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노인돌봄사업수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생활지원사) 직종 관련 이론 및 실무 △두뇌훈련지도사 및 도구활용지도사 통합과정(치매예방 기본훈련, 뇌자극 도구체조, 치매예방 손유희, 스토리텔링, 뇌기억력 증진법 등) △컴퓨터활용 기본과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대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포일어울림센터에서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15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은 구직을 희망하는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동일 직종 경력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16일까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한편, 수료 후 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보건·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진행한 1기‘노인맞춤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행정동우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2일 의왕시 왕송호수공원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식목행사는 왕송호수공원 주차장 뒤편 녹지대로에서 진행됐다.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이날 도로와 주차장에서 나오는 매연 저감을 위해 자산홍 500주를 심었다. 향후 자산홍꽃이 개화하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조경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생태계 회복과 녹색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녹색환경 조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식목행사는 푸른 의왕을 만드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의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및 운전자의 철저한 법령 준수를 위해 매년 2회 관계기관과 합동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7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준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 8건을 적발했으며, 이 중 창유리 선팅 지적 1건은 즉시 제거 조치로 현지 완료하고, 어린이 보호 표지 규격 미준수 등 7건은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의왕향토사료관 소장 유물 ‘동인지 한글’ 3점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5일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인지 한글’ 3점은 1927년 2월, 3월, 4월에 발행된 것으로, 한글학자 주시경의 제자였던 권덕규, 이병기, 최현배, 정열모, 신명균이 중심이 되어 근대 한글을 정리하고 연구한 학술잡지이다. ‘동인지 한글’은 1927년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어연구회’에서 조선어문 연구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한 잡지라는 점에서 역사성을 가지는 매우 중요한 자료다. 현재 ‘한글학회’의 전신인 ‘조선어학회’에서 발행한 ‘한글’의 모태가 됐던 잡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의왕향토사료관은 ‘동인지 한글’이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 ‘상영도집’에 이어 3번째 경기도 지정 문화재를 소장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중요한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연구해 시민들에게 우리 시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 제과제빵 자립작업장 ‘브레드림’ 상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제과제빵 특화 시설로, 의왕시 꿈드림 내 자립기초교육을 이수한 만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1회 제과제빵 이론 및 실습, 창업 교육과 박람회 참여, 기부활동인 찾아가는 작업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 청소년은 “집에서 혼자 브라우니, 쿠키 등 소소하게 베이킹 하는 걸 좋아했는데,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는 작업장에서 전문 선생님께 배우니 평소 잘못된 습관도 바로잡히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이 나와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을 키우고, 창업 교육으로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자립 능력을 습득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학교밖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9개교를 찾아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를 알리기 위한 하굣길 홍보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활동은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안내지 및 꿈누리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노래방과 인생네컷 무료 이용권, 간식 등을 배부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의왕시 청소년들이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 전용공간인 꿈누리카페를 마음껏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상반기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부터 24세까지의 의왕시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고천점(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 ▲내손점(내손도서관 1층) ▲오전점(오전동주민센터 3층) ▲백운밸리점(백운커뮤니티센터 1층)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닌텐도, 당구 등 지점별 특색을 가진 다양한 시설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9일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20일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도시공사 3개 기관이 의왕 지역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는 20명의 의왕시 관내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경기도 생존수영 표준매뉴얼에 따라 생존수영, 수영 기능, 인명구조 1~12단계 등 총 4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강사들은 관내 초등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존수영 수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교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의왕시 관내 6개 학교 3, 4학년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부곡스포츠센터와 백운커뮤니티센터, 평생학습관 수영장에서 실시한다. 의왕도시공사 문병기 경영사업본부장은 “이번 생존수영 강사 육성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기 생명 보호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등생존수영 교육이 매년 운영되는 만큼 의왕도시공사에서 운영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4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의왕향토사료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13개교 50학급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가운데 문화유산 해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총 4차시로 구성된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1, 2차시는 의왕시의 문화유산에 관한 수업 후 학습 활동지를 풀어보고, 3, 4차시에는 향토사료관의 특별전시를 해설한 후 전시 유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의왕향토사료관 담당 학예사는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의왕시의 다양한 국가 유산에 호기심을 갖고 향토사료관에서 전시된 유물을 눈으로 직접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고위공직자의 청렴 리더십을 나누는 “청렴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11일 한(1) 사람이 한(1)가지의 청렴·상호존중 실천과제를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실천하자는 “아주 나이스(Nice) 청렴 Day”를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나눔(%)을 통해 부패와 차별을 빼고(-) 청렴과 존중을 더해(+)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로비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의 청렴도 개선 및 청렴·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다짐을 게시하고, 교육지원청 관리자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가 담기 포춘쿠키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교육장 청렴다짐을 통해 청렴마인드를 제고하고, 직접 뽑은 청렴 포춘쿠키 안의 청렴·상호존중 실천 메시지를 마음속에 새기며 자발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청렴 포춘쿠키의 문구는 교육장 이하 간부들이 스스로 약속한 청렴·상호존중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술훈련‘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 운영을 시작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자격증 과정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자립기술훈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격증 취득 및 직업훈련 과정 참여를 위해 연 4개의 자격증반을 운영 할 예정이며, ‘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 수업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 운영한다. ‘GTQ(그래픽기술) 자격증반’은 이미지 편집, 웹디자인 등 디자인의 기본 및 실무역량을 높이는 디자인 교육을 중점으로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완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에게 자격취득 수당을 지급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최인화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추기 위해 수요조사를 진행해 진로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인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