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2동과 5개 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체육회)는 지난 27일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미정 동장과 5개 단체장(김관영, 박호연, 강봉구, 박진희, 이호순), 김경욱 병원장이 참석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5개 단체의 소속 직원 및 회원, 그 가족에게 의료비 인하 등 지원을 약속했다. 김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포2동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책임지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의료기관으로 솔선수범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협력해 주민 복리증진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관영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5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알아주고 지원을 약속해 준 치과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의료지원과 홍보 등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오포2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본플란트치과는 2022년 연말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포2동 저소득층 이웃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스레 키웠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4개 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 오포 4개 동 동장 및 직원 20여명, 국회의원, 도의원, 오포권역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이 지역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6일 계절김치 나눔에 이어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 4개 동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시설 99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안전관리 등을 교육해 조리 종사자와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며 “시설에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8일 ‘2024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맞아 한아람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 캠페인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을 주제로 한아람초교 학생회 임원 50여명이 주체가 되어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관련 질환 리플릿, 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한다.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알레르기 퀴즈를 통해 학용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의 효율적인 관리와 인식 개선을 통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피천식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49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교사, 보호자, 학생들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7월 19일까지 ‘방학맞이 가족과 함께하는 반짝반짝 치아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온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생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구강 관리법 및 칫솔질 방법 교육 ▲구강 내 환경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입속 세균 관찰 ▲학부모 대상 무료 스케일링 ▲학생 대상 무료 불소 도표 및 치아 홈 메우기 ▲가족 추억 사진 촬영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광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접수(031-760-8491, 4162)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로 신청자 수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디아망 산후조리원(분당 서현점)과 함께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과 박경희 ㈜디아망 산후조리원장(분당 서현점)을 비롯해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아망 산후조리원은 광주시 요보호 아동 및 산모의 산후조리원 일반실·특실·VIP실의 2주 또는 3주 이용 비용을 80만원 할인해 제공하고 당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향후에도 개인정보보호법 저촉 여부 검토 이후 산후조리원에 이용 대상자의 신속한 정보를 제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상호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경희 ㈜디아망 산후조리원장은 “대상자에게 산후조리원 이용에 대한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요보호 아동 및 산모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을 광주시와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향후 요보호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 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따라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소견서)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급 및 2급의 서비스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에 따라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 1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7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에 전기승용차 533대, 전기화물차 146대를 지원하기 위해 64억7천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의 경우 최대 986만원, 전기화물의 경우 최대 2천241만원이다.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구매신청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광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광주시 소재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출고·등록순으로 지원하며 구매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10일 이내 출고가 되지 않을 경우 대상자 선정이 취소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전기자동차 지원 확대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라며 “대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 전지혜 대표원장은 27일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 원장은 “지역민과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개원한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은 정밀한 진단을 위한 최첨단 의료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검진은 물론 가정의학과, 내과, 피부과, 항노화, 갱년기 등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면서 검진센터와 진료센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27일 관내 언어심리지원센터 4개소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민수 광주시 복지문화국장 및 시 관계자, 허그맘 허그인(박호병 대표), 마음숲(김믿음 대표), 인아트스튜디오(권정안 대표), 하늘별구름(김민찬 실장)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정서 서비스 연계에 드림스타트와 심리상담센터가 협력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연계하는 아동은 일반아동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존 바우처 사업과 병행해 최대 3년까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기존 11개에서 15개로 심리상담서비스 연계 협약기관이 늘어 대상 가정의 접근성 향상과 선택 기회의 확대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