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SNS 서포터즈의 한 해 동안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로그 서포터즈 28명, 인스타그램 서포터즈 6명으로 구성된 2024년 의왕시 SNS 서포터즈는 의왕시의 명소, 문화 행사, 지역 소식 등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서포터즈들은 1년 동안 251건의 블로그 포스팅과 92건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의왕시의 주요 행사와 축제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올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성기두, 박찬덕, 황시내 서포터즈는 의왕시의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활발히 홍보하며,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는 이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해단식에서는 서포터즈들의 활동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향후 개선할 점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시는 만족도 조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13일과 15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 정시 설명회’와 ‘1:1 집중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 의대 증원, 무전공 확대, N수생 대거 합류 등 다양한 대입 변수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보다 전문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에는 메가스터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2시간 동안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정시 핵심 포인트, 정시 선발 규모 및 특징, 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과 지원전략 등 대입 준비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메가스터디의 지원 배치표와 자료집을 배부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 15일에는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전 입학사정관 등 대입 전문 컨설턴트가 1:1 정시지원 분석 및 대비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의왕시가 수시 설명회, 모의면접, 집중 컨설팅 등 유기적인 대입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수험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온 점을 다시 한번 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에 노상주차장 54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인근에 현대로템과 의왕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2020년 준공 이후 많은 기업이 입주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성공적인 산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는 대형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편도 2차로의 일방통행로로 설계됐으나, 해당 도로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10월 의왕테크노파크 입주업체는 김성제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주차장 부족 해소를 요청했고, 김 시장은 이를 적극 수용해 노상주차장 설치를 약속하며 빠르게 추진됐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는 2010년 민선 5기 시장 재임 당시 국토교통부 근무 경험을 살려 공직자들과 함께 조성한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은 곧 의왕시의 성공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의정혁신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 의원이 수상한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은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 브랜드 향상과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에게 주는 상으로, 의정혁신부문 대상은 지방자치 일선에서 주민의 삶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원을 발굴해 알리고자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가 제정,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민 목소리를 담겠다는 목표 아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및 의왕시 입양가정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기획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선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시의원이 되어보니 할 일이 많고 소소한 변화를 이끌며 시민의 삶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14일 오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대해 “국민이 주인인 국가 바로 세우기를 실현한 역사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한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후 보도자료를 통해 군주민수(君舟民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군주는 배요 백성은 물이니 물은 배를 띄우기도 배를 뒤집기도 하는데 정의와 민주주의가 반드시 승리하고 국민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매번 전 정권인 문재인 정부와 야당 탓만 하면서 국민을 분열시킨 것도 모자라 한밤중에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까지도 꺼지게 만든 사람은 윤 대통령 본인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한 의원은 “지역을 돌아보면 연말 골목상권과 민생경제가 매우 좋지 않다”라며 “이제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였으면 좋겠고,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관련 예산이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 의원은 “특히 탄핵정국 상황에 경기 침체까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신분당선 의왕역 연장과 관련해 “기필코 해내야 한다”며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의왕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13일 열린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대중교통과 소관 질의응답 과정에서 신분당선 연장 개통이 반드시 되도록 의왕시가 인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촉구하고, 마을버스 신규노선 확대 및 배차간격 단축뿐 아니라 의왕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면적 검토와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아직 의왕시가 신분당선 연장과 관련해 정확한 정책의사결정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시민들이 우려하지 않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며 “우리 시 재정 투입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5년 예산안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올해 의왕시 관내 마을버스 16개 노선, 총 60대에 대한 적자노선 손실보전금은 연간 30억 규모이며, 이와 별도로 의왕시가 부담하는 대중교통 재정지원 예산(자치단체간부담금)은 연간 70억 규모로 △시내버스 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의왕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와 함께 11일 현대로템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아침 식사 대용 가래떡 함께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도서관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의왕에코학교 강사들의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키워드로 읽는 ESG-SDGs’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교 이원영 교수가 기후위기의 현실, 인식의 전환, ESG 경영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원영 교수는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말이 있듯이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가는 것은 우리 생각과 행동 방식의 변화를 요구한다”며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고 지속가능성 문제에 참여하기 위해 개인은 지속가능성의 변화 창조자가 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 기술, 가치 태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위기의 현실과 지구환경, 경제, 사회라는 세 가지 물리적 환경의 상호작용과 SDGs의 구성요소에 관해 위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사례 제시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성명자 에코학교 강사는 오늘 강의를 듣고 “오늘 강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간 개발과 지역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의왕시는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김원석)와 함께 현대로템 기술연구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이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되고,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날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및 시 관계자들은 현대로템 기술연구소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대용 가래떡과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 ‘의왕학습레일 성과공유회’를 개최, 시 평생학습 브랜드인 ‘의왕학습레일’의 2024년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의왕 인생 대학 수강생과 강사, 학습매니저, 사람책, 학습공간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사계절을 함께한 의왕학습레일을 기념하기 위해 각각 봄(전시존), 여름(체험존), 가을(영상존), 겨울(포토존)의 4가지 테마로 꾸려졌다. 전시존에는 ▲오일파스텔화 ▲키네틱 모빌 ▲미리캔버스로 만드는 나만의 홍보물 등이 전시됐으며, 체험존에서는 ▲자연음식 만들기 ▲매듭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영상존에서는 ▲사업성과 영상 ▲유튜브 숏츠 영상 만들기 등을 상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키네틱 모빌 만들기 강좌를 수강했었는데 내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아주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