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일반고 및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를 비롯하여 교과순회전담교사, 교육과정 지원단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강화 교사 연수’는 내년도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한 학기제 과목 편성, 수업량 적정화를 통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등의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2025 입학생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하여 각 학교별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고시 외 과목 편성, 성취평가제와 수업,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진로 학업설계 교사 역량 등 해당 주제에 대한 내실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해당 연수를 참여한 교사는 ‘각 학교에서는 내년도 입학생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비롯하여 교육과정의 전환기에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다룬 후 협의의 시간을 통해 어려움을 공유하고,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2022 개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2024학년도 상반기 안양과천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도의원, 시의원, 안양시청, 직업 및 고용 관련 기관 관계자, 직업계고 학생 및 학부모 대표, 관내 직업계고 관리자, 대학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업계고 신입생 충원률 감소에 따른 대응 방안▲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홍보 지원 방안 ▲지역 직업교육 거버넌스 구축 강화를 통한 직업계고 지원 방안 ▲직업계고 지역 내 취업활성화 등을 위해 폭넓게 협의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기업체가 함께 손을 맞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직업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안양과천 직업교육 수준을 한층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27일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안양시의사회장 및 안양시약사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의 협의체 위원과 감염병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및 연계 운영, 감염병 대응 및 시민보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자문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는 2022년 코로나19 등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을 위해 민관 의료협의체를 구성한 이후로 매년 2회 정기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운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및 엠폭스 출현 시 감염병 발생과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협력,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과 의료대응 등을 논의하면서 지역의료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오염도 검사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먼지, 총탄화수소(THC) 등을 배출하는 도장시설 운영 배출사업장 및 3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측정대행업체에 의뢰하여 시료를 채취하고 오염도를 측정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및 방지시설 훼손 여부 ▲대기 자가측정 및 운영일지 적정 관리 여부 등이며, 오염도 검사 결과 10개소 모두 배출허용기준 내의 결과가 나왔다. 구는 사업장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적극적인 사전 예방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대기배출시설 수시 지도점검을 통해 대기오염도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검사를 의뢰하여 기준 초과 시 배출부과금 부과 및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지난해 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가평군 친환경 쌀 생산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가평농협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급식에 제공되는 쌀의 재배 과정도 알아보고, 우리 땅에서 자란 친환경 쌀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친환경 급식의 신뢰감 형성을 위해 생산자와의 만남 및 생산지 소개를 거쳐 풍년을 기원하는 신명난 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됐다. 생산자의 설명에 따라 논에 띄어 놓은 못 줄에 맞춰 직접 한 땀 한 땀 모를 심으며 조상들의 협동과 배려도 배우는 시간이었다. 모내기가 끝난 후에는 가평군 지원으로 잣향기푸른마을에서 떡메치기, 가평 특산품인 잣 까기 체험 등에 참여하며 1일 농촌체험을 마쳤다. 박미진 공동급식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해 10월과 11월에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계원예술대학교와 공공시설 미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 간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공공시설 미관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체육공원 등 각종 시설물 운영과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디자인 분야의 인재들이 모인 계원예술대학교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공시설을 조성하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예술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이후 잠잠해진 학생 활동의 재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며 “향후 공사와 진행할 프로젝트에서 최대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양도시공사는 계원예대 벽화동아리 구성원들과 함께 내달 비산체육공원 광장에 사방치기, 달팽이 놀이, 릴레이 게임 등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한 ‘제26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춘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축제에 인생네컷 청춘사진관, 청춘오락관 등은 단연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비누만들기, 모루인형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장도 참여자들로 붐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점프스쿨이 풍물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음악밴드 맥파이·원섬·엔드리스·급조밴드, 댄스 및 치어리딩의 라온제나·흑심·엔들리스·프리아 등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오후 5시 청소년축제기획단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권승유 학생과 최한민 학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nbs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는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제21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시작해 2009년 안양사이버과학축제로 명칭을 바꿔 개최해오다가, 올해 시민공모를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의 경향(트렌드)을 반영한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스마T움’은 ‘스마트’라는 단어에 Together, Technology, Tomorrow를 상징하는 알파벳 ‘T’, 그리고 싹틔운다는 뜻을 담은 ‘틔움’의 합성어다. 알파벳 T를 스마T움존, T아카데미, 투머로우존, T드론스테이션 등 행사구역 이름에도 활용했다. 이번 축제는 ‘상상을 현실로! 우리가 만드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유아부터 청소년은 물론 디지털 약자인 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최신 정보기술(IT)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중점 주제(테마)로 선정하여 드론테인먼트 개막 공연을 비롯해 드론 전시, 드론 기초 및 촬영 교육, 드론 농구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운동실에서 재가암환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암 극복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 비누, 스프레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재가암환자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일상의 여유를 되찾고 힐링할 수 있는 활동을 가졌다. 동안구보건소에 등록된 재가암환자는 217명(2024년 4월 기준)으로, 보건소는 등록 환자와 가족에게 ▲기초 건강 측정 ▲투약 관리 및 교육 ▲영양 관리 ▲영양식 등의 물품 제공 ▲정서적 지지 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비누를 직접 만들고 좋은 향을 맡으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분들이 힘들었던 치료과정을 뒤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평촌에 위치한 파티엘 하우스 컨벤션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듀테크 및 2022 개정 교육과정’연수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이날 자리는 디지털 시대의 학교교육 운영 방안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방안 모색을 위한 강연 및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수학습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교육과정 운영 전반의 재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올해 디지털교육 선도지구 선정을 계기로 수업나눔, 학교관리자 및 교사 연수,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개선 운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입 강연을 실시한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은 학생의 능력과 꿈을 달성시킬 유용한 도구이므로 모든 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