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 성과대회는 주민참여·지역자원 협력 사업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연례 사업이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 기반 건강 문제를 분석하고 이용 가능한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등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한 점에서 호평가를 받아 전국 92개 기관 가운데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 표창됐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 다양한 건강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 보건지소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원스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어린이 건강체험관 ▲영양교실 ▲금연클리닉 ▲신체활동 프로그램 ▲상설교육'반월건강스토리'▲주민주도형 건강동아리 운영 ▲건강지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시립국악단 제66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연주회 ‘새로운 시작(NEW ERA)’은 임교민 상임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으로 연주회의 제목처럼 더욱 새로운 국악관현악 레퍼토리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서곡은 임교민 지휘자가 직접 작곡한 ‘겨레의 안산’으로, 안산의 희망찬 미래를 노래하는 곡이다. 이어 뉴에이지 대표 작곡가인 양방언의 ▲‘프런티어’ ▲‘1%의 가능성’을 임교민 지휘자의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한다. 또한, 이날 정기연주회를 위해 임교민 지휘자가 새로 작곡한 작품들도 이어 연주된다. 대금 연주자 문형희 교수와 안무가 오수연 씨와의 협연을 통한 ▲대금 협주곡 ‘담론’ ▲국악관현악을 위한 ‘춘향’ 연주를 통해 진한 감동과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아울러 공연의 피날레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인 장사익과 함께 대미를 장식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3월에 취임한 임교민 지휘자가 첫 정기연주회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부도 지역 방문객을 위해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8월 말까지 방아머리를 비롯한 대부도 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자체 인력과 용역으로 편성된 2개 반 5명의 특별단속반과 함께 주민자율감시단 및 지역 민간단체의 신고 등 협조를 통해 취약 시간대 집중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비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및 오후 6시부터 21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시는 정비기간 위반 사항 적발 시 불법 광고물 설치업체에 우선 시정을 요구하고 미 이행시 강제 처분할 예정이다. 기타 분양 현수막과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적발 즉시 제거하고 입간판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에는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설치 관련 상습 위반자에 대해서는 정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천혜의 관광지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1일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자원회수시설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장마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 시설물 파손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안전 점검에는 김민 환경교통국장을 비롯한 시설별 안전점검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반입장 소화전 표기 손상, 피난구 유도등 점등 불량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통해 장마철 기간 공공 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업환경이 열악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악취방지시설 탈취 배관 등 시설개선을 최근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는 기존 야간근무 인원을 1명에서 2명으로 증원하고 안전·보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재정과 인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민 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내 반지하 주택가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해 시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대응 훈련으로 ▲안산소방서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상록경찰서 ▲육군 제2506부대 제2대대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오전 토론훈련과 오후 현장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오전 토론훈련에는 최근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도로 사면 유실 등의 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부서별 대응 사항을 발표하고 재난 대응 관련 질의와 응답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원활하게 대응하도록 실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발생하는 재난의 형태가 다양하고 그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워 충실한 훈련을 통한 대비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안산단원경찰서와 조두순 거주지 일원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앞서 야간 외출 제한 명령(특별준수사항)을 어겨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19일 출소한 조두순이 주거지로 복귀함에 따라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다시 한번 감시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조두순 출소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출소일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지킴이(청원경찰) 초소 운영을 재개했으며, 안산단원경찰서도 특별치안센터를 즉각 가동해 거주지 주변 순찰에 나섰다. 이날 합동 점검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이 함께 와동파출소 경찰관들이 주‧야간으로 근무하는 특별치안센터 및 안산시 청원경찰이 근무하는 시민안전지킴이 초소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방범 CCTV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초소 근무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민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치안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위동섭 안산단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시청에서 신안산대와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에서 민선8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산 사동(ASV) 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한양대 ERICA에 이어 신안산대가 참여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강조하는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청년 중심 도시를 표방하는 안산시는 관내 5개 대학(▲한양대학교 ERICA ▲서울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신안산대학교와는 지난 1월 이민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신안산대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관계를 굳건히 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의상 신안산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자유구역 ASV 지구 글로벌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교육지원청 3층 정책지원실에서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대부도 초 3교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에 따른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개교 시기 및 규모, 그 밖의 배치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했다. 대부도 초 3교 통폐합 추진은 지난해 학부모 찬반 설문조사를 통하여 3교 모두 학부모 70% 이상 동의하여 추진교를 확정한 사항이며, 대남초, 대동초를 대부초로 통합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따른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통합학교 시설사업 추진으로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학교설립계획심의 이후에는 하반기 재정투자심사, 행정예고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2029학년도 초 3교 통합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오늘 위원회를 통해 대부도 초 3교 통합학교 신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고 하면서 “대부도 지역 학생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통합학교의 교육시설 사업과 적기 개교를 위해 향후 일정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10시 2024 상반기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시청 이민근 시장,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 지역 특성화고(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참석했다.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조례 제7383호, 2022.4.21.)에 의거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산·관·학 협력을 통한 취업 지원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력 중심 사회를 타파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안산 직업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안산 무지개 직업교육 혁신지구 추진, 고졸 취창업 활성화, 청년 취업 활성화를 통한 정주 의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뭉친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21일 대부도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나들이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50명과 인솔교사 5명, 봉사단 29명 등 모두 8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에서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유리공예 공연과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처음 해보는 체험에도 동행한 봉사단원과 함께 직접 유리공예품을 만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은 이어 인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시원한 바람 속에 스릴 넘치는 전동바이크 체험을 하며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봉사단은 나들이 내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힘썼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피어났다.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은 지난해 10월 지역아동센터 25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명랑운동회를 즐기는 등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영중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