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재가환자 55가구를 대상으로 환자용 영양식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질병, 치아 손실 등으로 일반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재가환자 가구에 식사 대용 기초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들은 “평소 식사가 힘들었는데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을 마련해주어서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현호 위원장은“이번 영양식 지원이 질병, 고령 등으로 치아가 손실된 분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힘써주시는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를 사랑채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사고파는 자원순환 장터로, 의류를 비롯해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거래됐다. 또 천연비누 만들기, 캘리그래피 붓꽃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활동,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장터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자원순환형 장터가 주민들 간 소통하고 지역 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지역 나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아나바다·붓꽃마을 장터는 오는 6월 8일과 10월 12일에 개최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내손2동 주민자치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5월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3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위원 30명을 공개모집 한다. 청년협의체는 청년 관련 각종 정책의 개발 또는 추진 시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협의체는 일자리, 복지, 문화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으로 선발되면 각 분과에서 청년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워크숍과 네트워킹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의왕시 소재 사업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분과별 총 30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 결과는 7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청년협의체 위원으로 선발된 위원에게는 회의 및 분과 활동 참석 시 활동 수당이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정책의 주체인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자비나눔실천도량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장학금 1,000만원과 쌀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백운사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게 된다. 법진 주지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이 널리 펴져 서로를 위로하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음과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나눔으로 세상을 밝혀주신 백운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는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과 쌀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의왕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300만 원의 후원금과 쌀 1000Kg을 전달했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불기 2568년을 맞아 부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마음을 내주신 청계사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 및 의왕도시공사 직원 등 1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실천 방안 등을 소개하여 공직자의 창의적인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안수연 강사가 ‘국민을 웃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정의 △적극행정 실천유형 △적극행정 지원제도(사전컨설팅, 면책 등)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소극적인 행태를 버리고 창의적인 사고로 적극적인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 해주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안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관한 지원방안 강구,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사업 등 상담사업 전반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대학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왕시 자원봉사자 35명이 충북 괴산군 청천면을 찾아 사과를 적과 작업하는 등 영농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자매결연 도시 일손돕기 활동은 연 2회 진행되어 농촌의 고령화·과소화로 인한 농업 생산량 감소, 농가 경영비 상승,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용복 센터장은 “농촌봉사활동으로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에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뿐만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5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인적방연구소,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 건강상담 및 상비약 지원’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영수 부시장을 비롯해 정인적방연구소 대표 강세아 등 한의학 연구원,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 개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과 삶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의사와 한약사가 건강상담 및 한방토탈 헬스케어를 진행하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한방 건강상담과 상비약을 제공하게 된다. 정인적방연구소 강세아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고,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박승우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노인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1100만 원을 현장에서 압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방세 체납자 A씨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체납자가 고가 아파트를 매각하고, 자녀 명의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재산 은닉의 혐의가 있어 주소지에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가택수색에는 경기도 및 의왕시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현금 1100만 원을 압류했다. 의왕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했으며, 2024년 5월 현재 고액체납자 4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3300만 원의 납세보증서와 현금 45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윤지연 징수과장은 “세금 납부 회피 목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