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송원일교수가 초빙됐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이주민에 대한 인식 확대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감수성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사업, 맞춤형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20명을 모시고 키오스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 존엄사 프로그램 5회기 중 다섯 번째 수업으로 평택시 자활센터 사업단인 ‘미태리 파스타’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고령층이 갖는 소외감 해소와 주문에 대한 부담을 체험을 통해 키오스크 화면 주문 절차에 친숙함을 느끼게 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다섯 번의 교육을 통해 나의 존엄한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노래교실, 테라리움수업, 이번 키오스크 체험이라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외감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존엄사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4개소 경로당을 찾아가는 수업으로 진행했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9일 연이은 장마로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담가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과일청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들을 사용하여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웃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연이은 장마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많이 힘드실텐데, 직접 담근 과일청을 시원하게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7월 26일 ~ 28일 3일간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한 2024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가족, 친구 등 관람객들이 진위향교에서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위향교의 느티나무 이무기 진위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느티나무 앞 이무기 진위 포토존, ‘느티나무가 된 이무기 진위’ 애니메이션 시청, 이무기 진위 소원나무에 소원쓰기, 이무기 진위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새롭게 각색한 이무기 진위 두 번째 동화 이야기 등 진위향교만이 가지고 있은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른 문화유산 축제와 차별화를 두었다. 그 외 에도 ▲진위향교 밤 탐방 ▲어둠 속 청사초롱길 ▲빛 속의 내림천 ▲전통퓨전국악공연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위향교 해설 ▲진위향교 전통체험(청사초롱 만들기 등) ▲각종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평택의 특산품인 쌀과 배로 만든 ‘배로샌드’와 함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7일 습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워 밝은 서정동 거리를 만드는 봉사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오성면과 서탄면에서 지난 25일과 26일 각각 진행됐다. 평택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녹지 형태의 복합시설 조성 계획 및 주민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진위면과 팽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고, 8월 말까지 희망하는 지역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후에는 공모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9월경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과정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9일 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에서 한경대학교 이원희 총장 및 교수, 교직원 등 20여명이 평택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1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교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평택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경대학교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액은 취약계층 지원, 시민 복리 증진 등 필요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송탄로타리클럽은 지난 29일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50인분의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준비했고, 협의체 위원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상각 송탄로타리클럽 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분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운 여름철에 끼니를 잘 챙기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정성 가득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하신 송탄로타리클럽과 협의체 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양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탄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구강검진과 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7월 26일, 포승읍 문화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가 수세미 뜨개질 행사를 진행했다고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 뜨개질 행사는 삼성전자 봉사단의 지원을 통해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해온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는 10명의 부녀회 회원이 모여 곰돌이 모양의 수세미를 직접 떠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각 지역에서 만든 수세미를 취합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순 포승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뜨개질 베테랑이신 여러 부녀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승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행사, 떡 나눔 행사, 꽃 심기 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관내 중3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와 적응 지원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에 300여 명,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에 150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진로탐색 사전 검사 해석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의 내용으로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석해 이루어졌다.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 뜻 깊었다”고 전했고, 함께한 자녀는 “부모님께서 고등학교 진학 외에 내가 관심 있는 진로 분야에 대해 알게 돼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16일까지, 검사·특강 참여자 중 추첨으로 50명을 선발해 그룹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며, 개별 진로 설계에 따른 상담, 선택 교과 및 학과 선정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