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연수는 ‘개정 학교폭력 예방법 및 사안처리 가이드북으로 살펴보는 학교폭력 실제’를 주제로 학교폭력 분야 전문가인 변성숙 변호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강의 내용은 2024년 새로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 안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및 유의 사항 등으로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또한 2024학년도부터 모든 학교에서 운영 중인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5개 학교(도수초등학교, 동부초등학교, 광수중학교, 미사중학교, 태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더불어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2024 학교폭력 제로 캠페인 및 댄스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으로 관내 많은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책임교사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사안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발달장애인 대상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인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데이’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중대동에 위치한 장애인체육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협조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생활체육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발달장애인 14명과 장애인부모회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조를 이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 아래 론볼, 슐런, 쇼다운 등의 생활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탄벌동 위원들 모두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주시민체육관 내 설치된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를 방문해 바리스타 발달장애인이 직접 내린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며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박혜원‧김성일 탄벌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장애인부모회 및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및 학부모,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은 지난 25일 능평로 116-7 일원에서 감자 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원아들은 동글동글한 감자를 흙 속에서 캐면서 평소 자주 먹던 감자가 어디에서 자라는지를 배우고 직접 수확한 감자 한 아름씩 안고 부모님들과 감자 요리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직후 아이들은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로고와 관악기 등을 직접 그린 포스터를 선보이며 ‘2024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에 마음을 보탰다.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 동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자연 친화적인 체험이나 놀이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오늘 감자 캐기 행사가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기원한다”면서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에 마음을 보태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염원을 담아 성공적인 WASBE 개최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여름철 수해 대비 주거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의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안내 등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주거 취약계층 거주지를 방문해 인근 배수구 점검, 수해 대비 행동 요령 안내,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재해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조은병원, 더플러스병원, 더와이즈헬스케어의원과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의료비(검사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비급여 항목인 본인 부담 의료비(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3개 병원이 협약해 추진하게 된다. MRI, CT 등 고가의 비급여 검사 항목에 대해 각 병원은 검사비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를 할인 지원하며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 대상자 본인부담금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몸이 아파도 정밀 검사비 부담으로 적기에 검사를 받지 못하고 후속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비를 지원하며 검사 결과 큰 질병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경기도 긴급복지제도(의료비 지원)을 연계해 치료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관 협업의 의료비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관내 병원 3개소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의 민‧관 합동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관내 대형 옥상광고물 15개소를 포함한 인구 밀집지역, 지역 중심가, 다중이용시설 소재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광고물 사전 안전관리 안내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홍보 안내문 배부 ▲노후 간판의 경우 업소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 권고 ▲위험 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보강·철거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도록 계도하고 홍보했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옥외광고물 광고주에게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사전 점검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으며 점검에 따른 지적 사항은 해당 광고주에게 즉시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또한, 지역 중심가 및 상업지역의 강풍 등에 취약한 불법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 활동을 병행했으며 지속적으로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법무부 출입국기획과에 출입국·외국인청(사무소) 경기동부권 출장소 설치를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수원출입국·외국인청 관할에 포함돼 있어 대다수의 외국인 주민은 자차이용이 아닌 수원까지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해 법정사무를 보고 있으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현재 경기 서부권에 집중돼 있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및 출장소 외 동부권 설치를 통한 지역적 안배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2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이번 출장소 설치 건의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족·외국인 주민의 지리적 업무 편의 및 인근 시군에서도 반사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법무부의 긍정적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인 유사1지구(235필지 21만5천183.1㎡), 삼성1지구(154필지 8만7천161㎡), 무갑2지구(76필지 8만4천688.8㎡)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효율적인 토지 관리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국가에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현실 경계에 의한 경계 결정으로 건축물 저촉 해소 및 토지이용 현황에 따른 정형화로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3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확한 측량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범죄 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마을 진출입로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광주경찰서와 설치 위치를 협의해 최종 68개소를 선정해 238대의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목현천변 도시숲 하천 수변공원에 4개소 15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인접 초등학교 통학로와 시민 하천 산책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확대 설치 사업과 병행해 기존 노후화된 방범용 CCTV 45대를 자체 데이터 분석 기능이 탑재된 고사양의 인공지능 카메라로 교체했다. 인공지능 카메라는 현장단에서 자체적으로 객체 식별, 행동 분석을 통해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관제 요원에게 제공해 육안상 순간적으로 놓치기 쉬운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관제가 가능해 사회 안전망 대응 체계를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시민 안전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26일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제공을 위해 건립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컷팅식, 광남1동 주민자치위원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고불로 73-31 일원에 설치된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는 총면적 660㎡ 지상 5층 규모로 미술심리테라피, 키즈댄스, 배드민턴, 사교댄스, 다이어트댄스 등 29가지의 다양한 강좌들이 2024년 3분기(7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권오륜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개관 및 개관식 행사를 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시장님 이하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주민을 위해 변화에 걸맞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은 물론 지역 공동체 발전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광남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