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청소년 특색사업 ‘청소년 SNS 도파민 디톡스를 위한 천연 아로마 제품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며 총 5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장암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친환경 제품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제공됐고, 이는 참여 청소년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장암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본 행사에서 제작된 친환경 방향제 85개와 수제 방석 16개를 장암동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하 회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정신을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늘 청소년 복지를 위해 노력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제도 운용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7월 23일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위반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늘어난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차주들의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 인식 부족을 주된 이유로 판단했다. 이에 부정수급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내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사업자 및 화물차주를 대상으로 홍보물(리플릿)을 배포하며 부정수급 유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과 관련해 시는 부정수급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의심 사례 182건 중 15명의 부정수급 화물차주를 적발했다. 의견제출 기간 후 소명 여부에 따라 화물차주에게 유가보조금 지급정지 6개월 또는 유가보조금 환수 조치 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정영민 버스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유형을 홍보하고자 화물자동차 위반행위 NO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하반기에는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유가보조금 지급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으로 인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로 만들어지는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여름방학 그림책테라피 ‘그림책에서 나·친구·꿈을 만나다’는 그림책을 매개체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는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책 독서 연계 수업이다. 그림책놀이상담사 자격취득자로 구성된 그림책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이다. 7월 23일 1차시 수업에서는 그림책 ‘넌 (안)작아’를 낭독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클레이를 이용한 미술 작품활동을 체험했다. 이후 ▲7월 30일 소중한 벗 만들기, '상자 속 친구' ▲8월 6일 가족의 존재, '엄마 자판기' ▲8월 13일 콤플렉스를 대하는 자세, '짧은 귀 토끼' 수업이 예정돼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5~26일 관내 1,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산들마을 1단지 등 9개소)의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8월부터 실시되는 ‘공동주택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에 대한 교육을 했다.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올해 7월 1일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와 공동주택 지역이 공회전 제한대상(지역)에 포함됐다. 이번 교육은 이에 따라 시행되는 ‘공동주택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내에서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가 적발되면 사전경고 및 행정지도(시범운영기간 중 과태료 5만 원은 미부과)를 하는 시범운영 내용 및 민원 응대 요령 등이다. 또한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 전단과 현수막을 함께 배부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시범운영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관련 아파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자매결연지인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에서 재배된 괴산대학찰옥수수를 판매하기 위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앞서 녹양동은 지난 2주간 관내 아파트 단지 및 자생단체 회의를 통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고, 주민들로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했다. 직거래장터는 2015년 괴산군 소수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찰옥수수 및 절임배추 직거래장터 개최로 농가 소득 증가에 기여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소수면과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발판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6일 관내 카페에서 소통 시책 ‘카페 무지개’를 통해 9급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카페 무지개에는 이제 막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9급 공무원 8명이 모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른바 ‘MZ 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으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세대 간 차이, 악성 민원 처리 등 유연한 조직문화의 필요성과 업무 애로사항 등에 대해 건의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이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고 해소하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노력하고, 건의사항은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해 왔다. 8월에도 9급 직원들과 함께한 뒤 직급별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 질병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감염병 게릴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본 캠페인을 게릴라 마케팅 방법과 접목해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각인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더불어 깜짝 질병 예방 키트 등 예상치 못한 캠페인 용품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를 선정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다수에게 전파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는 코로나 이후 검사부터 진단·치료·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의료체계로서, 감염병 치료를 일원화해 감염병 전파 예방과 함께 치료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장연국 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5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복이랑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의 분산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6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호원2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도로 점유물 철거 요청 ▲평화로 인근 공원 관리 ▲가능동 하수관로 정비 ▲회룡역 인근 벚나무 가지 정리 ▲지역주택조합 추진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에 시장실이 운영되어서 시장과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만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