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여성문화센터는 오는 7월 2일까지 광주시청 1층 민원실에서 사진반 7기 수강생 수료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센터 수업 종강을 맞아 ‘다채로운 이야기’(A Colorful Story)라는 주제로 한 학기 동안 사진 이론 수업을 바탕으로 SLR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 활용법을 익혀 촬영을 다니며 카메라를 통해 본 세상에 대한 감정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한 그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각기 다른 이야기와 색채가 어우러져 하나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취‧창업 교육 및 취미 교양강좌 운영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고 자격증 취득 등 실무능력을 높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중대동에 위치한 여기풍천민물장어 이문성 대표는 지난 24일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시설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모두 편안하게 담소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 권리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새마을운동광주시지회는 26일 남한산성면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감자 캐기 행사에는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4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 지회장은 “지난 4월 정성으로 심은 감자가 풍성하게 수확해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더 많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에서 수확된 감자는 취약 계층 지원, 사랑의 빨간밥차 식단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는 1톤당 상수도 생산원가 1천1원, 공급단가 618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61.69%에 그쳐 매년 당기 순손실이 발생 중이며 인구 증가에 따른 수도시설 확충과 노후화된 수도시설 교체 등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 상수도 요금 산정 연구용역을 시행하고 2023년 9월 소비자 정책심의 위원회에서 적정 인상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 개정안을 6월 광주시의회에서 심의·의결을 공포했다. 광주시 상수도 요금은 2024년 9월 고지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매년 단계적으로 인상하며 기존의 가정용 상수도 요금 누진제를 단일 요금제로 변경하고 일반용과 대중탕용은 환경부 기준에 맞게 누진 단계를 축소해 복잡했던 수도 요금 요율을 간소화한다. 가정용 사용료의 경우 현행 가정용 1단계 1톤당 400원에서 2024년 9월 500원, 2025년 580원, 2026년 660원이 된다. 이에 따라 가정용 평균 사용량 월 12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환경 정비구역 내 원거주민 음식점 용도변경 신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초 ‘상수원관리규칙’ 규정에 따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했다. 그러나 경기도에서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내 행위 제한 완화 지역 지정 고시’를 하면서 광주시 4개 공공 하수처리구역(경안·광주·검천·수청)에 속해 있는 환경 정비구역은 공공 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10%까지 확대됐으며 23년 9월 환경 정비구역(30개 자연마을)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원거주민이 기존 주택을 100㎡ 범위내에서 음식점(휴게‧일반)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해졌다. 이번 신청 접수는 분원 하수처리구역은 3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 수청 하수처리구역은 4개소, 광동 하수처리구역은 1개소, 경안·광주 하수처리구역은 21개소 등 총 34개소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중첩규제로 불이익을 받는 시민들을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규제가 완화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주성엔지니어링이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1993년 설립된 주성엔지니어링은 독자적인 기술과 혁신철학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핵심 전(前) 공정 장비 세계화에 성공해 장비산업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의 65% 이상이 연구·개발(R&D)에 종사하며 3천 이상의 누적 특허 건수를 가진 혁신기업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기술과 예술은 창조를 바탕으로 하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전 세계 음악인이 우리나라의 문화와 첨단기술에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지는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27개국에서 2천여명의 음악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동안 3만여명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붐업을 위해 7월 13일에는 군악 및 의장대 거리 퍼레이드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5일 보훈회관에서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의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방세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와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6.25 참전 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난타, 민요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전수, 기념패 증정,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등으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는 자리를 가졌다. 방 시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를 위해 기꺼이 참석해 주신 6.25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애국심으로 계승해 보훈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더위야 가라’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1년에도 한차례 진행됐던 사업으로서 폭염 대비 건강 위험을 예방하고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쌍령동 지보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도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같은 날 수해 대비 주거 취약가구 예찰 점검 및 올포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가정에 대한 정리수납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송정동 새마을협의회, 통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캐고 폐비닐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선‧설옥하 송정동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감자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항상 송정동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송정동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및 그 외 사회단체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송정동 관내 50가구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1~2분기 특화사업 활동 보고와 혹서기 대비 사업인 ‘여름을 부탁해’ 대상자를 선정(7가구)했으며 7월 중 각 필요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기회의 종료 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및 위기가정 발굴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은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명운 사무국장이 직접 진행했다. 박진호‧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을 위해 좋은 강의를 해주신 유명운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육을 통해 혹서기 대비 ‘여름을 부탁해’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