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곽필근 지도자(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가 2023년도 하반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발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지난 8월 18일 국가대표 지도자 채용 공고를 통해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후 지도자를 최종 선발했다. 곽필근 감독은 2019년부터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선수들을 전국단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안성시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99년 10월에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 안성시청은 2024년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활약을 펼치면서 멋진 경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고양시청 수영팀 이유연(23세)이 남자 800m 계영에서 금메달, 조성재(22세)가 400m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고 태권도팀 박혜진(24세)도 깜짝 금메달을 획득했다. 수영팀은 이유연 선수가 예선에서 역영을 펼친 덕분에 결승에 진출한 황선우-김우민-양재훈-이호준 선수가 계영 800m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조성재 선수도 혼계영 400m 예선에서 전체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어서 이주호(배영)-최동열(평영)-김영범(접영)-황선우(자유형) 선수가 결승에서 3분 32초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 태권도팀 박혜진 선수는 26일 중국 저장성 린안 스프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여자 53kg급 결승전에서 대만의 린웨이춘과 맞붙어 2대1(7-6 7-9 12-9)로 멋지게 승리하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구리시는 시청 카누부 소속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2023. 9. 23.~10. 8.)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예린 선수는 10월 1일 카누 스프린트 종목에 출전하고, 변은정·윤예봄 선수는 10월 4일 드래곤보트(용선) 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훈련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윤재근 구리시 체육회장과 함께 중국 항저우 출국에 앞서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백경현 시장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구리시청 카누부 이예린, 변은정, 윤예봄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년도에 창단한 구리시청 카누부는 올해 제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청주시 청원구 청주종합사격장 클레이사격장에서 남양주시장기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체육회 사격연맹 임원과 남양주시민 등 내빈 및 사격선수들이 참석했다. 특히 남양주시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등이 참여하여 입소자 2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우영준 부회장은 사격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양주시민들의 건강과 레저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 체육회 사격연맹 정광열 회장은 남양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도 푸른샘 정신재활시설과 협력하고 남양주시 정신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른샘 정신재활시설 박승일원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자립과 독립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남양주시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볼링과 파크골프 종목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가 매월 1회차씩 왕성히 진행중이다. 지난 5월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3 생활체육동호회리그대회 사업에서 볼링과 파크골프 2개종목이 선정되어 볼링 17,000천원, 파크골프 18,000천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6월부터 시작된 동호회리그는 가평볼링센터와 가평파크골프장(대성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볼링이 3개부별(혼성4인조,혼성시니어,남성3인조) 8개팀씩 총72명, 파크골프가 2개부별(남성부,여성부) 8개팀씩 160명의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가하여 현재 볼링 3회차까지, 파크골프는 2회차까지 리그대회를 마친 상태이다. 지영기 체육회장은 “동호인분들이 선의의 경쟁 뿐만 아니라 서로 화합하는 리그로 진행되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 남은 회차에 부상없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볼링과 파크골프는 전년도에 이어 생활체육동호회리그 공모사업에 2년연속 선정되어 동호인들에게 열풍적이다. 파크골프는 5회차 중 3회차 리그가 10월23일에 진행예정이고, 볼링도 5회차 중 4회차 리그가10월 30일,31일 이틀에 걸쳐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양에서 진행된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선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17개 종목에 8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한궁, 조정, 탁구, 쇼다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해 동메달로 아쉬움을 삼켰던 한궁 혼성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참가 선수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조정 종목 유망주로 최근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이찬재 선수는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으며, 탁구 개인단식에 참여한 김준태 선수는 생활체육 첫 대회 출전임에도 불구, 우수한 성적을 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쇼다운 혼성 단체전에서는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보치아 혼성단체전팀과 태권도 단체팀 경기는 순위 경쟁에 밀려 안타깝게 4위에 머물렀다.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를 격려한 김포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열정으로 김포시를 빛내준 선수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장애인체육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평택시 장애인선수단은 지난 22~23일 고양특례시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50명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이 기량을 겨뤘으며, 평택시 선수단은 선수, 보호자 등 총 180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족구, 단체 줄넘기 등 생활체육 7종목 명랑운동회 11종목에 참가하여 디스크골프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참여자 확대를 위한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레이져 사격,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수영 등 3개 종목이 신설됐으며, 평택시는 신규 종목 모두 출전해 새로운 생활체육 선수발굴의 기회가 마련됐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GS경수클럽이 주최하고, GS경수클럽·(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60여 개 축구클럽에서 유소년 5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중간중간 학교폭력예방·심폐소생술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축구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바둑 동호인들이 넉넉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원배 전국 바둑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승부를 떠나 ‘한수 배웠다’라는 바둑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을이 풍성한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동호인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초등학년부, 초등단체전은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국단체(3인), 여성단체(3인), 전국초등최강부, 수원일반부, 어르신부,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는 인원에 따라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경기호연뉴스 김대엽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