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Wee센터와 협력하여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농업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작물의 성장을 통해 성취감과 효능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의 마음 텃밭 만들기'는 초등학생 가족과 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과 가을 동안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 공동 텃밭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텃밭 꾸러미를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한 후 요리를 해서 참여 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농장 파티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마음 텃밭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가족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활동을 하는 것에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마음 텃밭 만들기를 통해 가정에서 자연과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지난 4일 원곡면복지회관에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삼계탕 200여개를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을 포장하여 각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전달하기 위한 행사였다. 원곡면 새마을회를 대표하여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원곡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회는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함은 물론 연말에는 김장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난 25일 서운면은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김보라 안성시장이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서운면 정책공감토크”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안성시 홍보영상 시청, 상반기 현안사항 추진경과 공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서운면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제안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미양-서운간 도로 확포장공사. 버스 노선연장, 마을안길 재정비 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더욱 살기 좋은 서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시민 소통 및 시정 방향 공유의 일환으로 추진된 ‘서운면 정책공감토크’를 8일 서운면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난타동아리가 오프닝 공연으로 초청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운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기관이다. 이를 통해 난타를 배운 장애인들이 학습하고 성장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난타동아리는 거북이 빙고와 Hand clap 공연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정책공감토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활기차게 만들며 성공적인 진행에 기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서운장애인보호센터의 난타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에서는 7월 17일과 7월 20일 양일간 각각 양성면과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투표를 통해 최종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를 위해 안성시 주민자치회는 올해초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고, 매월 정례회의·분과회의를 통해 조정과 협의를 거쳐 자치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을 투표로 결정한다. 또한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로는 포스터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진행되어 대덕면·양성면 주민이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예정이고, 오프라인 투표로는 각 행정복지센터 내의 ‘상설투표소’와 주민자치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025년도 자치계획 사업의제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희망소식 우편함(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공도쌍용플래티넘 어린이집으로부터 현금 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개원한 공도쌍용플래티넘 어린이집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기부문화 실천을 위하여 “제1회 지역사회 나눔마켓”을 진행하였다.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새기고자 추진한 나눔마켓에는 원아들과 학부모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아파트 입주민들이 뜻을 모아 적극 참여해주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혜남 원장은 “원에서 저탄소 수업을 하던 중 나눔마켓 행사를 처음으로 진행하였는데 원아들과 학부모님, 입주민분들까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모금이 되었다. 기부금이 우리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절약, 탄소까지 배우게 되었다니 감동스럽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아이들과 부모님들 지역주민분들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곳에 잘 쓰겠다.”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의 병원 입원으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오는 7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에서 12세 이하의 아동이 입원한 병원으로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는 안성시 신규 지원 사업이며, 안성뿐만 아니라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한 안성시 거주 아동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는 기존 가정 내에서만 이루어지던 아이돌봄서비스를 확대한 것으로, 전문적 돌봄 교육을 수료한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으로 찾아가 입원아동의 식사·투약돕기 등 놀이 및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는 1:1 돌봄 서비스이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며,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90시간이다. 이용가격은 시간당 14,000원으로 소득 판정 유형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소득판정은 서비스 이용 전에 받는 것이 원칙이나, 갑작스러운 입원의 경우 최대 본인부담금을 선결제하면 추후 판정을 통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공원 및 마을 수목에 돌발해충(미국 흰불나방 등)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를 위하여 BT균(Bacillus thuringiensis, 바실러스 튜링겐시스)을 시험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겨울철 고온과 여름철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의 개체수가 늘고 성장 속도가 빨라서 관내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흰불나방은 뽕나무, 버드나무, 벚나무 등 활엽수와 농작물의 잎을 갉아 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1년에 2~3회 발생하여 초반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암컷 한 마리가 500개 이상의 알을 낳으며 유충 한 마리가 1㎡의 잎을 갉아 먹어 생활권 주변의 조경수, 가로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BT균을 시험배양하여 자체 실험한 결과 BT균 사용 시 활동성이 떨어져 추가적인 수목 피해가 경미하고 약제를 섭취한 애벌레는 장관이 파괴하여 죽거나 활동성이 떨어졌다. 또한 애벌레류에만 독성이 있어 다른 동식물이나 인체에는 피해가 없어 친환경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피해가 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8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기숙사형 청년주택(9호)을 시세대비 4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거공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7.8.)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미혼인 청년으로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인 안성시민 중 ▲ 대학생 및 대학원생(입학․복학 예정자 포함) ▲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기숙사형 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사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8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에서는 ▲기부금·물품,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안성시회에서는 ▲수도·난방 점검 및 간단수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집고치기에서는 ▲도배·장판 교체, 금강전력에서는 ▲전기점검 및 간단수리, 피플크린에서는 ▲소독·방역을 지원해 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할 수 있게 되면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거문제는 과거 개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로 여겨졌으나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들이 늘어나면서 민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약속한 기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 주거복지가 한단계 발전하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