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이 8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많은 성과를 낸 전반기 2년처럼 후반기 2년도 열심히 뛰어달라는 취지로 운동화를 선물했다. 노조는 지난 2022년 7월 이 시장 취임 직후 운동화를 선물한 바 있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일 이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 너무나 열심히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의 축사를 발표했다. 노조는 이 시장을 '소통왕'이라고 칭하면서 지난 2년간 이 시장이 용인과 공직자들을 위해 한 일과 업적들을 열거하며 "새 운동화를 다시 선물로 드릴테니 4000여 공직자, 110만 용인시민을 위해 다시 끈을 바짝 조이고 남은 2년도 열심히 달려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8일 노조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운동화를 선물로 받은 이 시장은 “2년간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반도체특화 신도시 조성,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반도체 고교 신설 확정 등 많은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시의 모든 공무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공무원 노조가 운동화를 또 선물로 준 뜻을 잘 헤아려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보공개 모니터단’위촉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정보공개제도 관련 전문가, 시각장애인 정보접근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모니터단 2명과 공사 업무에 관심이 많은 시민 10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공사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정보공표 운영 항목을 개선하고, 내용의 적정성 및 운영현황에 대해 모니터링, 정보약자의 관점에서 접근성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 전반의 미흡한 점을 개선하는 것이 활동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24년 10월까지 사전정보공표 현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참여와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개진 등의 제안활동을 수행한다. 신경철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확립하고 정보약자의 정보접근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는 정보공개제도,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첫 출범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실내체육관이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하고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한 사업장에 대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위험성평가 기준 및 인정 절차에 따라 공단 심사원이 객관적인 심사하여 인정받게 된다. 지난 2021년 6월 28일 용인실내체육관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최초 인정받았다. 이후 시설본부장 및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교육을 통해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연속해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 용인도시공사 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강화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고객에게 안전사고와 시민재해를 사전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의 시간은 의회와 시청 등에 근무하는 직원을 유진선 의장이 직접 만나 근무 여건, 업무 환경 등에 대해 대화하며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에서는 쾌적한 업무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청소업무지원 기간제근로자, 비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정책지원관 등 임기제 공무원 등이 참석했고, 시청에서는 콜센터 상담업무를 하고 있는 공무직 근로자,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노동조합 임원 등이 참석하여 차담을 나누었다. 유진선 의장은 현장근무 직원들의 안전장비 예산이 부족하지 않도록 살펴달라는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고, 장기재직휴가 적용범위 확대 및 새내기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선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늘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후 상현3동과 성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민 소통 간담회를 열어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2년이 지나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이 누적됐지만 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일해 왔고 좋은 성과도 많이 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용인특례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들을 하겠다”며 “오늘 지역에 대한 말씀을 많이 듣고자 이렇게 찾아뵈었다”고 말했다. 상현3동 주민들은 광교스포츠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건립, 상현동 43단지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 상현역 일원 보도블록 교체 등을 건의했다. 전경옥 통장협의회장은 “직접 방문해서 시의 발전상과 시정 운영 방향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또 열정을 갖고 다른 도시의 시민이 부러워할 만큼 살기 좋은 도시로 시를 발전 시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 통장협의회장은 “상현역 일대 보도는 유동 인구도 많고 전동 킥보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제4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시청 비전홀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럭키유스(YOUTH), 청년적 사고’를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기관인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참여권리 ▲도시재생 ▲취·창업 ▲홍보 ▲주거·교육 ▲문화복지 등 6개 분과에서 분야별로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공유한 의견은 ▲근로청년 청년LAB프로그램 참여 활성화 지원 정책 ▲용인중앙시장 쓰레기수거 시설 설치 제안 ▲퓨쳐파인더스: 청년4차산업 스페셜리스트 양성 ▲용인청년정책서포터즈 통합 운영 ▲용인청년정책 3분 영화제 ▲GTX-용인역 조아용 청년정책 홍보관 설치 ▲LH, GH 외 용인특례시만의 색깔을 지닌 청년주택 공급 조아용 ▲용인시 청년 우대 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감면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식물을 가꾸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길 원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치유 원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들이 원예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수강생들과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은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실'에서 열린다. 교육생들은 원예치료사의 지도를 받아 이끼 공을 뜻하는 코케다마, 이끼 테라리움 등을 만들며 환경적 어려움에 따라 휴면하는 이끼를 통해 나를 휴면 상태에 이르게 한 일을 되돌아보는 등 진정한 치유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8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수강료와 교재비는 시가 지원하고 실습비는 일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하려면 9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교육강좌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교육생 15명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치유농업 강좌를 통해 상처입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448-8번지 일대 3만 2903㎡ 부지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사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다수의 기술 특허를 보유한 코스닥 상장 기업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선도할 것으로 평가받는 기업들이다. 시가 유치한 기업은 ㈜예스티, ㈜예스히팅테크닉스, ㈜HK머터리얼즈 3사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550억을 투자해 연구시설과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향후 본사 이전 등도 검토할 방침이다. ㈜예스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장비를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열원 및 온도제어, 압력 제어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HBM용 Wafer Furnance, 고압 Anneal 장비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다. ㈜예스티의 계열사인 ㈜예스히팅테크닉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을 생산하며 반도체 제조 설비와 내부 공정 등에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HK머터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에 필요한 소재 관련 기업이다. 시는 이들 기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용인에서 생산하는 ‘백옥쌀’을 지원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강병원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박종복 NH농협 용인시지부장, 이래성 백암농협조합장, 오태환 원삼농협조합장, 이호재 남사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어르신들에게는 고품질의 좋은 쌀로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고, 관내 쌀 재배 농가에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정부 양곡미(나랏미)가 공급됐던 지역 내 850여 곳 경로당에는 이달부터 용인에서 생산되는 ‘백옥쌀’이 지원된다. 매년 경로당 850여 곳에 공급하는 쌀은 20kg 기준 1만 200포대로 200여 톤에 달하기 때문에 백옥쌀 소비 증가로 농가에는 소득증대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대표 농산물인 백옥쌀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제공하는 매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어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오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본선 경연 작품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을 관람했다.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무대 위에 오른 이 작품은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 ‘백운무대’가 오아시스 세탁소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단 ‘백운무대’는 1991년 직장인들이 모여 만든 전남 광양시의 유일한 연극단체로, 매년 지역민을 위한 연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 시장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에서 연출·연기 실력을 선보이는 극단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극을 관람했다. 이상일 시장은 7월 15일 한국과 그리스의 합동 공연 ‘안티고네’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이 연극은 그리스의 비극 시인 ‘소포클레스’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이디푸스 왕’과 ’이오카스테‘ 사이에서 태어난 딸 ‘안티고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그리스 연출가 ‘이아니스 파라스케보풀로스’가 국내 스탭진과 함께 연출하고,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한국의 배우들이 출연해 고대 그리스의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