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광남1동 삼동 일원 휴경지에서 정성스레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족, 긴급복지 대상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완·양미화 남녀 새마을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광남1동 공무원분들과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감자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문제점을 파악,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남은 임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사업은 총 90개 공약 중 43개 사업이 완료돼 47.7%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보고회에서는 도로, 교통 및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공약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광주역세권 상업‧산업 용지 복합개발사업 조속 추진 방안, 2030 광주역 중심 철도시대 준비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 순환도로망 구축과 성남 연결도로 신설을 위한 민자 도로사업 연계 방안 등을 주로 논의했다. 방세환 시장은 “임기 전반기는 50만 자족도시 초석을 다지는 준비 단계라 보면, 후반기는 완성하는 단계로 시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주민 배심원제’ 운영을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을 완료하고 여기서 나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 대여 및 대관, 놀이체험실 운영에서 발생되는 수익금으로 관내 보육 교직원, 양육자, 미취학 영유아들에게 환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 선순환 사업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대여실’은 미취학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장난감, 도서, 가족용품, 신생아 돌봄용품, 생애 첫 돌복 등 대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센터에 방문해 장난감 도서를 대여하기 어려운 이용자들에게는 장난감을 배달해 주는 ‘집콕 행복 놀잇감 배달 서비스 사업’을 진행, 지역 맞춤형 특색 사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남한산성점과 광남도담터점에서 수익사업으로 창출된 이익은 지역 환원 사업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양육자 보듬이 상담과 보육 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심리 정서적 어려움 등에 대해 개별 및 집단 교사 토닥이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 맞춤형 수요 조사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및 가족용품과 어린이집 기관 운영 시 필요한 행사용품 및 장난감 등을 구매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해 센터 내 장난감을 수리 및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에서 ‘플랫폼 노동자(대리기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의 ‘플랫폼 노동자(대리기사) 안전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한양대학교 의료원 류현철 외래교수의 응급 처리를 위한 심폐소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15여명의 대리기사가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등의 응급조치 기법 등 핵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받은 한 대리기사는 “최근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주로 일하는 곳이 도로나 음주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 늘 불안했는데 오늘 심폐소생 실습을 통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근무지가 도로 및 차량 운행인 점을 고려한다면 교통안전과 심폐소생은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플랫폼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 20주년을 맞아 ‘20년의 빛나는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 및 기념식과 2부 기념식수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려 ▲기념영상 시청 ▲읍민대상 시상 ▲읍민헌장 낭독 ▲비전선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청사 중앙화단에서 초월읍 12개 리의 흙으로 소나무 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초월읍민이 직접 선정한 ‘제1회 읍민대상 시상식’을 통해 6개 부문별 읍민대상과 초월대상 수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역사적 순간의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5만 3천여 초월읍민의 애향심 덕분에 초월읍이 광주시의 선도읍으로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을 중심으로 42만 광주시민을 위한 행정력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2004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읍 삼리 612-14일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내 ‘곤지암 물놀이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 착공됐으며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한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워터터널, 워터건, 워터드롭, 대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탈의실과 세족장, 샤워기, 막구조물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춰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 물놀이장 조성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여름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 물놀이장은 오는 7월 9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퇴촌면 정지리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햇감자 수확은 지난 3월 중순에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씨감자를 심어 100일 가량 정성을 다해 키워 250㎏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한 감자는 공유냉장고를 통해 기부되며 관내 저소득 계층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물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석봉국‧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침수 피해를 대비해 각 마을을 돌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청소년 식사지킴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지역 내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어렵지 않아요~ 부모 먼저 바뀌어봐요”의 일환으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했으며 박동산 관장이 ‘아동학대 사례로 보는 아동 인권 감수성 키우기’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내 자녀뿐만 아니라 주변 아동에 대한 작은 관심을 통해 사전에 충분히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늦은 시간에도 자녀 양육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양육 태도 함양을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자녀 양육 코칭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도 산하 4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함께 해봄’ 프로젝트에 광주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함께 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중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례에 걸쳐 고양, 과천, 광명, 용인 등 경기도 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에게 문화 활동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물가 상승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세금의 절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세금의 특성상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강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양도소득세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은 광주시 마을 세무사인 박정준 세무사가 강의를 맡아 양도소득세에 대한 개념, 계산 방법, 사례별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개인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최근 전세 사기 등 사회적 문제로 인해 시민들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한 주제로 법률 강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