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세트 50개를 준비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이 힘이 될 수 있는 음식으로 구성했다. 해당 복달임 세트는 삼계탕과 손수 담근 김치, 밥과 떡으로 구성돼 8일에는 배추를 직접 손질해 김치를 담그고, 다음날인 9일은 삼계탕 50마리를 직접 손질하고 조리 및 포장을 통해 세마동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눴다.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신정순 회장은 “초복을 맞이해 우리 내 소외된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다. 이번 복달임 세트를 드시는 모든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깃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애써주신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행정 차원에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힘이 날 수 있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에 ㈜동부케어 오산점과 신장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협력 ▲동 민관협력 특화사업 관련 서비스 지원 ▲행정적 지원 등의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박명숙 시설장은“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어르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좀 더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뜻깊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점점 고령화 촉진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행복솔솔 신장2동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영업 중인 식품 취급 업소와 보양식 취급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오산시 관내 식품 취급 업소 등의 식품위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11일부터 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조리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확인 및 기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 등으로 인해 조금만 소홀히 관리해도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위해요소를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골목상권 공동체에 총 9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 사업비 9천3백만 원을 편성했으며 관내 골목상권 상인회에 개소당 최대 2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공동체’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한 20개 이상의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로 ▲사업계획 적격성 ▲적합성 ▲창의성 ▲사업비 적정성 ▲기대효과 ▲사업 추진 의지(역량)의 요건을 충족할 때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전통시장과 달리 기존 정책에서 소외됐던 소규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특성 있는 골목상권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소상공인의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 및 경쟁력 있는 지역 상권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오는 19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오산시청 지역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각 골목상권만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골목상권 스스로 개발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기획된‘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3차 전시를 7월 8일부터 7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의 사전적 의미로, 일상 속 공간을 미술로 가득 채우고자 기획되었으며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3차 전시는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에게 미술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오산의 문화예술을 알리고 자 한다. 앞으로도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하여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데미츠 그룹이 한국 내 R&D 단독 법인을 설립한 것이 처음이며, 그곳이 오산이라는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세계적으로 유수한 기업들이 오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후 내삼미동 소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IAMK) 오산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도체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나가세 타카미쯔 CEO, 가네시게 마사유키 COO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적으로 개소식은 식전 첼로공연에 이어 개회사, 축사, 감사패 수여, LAB(연구실) 투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 세계 첫 R&D 단독법인 경기남부 반도체클러스터 중심 오산에 이데미츠 그룹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의 모기업이며, 연 매출 95조 원 규모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고기능 소재를 비롯한 첨단 머티리얼 등 미래 소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권재 시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일 승우정신요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사전 검사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찾아가는 건강매니저’사업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매니저’는 기업체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수치 측정 ▲체성분 측정 ▲운동, 영양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등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승우정신요양원 장재화 시설장은“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직원들에게 여러 검사와 상담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검사받으신 분들이 무척 좋아하셨고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인스턴트 위주의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으로 청·장년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관내 사업장 및 복지시설 근로자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매니저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건강 매니저’ 외에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건강 원스톱서비스’,‘찾아가는 건강교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광교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페어 2024’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 동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는 ‘오산시 공동관’을 꾸려 운영했다. 참가업체는 ▲핫쿨볼 즉설발열도시락을 생산하는‘에코시락’▲유기농 수제꽃차를 생산하는‘독산성평생교육원협동조합’▲합성첨가물 제로! 오산 세마쌀 100%로 빚은 전통주를 제조하는 ‘오산양조’▲국산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잔다리마을공동체’▲신제품으로 간장게장을 선보인 전통장류를 생산하는‘전통햇살협동조합’▲친환경 용기를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상점‘원업협동조합’등 6개다 전시회에 참가했던 사회적기업대표는 “이번에 참가한 전시회를 통해 고객이 직접 보고 맛봄으로써 상품 경쟁력이 있음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고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24년 지역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전문전시회사업으로 기업의 민간 판로가 열리고 매출 증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 소상공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LX공사와 진행한 ‘오산천 침수분석 정책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극한호우와 같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했다. LX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산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해 행정 및 공간 데이터 분석으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 정책 결정을 지원한다. 행정정보와 지형 및 지하 정보 등을 융합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클라우드 기반 LX플랫폼에 지도 기반으로 탑재해 지하건물 분포, 안전취약 계층 분포 대비 대피소 위치 등을 시각화하여 제공했다. 시는 관련 부서 담당자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으로 재난방지 대책 마련에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통한 효율적 정책 수립 및 선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민의 안전 강화와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회계교육을 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20개소, 학교돌봄터 3개소, 지역아동센터 9개소의 돌봄시설과 그룹홈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의 보호시설 회계관련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인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예산서 및 결산서 작성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함께자람센터 이용료 수입관리 등 아동복지시설의 지도점검 관련 공통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매년 다가오는 지도점검 관련해서 예산·회계 지적사항 위주로 교육을 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활용해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의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회계교육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점검 사항에 대해 확실히 인지하고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