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이천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천시 선수들이 경기도를 대표하여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천시 선수들은 소프트테니스, 배드민턴, 산악, 승마, 택견, 합기도, 족구 7종목에 17명이 참가했다. 먼저 다산고등학교 소속 김원섭, 남주현, 박재혁, 윤사랑, 임예찬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남자 18세 이하 부문에 참가하여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고, 박재혁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 김원섭 선수와 윤사랑 선수는 개인 복식에서 짝을 이뤄 동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또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 소속의 김민홍 선수는 수원시청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출전한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택견 종목의 박재용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 -67kg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전국체전에 이어 2연패를 이뤄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이천시 선수 모두 수고 많으셨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이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지난 10월 5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회 첫 메달 사냥의 주인공은 태권도 선수단이었다. 전준원(-54kg)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고 김용환(-58kg) 선수 또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육상팀에서는 1,600m 혼성 릴레이에 출전한 유수민 선수가 은메달을, 400미터 허들 경기에 출전한 김초은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1,600m 혼성 릴레이에서는 3분 26초47의 기록으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뒤질세라 테니스 선수단 또한 메달을 따내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단체전에 출전한 정홍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출중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포시 한 관계자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우리 선수들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상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7,1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평택항에서 가을을 느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라톤대회를 즐기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화성시가 18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별로 ▲3m 양손(개인전, 단체전) ▲3m 한손(개인전)으로 구분되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저 사격의 정밀성과 집중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참가선수단이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총 23개 종목에 5,046명(선수 2,382명, 임원 및 보호자 2,66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산시는 14개 종목에 총 170명이 참가해 ▲금 10개 ▲은 8개 ▲동 10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31개 시·군 가운데서도 최고 메달 획득 기록으로 집계됐다. 특히, 탁구에서는 금 4개, 은 3개, 동 2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고 수영(금 3개, 동 1개)과 e-스포츠(금 1개, 은 2개, 동 1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기록 갱신에 견인 차 역할을 했다. 이로써 안산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5월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이번 결과를 통해서도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선두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수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10월 19일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농구대회’가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건강 및 체력 증진 도모와 의왕시 장애인 농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의왕시를 포함한 총 10개 시군에서 16개 팀 2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룹별 리그전을 통한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A그룹은 1위 군포SNP, 2위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3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B그룹 1위 서울 필그림농구단, 2위 서울SC농구단, 3위 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 군포시장애인복지관(학생) △C그룹은 1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위 과천시장애인복지관, 3위 의왕시장애인체육회서울 필그림농구단2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창단 6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16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일반부 준결승(4강)에서 인천도시공사에 26-27 1점 차로 석패해 대회를 공동 3위로 마감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이날 경기에서 백원철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과 경기 초반 서현호, 김찬영의 득점을 앞세워 인천도시공사와 호각의 경기 운영을 보인 끝에 전반을 15-16 1점 차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이날 경기에서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박재용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터진 박광순의 개인 돌파 득점으로 25-2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종료 2분여 남은 시간에서 인천도시공사 이요셉에 연속 득점을 내줘 25-27로 점수 차가 벌어지며 아쉽게 승기를 놓쳤다. 한편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앞서 지난 15일 열린 대회 준준결승(8강)에선 8골을 넣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3일 대화동 레포츠공원 내 게이트볼 구장에서‘제14회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 게이트볼 일산서구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회 소속 10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경기를 펼칠 예정으로 우승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정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일산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게이트볼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구민 모두가 건전한 스포츠인 게이트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성남시청 직장운동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쳐 경기도의 3년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하키, 임승민·김기연 펜싱 여자플러레단체전, 박소현 테니스 여자단체전, 황성현 볼링 2인조, 김택민 복싱 남자 라이트헤비급, 선수진 복싱 여자 미들급에서 우승하는 등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특히 남자하키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6연패, 여자플러레는 전국체전 3연패, 복싱 김택민 선수는 3연패, 복싱 선수진 선수는 2연패를 달성하여 압도적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에는 총 8종목(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49명(지도자 8명, 선수 41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다. 이는 성남시청이 운영하는 10종목 중 동계종목인 빙상팀과 장애인종목인 탁구팀을 제외한 전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를 배출한 것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