 지쳐 건강까지 어려워질 수 있기에 도움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며 “올여름 혼자 사는 가구가 건강하게 잘 지내실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이웃 살핌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으로 마음이 뿌듯하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팽성읍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늘 정성어린 관심과 사랑을 손수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팽성읍에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더 큰 마음으로 전달되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된 생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에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동물사랑위원회 회원 10명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유기견을 위한 매트 만들기와 반려동물 관련된 펫티켓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동물사랑위원회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센터 운영위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을 진행해 유기견에 대한 올바른 관리와 사랑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매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양말목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으며 작은 조각 하나하나가 모여 귀한 매트가 되듯이 작은 정성이지만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큰 사랑을 완성하게 돼 기쁘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선정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센터장은 “오늘 양말목을 활용한 유기견 매트 만들기를 위해 참여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서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