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외식비를 지원했다. 이번 외식비 지원은 가족 간에 정서적 교감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저소득층 가정 22가구(82명)를 대상으로 인당 3만원 상당의 외식권을 지원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가정의 부담을 덜고 가족 간에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작은 추억들이 모여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 달라며 열무김치 50상자를 직접 담가 기탁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새마을회 회원들 30여명이 모여 다 같이 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준비한 열무김치는 초월읍에 살고 있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했다. 이병창 초월읍 새마을회장은 “최근 급등한 물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주민과 함께하며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회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여름철에는 직접 심어 기른 감자, 겨울에는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틈틈이 저소득층 위한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신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한 후원자 203명에게 감사 편지를 송부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현동 지보체는 이번 감사 편지를 통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담은 ‘ON溫소식지’를 동봉해 후원금의 사용 내용을 후원자들에게 안내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일에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박기주‧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203명의 후원자의 후원으로 1천167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및 후원 물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후원자의 귀한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정기후원으로 모인 성금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통해 전액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올 여름철을 대비해 김밥 등 분식류 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매년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 음식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먹는 등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 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며 “특히 여름철 김밥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중앙, 능평, 퇴촌, 만선도서관 등 총 4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을 향유 함으로써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퇴촌:직업인문학, 음악인문학’, ‘만선:여행인문학’, ‘중앙:중국 고전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의 지혜’, ‘능평:새들의 여행길을 쫓다’ 등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퇴촌과 만선도서관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 접수 중이다. 도서관별로 접수 대상과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인문 정신 확산의 거점이 되어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복회 광주시지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美갤러리에서 ‘보훈의 향기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훈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미래 세대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각각 다른 주제로 1부에서 3부로 구성, 1부는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광복회원 계영 이상근 한국화전’, 2부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항일운동 사진전’, 3부는 6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6‧25전쟁 사진전’으로 진행된다.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신록의 계절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획전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5인조전, 개인전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청 볼링팀은 지난달 22일부터 상주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부에 출전, 5인조전에서 인천교통공사를 상대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1위(이정수), 2위(박동혁), 3위(오명섭)을 모두 차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한편, 3인조전(이익규, 이정수, 박동혁), 마스터즈(이정수)에서는 아쉽게 2위에 입상하며 남자부 개인종합(이정수) 3위, 남자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방세환 시장은 “훌륭한 경기력을 펼쳐 준 볼링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 제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관람자와 영은미술관에서 26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영화 관람자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수공예 체험과 다양한 플리마켓이 함께 열렸다. 방 시장은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2024년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홍보를 시작으로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폭 넓게 즐겨 문화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람객들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 받았으며 마지막은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으로 마무리했다. 방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예술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 시장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소통릴레이를 갖고 연이어 ‘찾아가는 영화관 관람자’와 소통릴레이를 시간을 가져 시민들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도평초등학교(교장 강현주)는 지난 31일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학교장이 함께하는 특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 30명이 참석하여 학교장과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이어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인사를 나눔으로써 더 나은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현주 교장은 학생자치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학생자치회는 학교와 학생들 간의 소통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학교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 내에서 인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계획하여,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로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위례중학교(교장 김정선)는 31일 즐거운 아침 등굣길 행사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등교음악회를 개최했다. 동아리 시간과 점심시간 등을 활용하여 파트별 연습과 합주 활동을 준비한 위례중 오케스트라는 1,300여 명 학생과 100여 명 교직원을 위해 3월부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을 멋지게 보여 주었으며, 이제는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학교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본교 음악교사 박혜리의 지휘 아래 31명의 오케스트라 단원이 학생들이 좋아하는‘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배달부 키키 OST)’,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어벤져스 OST’를 연주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이 2층 도서관 앞 로비와 각 교실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같은 작은 공연은 지치기 쉬운 학교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교실로 향하는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하여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음악적 재능과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김정선 교장은 “이러한 학생들의 활동에 큰 박수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