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8일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샌드위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동 직원의 협동 활동으로 진행한 ‘샌드위치 배식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샌드위치 40개를 관내 경로당 노인, 아동센터 아동 등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혜영 통복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샌드위치를 드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정성껏 샌드위치를 준비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통복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화합을 위해 추진 중인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고덕동 내 아파트 입주민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평택시 관련부서 등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축제의 방향과 세부 내용을 기획하는 워크숍 과정을 진행했다. 추진기획단은 마을 자원조사와 축제 구성, 콘텐츠 개발 등 축제의 기획과 준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함박웃음축제가 고덕동을 대표하는 주민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함박웃음축제 추진기획단 운영이 고덕동 주민들의 화합에 기여하고,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아가는 발전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윤범 공동위원장은 “고덕동 주민들을 위한 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박웃음축제는 오는 10월 19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우편으로만 발송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카카오톡(카카오페이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가입 납세자인 경우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납부도 가능하다. 이는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체납안내문 열람이 가능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으며 위택스, 가상계좌, ARS 연결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방세 체납자 중 체납액이 100만 원 이하 단건 체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점차 지방세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세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운영하면 △종이 고지서의 주소지 불일치로 인한 우편물 분실 등 송달과 관련한 납세 불편 개선 △손쉽게 납부가 가능한 모바일 납부 연계 방식에 따른 체납액 징수율 제고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시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위기가구 34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냉방기기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기력 회복을 위한 삼계탕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공 및 폭염 시 행동 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폭염 대비 점검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도 꼭 필요한 도움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준희 포승읍장은 “협의체의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승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최근 폭염에 냉방기를 가동하며 환기가 잘 안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수급에 전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는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20개소를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입원환자를 감시 중이며, 8월 첫째 주는 861명으로 전 주 대비 2배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평택시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약국간 전배 및 보건소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 대상은 증상 발생 후 5일 이내인 60세 이상 또는 12세 이상 면역저하자나 기저질환자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한정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및 조제약국 목록은 평택․송탄보건소 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나경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치료의 중요성 △집단 기관에서의 결핵 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이 결핵과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는 8월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주간 배다리생태공원 빛의 광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8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만 시대 100세 건강 평택』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 활동 프로그램으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줌바·에어로빅·라인댄스를 병행한 활동적인 댄스·근력운동·스트레칭을 복합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한 시민들은 “저녁에 공원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와 운동을 하니 걷기만 하는 것보다 즐겁고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꾸준한 참여를 바라며, 활동적인 신체활동이 지역주민에게 신체·정서·사회적 건강증진 효과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1일 수요일부터 8주 동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구구팔팔 건강경로당’을 라탄 공예를 주제로 팽성읍 노와1리 경로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물리적 거리로 인해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팽성읍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라탄 공예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등나무 줄기를 재료로 활용해 다양한 소품을 만드는 공예로 가볍고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근래 각광받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회기/라탄 행잉화분 만들기 ▲2회기/라탄 바구니 만들기 ▲3회기/라탄 휴지케이스 만들기 ▲4⁃5회기/라탄 채반 만들기 ▲6⁃7회기/라탄 푸드커버 만들기 ▲8회기/라탄 단 스탠드 만들기로 진행되며, 각자의 개성을 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나아가 인지·신체기능이 좋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난 8일 평택센트럴자이 3단지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주민들에게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 게양 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태극기 및 홍보물 300여 개를 전달했다. 김정현 위원장은 “이번 태극기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태극기의 존엄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태극기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나라 사랑의 마음으로 행사에 앞장 서주신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 의식을 한층 높여 다가오는 광복절에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을 실천하는 뜻깊은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세교동 영신지구 내 건설 현장 2개소에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부분(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무더위 휴식시간 제공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어 인명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점검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니,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