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제보 활성화를 위해 녹양동 소재 장애인 단기‧주간 보호시설인 곰두리네집(시설장 조선미)에 ‘직접’ 찾아가는 모읨의 날(미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모임의 날(미팅데이)에는 곰두리네집 시설장을 비롯해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된 곰두리네집 직원 3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적극적인 제보를 약속했다. 특히, 8월부터 녹양동에서 실시하는 특화 사업인 ‘더불어 온정돌봄’의 응원단(서포터스)으로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미 시설장은 “장애인 복지시설로서 기관 이용자들을 위한 복지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위기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녹양동 내 어려운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의 협력 기관인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복지 지원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관(사회복지시설 등)은 녹양동주민센터 보건복지팀(031-870-7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책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 '제2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의 메인이미지가 공개됐다.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정책’은 무겁고 어려운 것이 아닌 우리의 삶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문화협치의 우수사례로서 학계와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올해 페스타의 주제는 ‘도시의 오아시스, 제3의 공간’으로, 페스타가 도심의 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는 오아시스와 같은 공간과 프로그램이 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메인이미지를 제작했다. 이번 포스터는 도심 속 건물과 시민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조합해 표현했다. 일상적인 오브제들과 시민들을 배치하고, 자연과 환경을 상징하는 고래와 도심 속 오아시스를 함께 배치해 페스타의 주제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시민과 건물은 도시의 활기찬 일상을 상징하며, 고래와 오아시스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일상과 환상이 함께하는 제3의 문화적 공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충의중학교와 동대부속영석고등학교를 8월 1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정부경찰서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초코쿠키 300개를 전달했다.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은 청소년수련관 자체동아리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동아리 예산과 활동을 지원받은 것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친구들이 직접 기획한 요리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복요리 사회공헌활동』은 요리보고 조리쿡 청소년들이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범죄 예방을 위해 늘 고생하시는 경찰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청소년수련관 요리실에서 직접 만든 초코쿠키를 의정부경찰서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초코쿠키를 전달받은 의정부경찰서 경찰관은 “이렇게 지역에 환원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너무 대견한 것 같고, 오늘 아침부터 어여쁜 손으로 정성스레 쿠키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 우리 친구들이 지금처럼 예쁜 꿈을 가지고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테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의정부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식은 8월말 정년퇴직 예정자들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반기 교육행정활동 교육공무직원 및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는 교육장 표창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표창 수여자 중에는 21년간 행정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한 행정실무사, 23년간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을 지원한 조리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사립학교 사무직원이 포함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과 사립학교 사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퇴직 후 새롭게 펼쳐 나갈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시장실에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과 106-1번 대체노선 신설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와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폐선되는 106번 버스의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되는 106-1번 대체노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은 “106번 버스 기사 상당수가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어 폐선 결정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 106번 폐선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는 “106번 폐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6-1번의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6-1번을 시작으로 서울 진입 연계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 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체노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일 ㈜신원스포츠가 취약계층을 위해 기능성 의류 등 1억 원 상당의 물품 1천568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원스포츠 황광연 총괄대표와 황원식 대표가 참석했다. 황광연 총괄대표는 “요즘 날씨가 기온 이상으로 여름에는 무덥고, 겨울에는 혹독하게 추워 의류를 잘 입고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전파하는 데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기부해 오신 황광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다양한 물품과 기능성 의류들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원스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스포츠 의류 유통회사로 의정부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열매 등에 성금과 물품을, 의정부 소재 중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8월 20일과 27일 의정부시 음악도서관 뮤직홀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8월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 7월 상반기 마무리 강좌로 운영한 심리 분야 인문학은 많은 시민이 재미와 감동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번 8월에는 의정부의 자랑인 음악도서관에서 관련 주제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예술 분야이기 때문에 인문학에서 많이 활용하는 강의 콘텐츠이다. 이번 강좌는 ‘음악으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전과 낭만파 음악가의 시대적 배경과 이슈, 바디퍼커션을 통한 리듬감 익히기, 현장에서 만들어 보는 나만의 음악 자서전 등 음악을 통해 재미와 힐링, 더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으며 의정부 시민들의 인문정신 문화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8월 1일부터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집 근처 물놀이터는 어디 있을까?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영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현황과 안전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송산3동 자치민원과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에서 내 주변 물놀이시설 정보를 버튼 하나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신곡‧송산권역 내 공공 물놀이시설로는 ▲낙양물사랑공원(용민로 205) ▲물향기어린이공원(낙양동 752) ▲왕바우근린공원(고산동 310) ▲추동웰빙공원(신곡동 127-3)이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영 중이다. 이규현 지역안전팀장은 “집과 가까운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내길 바란다”며,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31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과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양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주민자치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대학찰옥수수는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이다.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신선한 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흥선동 주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손쉽게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연풍면과의 돈독한 도농교류를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