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전 국민 대상‘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다음달 13일까지 다양한 혁신 시민제안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시작한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경영참여를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안산을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로, 안산도시공사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총 2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4번째를 맞은 혁신 시민제안 공모전을 통해 매년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대표 사례는 실제 경영에 반영된 ▲건물 내 소화기 설치 기둥 특정색 도색 ▲하모니콜 차량 후면 최소 이격거리 문구 표시 ▲안산도시공사 운영 시설물 내‘구조 손수건’비치 등이 꼽힌다. 공모전은 안산도시공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한 뒤‘시민참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협의회 산하 “안산보호관찰소자원봉사단”은 2024.7.19. 찌는 듯한 열대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안산중앙역사 입.출구에서 저녁시간을 이용,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마약, 도박의 3대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보호관찰소안산지소 박현배 소장은 통계적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10대 마약사범과 사이버도박 그리고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이 나서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청소년들이 자정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보호관찰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캠페인을 주관하는 윤남희 보호관찰소협의회장은 “해마나 청소년들의 마약과 도박 및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에게 한순간의 유혹이 돌이킬 수 없는 수렁에 빠진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청소년들에게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교육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순화교육과 양육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학부모 교육까지 연계하겠다고 자원봉사의 방향을 피력하였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어울림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어울림 공유학교’는 관·내외의 기관, 인적·물적 자원이 함께 어울려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올 한 해 동안 12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16개의 프로그램을 제공(예정)하고 있다. 그 중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환경교육 Part 1’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적정기술을 주제로 운영하고 있는 ‘환경교육 Part 1’은 관내 중학생의 신청을 받아 30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1. 대표 활동 1: 내 ‘일’을 잡아라! '내‘일’을 잡아라'는 환경과 관련된 직업 탐색을 도와주는 보드게임 활동으로,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 영역과, 그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 할 수 있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고잔고등학교를 방문, 고등학생 1~2학년 6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 예방 연극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극은 지난 1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선정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중독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북오거리 황금식당’은 극단 광부댁에서 진행하는 연극으로 청소년 도박중독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다. 극단 광부댁은 실제 도박중독 회복자들로 구성되어, 회복자들의 경험에 기반한 내용을 청소년이 알기 쉽도록 풀어냈다. 이들은 앞으로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 도박중독 예방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사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박중독예방 연극 등의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과 중독 조기 선별·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역 내 종교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됐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 ▲유선오 안산기독교총연합회장 ▲감학중 꿈의교회 목사 ▲월광사 보광스님 ▲연화사 태휴스님 ▲최바오로 고잔성당 주임신부 ▲오영철 고잔성당 평신도 총회장 ▲이시은 원불교 수원지구장 ▲방길튼 원불교안산국제교당 교무 등 지역 종교 지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각 종교가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대통합이라는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교인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인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렴청년 김홍도를 찾아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렴한 안산’을 목표로 ▲청렴 인식의 개선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 ▲체감형 청렴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청렴’과 ‘안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돼 최후의 1팀이 ‘청렴한 김홍도’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의 대표 위인 김홍도를 청렴의 상징으로 표현, 직원들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끌어올렸다. 이날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의 도전 의지와 응원의 열기 속에서, 예선-패자부활전-결승전을 통해 시민안전과가 안산시 청렴 우수부서 ‘청렴왕이 될 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퀴즈대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미드림으로부터 삼계탕 480인분(216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설립한 ㈜안산미드림은 자활기업으로 양곡과 후원품 배송을 하고 있으며, 이날 받은 삼계탕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자활근로 참여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진 ㈜안산미드림 대표는 “어려운 시기 주변 도움을 받아 지금의 회사를 이루었으며, 작은 후원이지만 주변과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작은 시작이지만 이번 첫 기부를 계기로 시민들께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한 끼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2일 안산 보노마루에서 청년 위로 프로젝트 1차 ‘내 안의 우울 다루기’ 강연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150여 명의 관객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은 급변한 사회환경과 가치관의 변화로 우울감을 겪거나 고립·은둔하는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나서, 직접 경험한 은둔과 우울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연 외에도 행사장에는 자살 예방 참여 부스와 자살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내 가족의 우울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0월에 진행되는 2차 강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들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청년들의 마음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우울과 은둔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16회 안산시장애인 P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앞서 10일 장애인정보화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장애인 PC 경진대회의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시에 등록된 장애인 가운데 학생 및 장애인정보화협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정보검색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종합 대상에 성안고 최서영 ▲금상에는 송호중 김영탁(한글), 함께꿈꾸는세상 문성일(엑셀), 부곡고 이우탁(파워포인트), 성안고 김겸수(정보검색) ▲은상에는 부곡고 현도윤(한글), 명혜학교 김수호(엑셀), 성인반 김정운(파워포인트), 성인반 조영주(정보검색) ▲동상에는 단원고 정은수(한글) ▲선진학교 선석현(엑셀), 명혜학교 박준선(파워포인트), 성인반 김경숙(정보검색)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초근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시지회장은 “이번 장애인 PC경진대회가 장애인들의 정보화를 촉진시켜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정부지원사업 활용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청년창업 기회 제공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전통시장 내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오전,오후로 나눠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상록구 예술광장로 1)과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에서 진행된 교육은 청년몰 입점 청년 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소상공인 육성 컨설팅과 공유경제 스타트업으로 잘 알려진 최대헌 (주)마이샵온샵의 대표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시 스토리텔링의 중요성, 심사위원 기준 맞춤형 작성 요령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공 전략을 전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많은 정부지원사업에 지역의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