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의원발의한 ‘광주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소제 의원은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며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가정들이 이 조례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정하고 다자녀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및 예산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황소제 의원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 광주시가 지방자치단체로써 사회적 책임과 환경 조성을 위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의 제정 및 개정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의회는 26일, 6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오포1동 총무과 총무팀 최형호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황소제 의원의 추천으로 6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오포1동 총무과 최형호 팀장은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의회와 협력하여 오포권역 4개동의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별이 빛나는 밤에, 천체사진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독서 인문학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권오철 천체 사진작가가 들려주는 별과 사진이야기, 작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교원 대상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와 더불어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작가는 우유니소금사막에서 오로라 사진 작업 경험과 독도 일출 사진 작업 경험을 이야기하며 더없이 아름답고 경이로운 천체사진의 세계로 연수생을 안내했으며, 아름다움 이면에 우주먼지와도 같은 한없이 작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생각이 미치게 함으로써 오히려 청중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힐링하는 강연을 선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나에게 가슴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 나는 그 무엇이 있었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경험한 행복한 경험을 학교 학생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경계를 뛰어넘는 세계시민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하남 세계시민중앙선도 멘토교사를 포함한 세계시민교육 담당 교원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운영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교 세계시민교육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세계시민교육의 방향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자율과제 운영 사례 ▲세계시민교육 학교평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교 밖 세계시민교육 세션에서는 학교급별 하남형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와 함께하는 세계시민교육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 김은지(위례초)는 “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학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시민교육은 학생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운영이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브랜드를 만드는 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역동에 소재한 ‘산새 소리어린이집’은 지난 25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68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산새 소리어린이집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산새 소리어린이집 조은혜 원장은 “부모님들, 지역주민분들과 함께한 바자회가 정말 즐거웠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을 통해 얻는 기쁨을 함께 경험하게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기탁해 주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양벌동에 소재한 우방사랑꿈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6월 7일 러브드림마켓 야시장을 개최하고 직접 운영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러브드림마켓은 우방사랑꿈어린이집에서 매년 자선바자회나 야시장 등을 개최·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원아들은 야시장에 참여해 직접 판매하고 구매해 보는 시장 체험을 통해 경제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동참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소중한 성금에 크게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적재적소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이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5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25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분당발전본부 김영미 부장은 “올 여름 만만치 않은 폭염이 예고돼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박기주 동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를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견뎌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8년부터 오포읍에 이불, 선풍기 등의 후원 물품을 매년 후원했으며 오포읍 분동 이후 신현동에 첫 후원을 시작해 지난해 말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관내 영양 불균형 상태가 우려되는 저소득 1인 취약계층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찬 진수성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취약계층(홀몸 어르신, 장애인) 1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2회 다양하게 구성된 반찬을 전달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욕구 파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부담과 질병 등의 문제로 식사 챙겨 먹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3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3차 임시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분기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상반기에 추진했던 홀몸 어르신 전수조사 사업 ‘어르신 안녕하세효(孝)’를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데이터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나눔문화 활성화 및 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일 카페를 개최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서 토론했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척면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타 읍면동과 차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기부한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초월읍 학동리 소재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에 직접 심은 후 정성으로 키운 감자 5㎏ 200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초월읍 남녀 새마을회 이병창·최춘란 협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감자 수확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감자가 주변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읍민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