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행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배드민턴 행콕』은 청소년 활동예산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생활체육 및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1인 1기를 계발하고자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배드민턴 자격을 보유한 청소년지도사 재능 기부로 운영한 비예산 배드민턴 강습 프로그램이다. 3일간 운영한 이번 『배드민턴 행콕』 활동내용으로는 라켓그립법 및 하이클리어 강습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배운 것을 토대로 다양한 배드민턴 게임을 해봄으로써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노력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예전부터 배드민턴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청소년수련관에서 배드민턴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하이클리어 동작을 배워봤는데 다른 친구들하고 시합하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배드민턴 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하반기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진행 상황과 의정부역세권 개발계획의 필요성, 비전 등을 공유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시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시가 직면한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시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의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2차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하고, 구리시의회가 제안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채택했다. 한편,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된 협의회로,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이 13일 의정부역사 4층에서 열린 ‘의정부문화역 이음 개관식’에 참석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은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사 4층을 리모델링 해 조성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개방형 문화공간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이음의 원활한 운영을 기원하는 소망카드를 작성하고, 손수건을 잇는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이음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랬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4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집합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 시 유의사항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규익 세무사가 ‘세제 실무’를,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가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과 개정 법령’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 이슈로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중한 정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장에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부동산 중개 전문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힘써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후기 청소년(19세~24세)으로 구성된 ‘ESG 경영 서포터즈 요즘(YOZM) 1기’의 위촉식을 열고 MZ세대가 이끄는 ESG 경영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서포터즈 요즘(YOZM)’은 앞으로 약 3개월간 재단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ESG 경영추진단 ‘MSG’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싱싱상생 데이 기획 및 운영, ESG 의식개선 홍보 활동,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ESG 경영 참여 기회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 경규관 대표이사는 “ESG 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후기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 ESG 경영 서포터즈를 준비했다”면서 “MZ세대 감성으로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을 알리면서 후기 청소년의 사회적 역량을 키워나가는 서포터즈가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민공감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4 정문부 장군배 제6회 의정부시 청소년 3X3 농구대회가 오는 9월 21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3×3농구대회는 의정부와 500년의 인연을 맺은 우리 시대 숨은 영웅 정문부 장군의 충의(忠毅), 효(孝) 정신을 널리 알리고, 전국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의정부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아 공동으로 추진한다. 3X3 농구는 골대 1개만을 사용하는 반코트 농구로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교급별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며, 개인 참가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222번길 14)에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및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은 인문학으로 만나는 마을공동체, 디자인 거래터(플랫폼)를 활용한 우리 마을 홍보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8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은 물론 현재 공동체 운영진의 교류와 홍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 마을공동체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동체 구성원들의 수요를 파악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보조금 등의 부정수급과 회계 부정 등 재정 누수 감시를 위해 지난 7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 ‘재정감사팀’을 신설하고 공공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에 나선다. 매년 잇따라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사건으로 보조금은 ‘공돈’, ‘돈잔치’ 등 부정적인 수식어와 함께 각종 언론보도에서 큰 쟁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보조금 관련 문제점은 정부의 강력한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수요 증가 및 지원제도의 확대 등과 함께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보조금 및 민간위탁사무 재정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강도 높은 행정력 동원을 위해 재정감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보조금 등 공공재정의 부정‧비리를 원천 차단하고자 감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각 기관‧단체에 교부되는 보조금 등의 부정 사용 및 남용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발생한 문제를 적발‧시정하고자 보조금과민간위탁 사무의 현황 파악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또 하반기 감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사 사각지대 발굴‧해소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보조금 등의 부정지출, 회계부정 등 재정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병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안녕하세요! 안심콜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T 문자로 입력하면 전화음성으로 발송되는 서비스(스마트메시지플러스) 방식(시스템)을 이용, 월 2회 발송된다. 자동응답시스템(방식)(안부콜)에 응답이 없는 경우 보건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1차 유선을 통해 확인하고, 최종 무응답 가구는 직접 방문해 안부를 재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 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위기가구 발굴로 서비스 지원 및 119 등 관계기관에 긴급 구호 조치 등을 연계하고 있다. 호원1동 안심콜 대상자는 7월 말 기준 총 121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12명, 그 외 일반가구 9명으로 14회 2천여 건을 운영했다. 이 중 도움이 필요한 109가구에는 복지상담 및 후원물품, 예치금 지원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고연희 동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