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취득세 부과 대상인 건설기계장비의 신규 취득과 구조변경에 대해 7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하거나 구조변경한 기계장비가 해당한다. 구조변경은 기계장비의 용도 등 원동기·승차정원·최대적재량·차체를 변경한 경우가 취득세 과세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신고분에 대하여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누락된 사항은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계장비 신규취득 및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신고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지만 상사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박지만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박양춘(고(故)박지만 상사 자녀)님에게 영예로운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한 박양춘님께서는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 성길용 의장이 곡성군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산시의회와 곡성군의회 간 교류 협력을 위한 사전답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곡성군의회 윤영규 의장을 비롯해 곡성군 의원 7명이 전원 참석했으며 윤영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성길용 의장님의 곡성군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 방문이 향후 양 의회 간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길용 의장은 “오늘 만남이 서로의 우수 시책 및 조례 등을 공유해서 양 지자체 발전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 면서 “향후에도 양 의회가 공통 관심에 활발히 소통하는 상생 관계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곡성천에 마련된 뚝방 마켓과 섬진강 장미공원 등을 둘러보면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벤치마킹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40~60대 중년기 부부 20쌍이 참여한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중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및 축소 운영되다 작년부터 1박 2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관내 중년 부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캠프는 마음 챙김 명상, 부부 트레킹, 부부 소도구 테라피 등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들, 특히 중년 부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라며, “오산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세대인 중년 부부들의 배려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세마역 맞은편 분수 광장에서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2023년 제1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의제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 판매자 20개 팀이 의류, 생활소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판매 이외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마동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요구 설문조사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물품 판매 장터가 함께 열렸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장터가 세마동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 아나바다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5일 민·관이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의 집수리를 했다. 이번 집수리는 금강주택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가구를 선정해 누수공사, 화장실 세면대·양변기·타일 공사, 도장, 도배·장판 교체, 전기 및 기타 공사를 일주일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에 금강주택뿐 아니라 대한적십자봉사회 오산시지구협의회,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사닥다리봉사단,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등의 민·관의 여러 기관이 협력해 사전 청소작업, 병원 동행, 병원비 지원, 식료품 지원, 반찬 지원 등에 힘을 보탰다. 집수리 혜택을 받은 어르신은 “너무 새집이 돼서 눈물이 난다. 비 새고 벌레도 많고 전화기도 멀리 있어 허리가 불편해 전화도 못 받았는데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눈물 나게 고맙다”며 “나도 얼른 건강해져서 나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고영재 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수고해 주신 금강주택 및 민·관 여러 기관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꼼꼼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7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달라며 공기청정기 2,000개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이사는 “이번에 전달한 공기청정기가 미세먼지 등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요즘 같은 고령화 시대에 조금이나마 노인 복지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기청정기를 후원해 준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 사랑의열매 김효진 사무처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이 아쉬운 요즘 맑은 공기를 선사해 주신 ㈜이오니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최소 크기로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 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하는 플러그인 타입의 공기청정기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기도와 옥외광고협회 직원이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광고물 부착이 많은 아파트 상가 간판, 현수막 지정게시대의 결속 및 용접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간판은 해당 업소 광고주에게 보수·보강 또는 철거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광고주 및 광고물 관리자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가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고주와 건물관리인의 관심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81,196건 83억 7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고 전했다. 6월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6월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를 대상으로 하며 연 세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동차세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되며 10만 원 이상은 6월과 12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자동차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 입출금기(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ARS(142-211),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 고지서,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기한을 놓치면 3% 및 0.66% 납부지연가산세(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 등 불이익이 있는 만큼 미리미리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