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삼복에 몸을 보하는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가정에 직접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겉절이, 과일 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오늘 드린 삼계탕과 김치로 남은 여름 기간 동안 힘내서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밤낮없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탄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6일 운정 실내 인공 암벽장에서 일일 강좌를 실시했다. 암벽 구조물에 설치된 인공 손잡이를 따라 손과 발을 이용해 목표 지점으로 이동하는 스포츠인 ‘클라이밍’ 시설이 운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강좌가 마련됐다. 이번 일일 강좌에는 사전에 신청한 탄현면 어린이 15명이 함께했다. 강습에는 현(現) 클라이밍 국가대표 지도자이면서 한국스포츠 클라이밍지도자 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재준 지도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습에 참여한 지역 아동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클라이밍 운동이 새롭고 신기했으며, 파리 올림픽 중계에서 보았던 운동을 실제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전현정 탄현면장은 “이번 일일 강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탄현면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클라이밍은 지구력, 순발력, 근력 등 신체의 균형 발달과 판단력 및 사고력, 집중력에 좋으며 별도의 기구 없이 단 하루 강습만으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8일 실버경찰대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이치알(HR)그룹이 운영 중인 풋볼클럽(운정점)에서 진행됐으며, 전문 체육지도자가 여름철 폭염 대비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삶을 위한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에이치알(HR)그룹 관계자는 “실버경찰대원들이 여름철 폭염 기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참여자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강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운동 교육은 우리 실버경찰대원에게 정말 필요한 운동이었으며, 마음도 몸도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지역 내 기업의 재능 기부 활동으로 실버경찰대원 어르신의 건강도 챙기고,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과 함께 영화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니 정말 행복했어요. 오늘 같은 날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김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어려움을 잊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발굴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 외에도 '가정의달 기념 행복 나눔 잔치'(어르신 모시고 오찬), ‘정겨운이웃 일촌맺기’(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1:1 결연), ‘이불빨래 지원사업’(독거 노인, 장애인 이불빨래 및 건조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서영대, 파주상공회의소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 역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의 지속적인 경쟁력 유지와 재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현장 전문 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인력 부족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평생직업 교육 분야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구인기업 발굴 및 중장년 전직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파주시 중장년의 취업률 향상과 제조업 등의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상호 다양한 협력을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장은 “파주시 중장년의 재취업 지원은 중대한 과제”라며, ”5060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사업이 중장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8월 14일까지 파주읍에 위치한 ‘카페청춘드림 4호점(파주문화체육센터점)’에서 활동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페청춘드림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바리스타를 고용해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으로, 4호점은 경기도 공모사업비 및 파주시의 지원을 받아 올 9월 개소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바리스타 자격증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과정을 통해 참여가 확정된 12명의 어르신은 일 4시간, 월 10회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을 지참하고 직접 파주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36개 사업단, 3,338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관내 체육시설인 ‘FC파주 주니어’와 ‘운정 합기도 검무관’에서 관리자 및 단원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민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119신고요령, 기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으며 그 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열상·찰과상·염좌 등)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과 여름철 야외(체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정책을 추진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h 미만, 차체 중량이 30㎏ 미만’인 것으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을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법규 위반 운전자가 많고, 이용 후 기기가 도로와 보도, 횡단보도 등에 방치되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도 유발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3시간 이상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고 ▲중고등학생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단속 용역을 통해 공공장소에 통행을 방해하는 기기들을 견인할 예정이다. 차도, 점자블록 위, 횡단보도 앞, 지하철 출입구에 있는 기기들은 즉시·일반 견인구역 구분에 따라 유예 시간이 부여되고, 유예 시간 내 미이동 시 견인하게 되며 견인료는 운영사에 부과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파주시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도 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는 8월 7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강사들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교육 유형과 강의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생학습관 교육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 ▲안전교육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및 챗지피티(GPT)는 단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컴퓨터실에서 실습을 중심으로 교육해 교육 강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강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하기 쉬웠으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강의가 구성되어 유용했다”라고 전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강사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파주시 평생학습관이 더 성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라며, “연수에서 배운 내용이 강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년 8월 7일 파주시 새마을회의 인준을 승인받아 새롭게 출발했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22년 5월 코로나19에 따른 활동 미비 등 내외부적인 요인으로 그간 활동을 중단했으나, 마을 주민들의 금촌3동을 위한 적극적인 마음을 모은 끝에 지난 7월 31일 금촌3동 부녀회원 구성을 마쳤다. 금촌3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장 최기순, 부회장 정호섭·이혜숙 등의 임원진과 광역회원을 포함한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금촌3동을 위해 활동할 회원들을 추가로 모집해 단체의 내실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기순 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밝혔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그동안 부녀회 활동이 중단되어 안타까웠는데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재구성이 되어 기쁘다”라며 “부녀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