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7일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대표를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무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기업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 콘텐츠 제작 ▲고객 맞춤형 온라인 판매 전략 ▲소셜미디어 활용법 등을 다뤘다. 챗GPT의 마케팅 활용에 막연함을 느꼈던 기업인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곧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익혔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의를 수강한 한 기업 대표는 “AI 기술을 기업 마케팅에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사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여성민방위대원을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민방위 사태로부터 가정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대응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 실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4번째로 창설된 의정부시 여성민방위대는 행정안전부가 인정한 지방자치단체 지원민방위대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무보수 자원봉사 단체이며, 현재 29명의 대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여성민방위대원으로 선발되면 생활민방위 순회교육,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예방 활동, 을지연습 실제훈련 등 다양한 재난 훈련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숲체험원, 자일산림욕장, 주요 산책로 등 관내 산림교육이 가능한 장소에서 ‘산림교육(유아숲교육‧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청사초롱, 오목문화, 직동 유아숲체험원까지 총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그물놀이 ▲통나무건너기 ▲나무그네 ▲오르는기구 등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아숲지도사 대기실과 종합안내판도 설치했다. 유아들의 창의력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에서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과정이다. 각 체험원마다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아이들에게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서 시는 3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반 참가 단체를 모집, 선정된 기관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시반은 정기반에 포함되지 못한 기관이나 단기 참여를 원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주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은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종 승인된 계획은 2021년 11월 기 수립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목표연도와 인구계획은 유지하면서, 발전종합계획 변경에 따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부지 등 시가화예정용지 0.297㎢를 신규 물량으로 확보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수립된 ‘2035 의정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내용도 추가 반영했다. 이는 대내외적인 다양한 여건 변화를 수용하고, 의정부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이번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작년 9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했으며, 올해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현 도시정책과장은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변화하는 독서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책 읽는 환경 기반을 다지기 위하여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지역독서생태계 협의회'를 3월 28(금)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 관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의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교육과정에 맞는 독서프로그램 발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를 통한 독서생태계 확장 방안 모색 ▲학교도서관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원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독서환경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조성 및 공공도서관 공간 활용 등 지역독서생태계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지역 내 공공도서관(경기도교육청의정부도서관, 의정부시도서관) 협력을 강화하여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정보 제공, 학교 독서문화 지원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을 할 계획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청-학교도서관-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기반을 확산하고, 나아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지적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 데 많은 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시의 산불위험 등급은 ‘주의’ 단계이지만,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전국에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진화에 선제 대응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 동안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녹지산림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 근무자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야간 대응반 포함) 및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해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맞춰 ▲대책본부 보강 근무 편성·운영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 점검 ▲일몰 전·후 소각 산불 방지를 위한 산불근로자 근무 시간 변경 ▲산불감시 인력 확충을 통한 산불취약지역 순찰 강화 등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에 대해 김동근 시장은 3월 26일 오전 산불 예방 활동 근무 현장을 방문해 산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경관녹지(산곡동 177-6번지 일원)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을 보호하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 손으로 가꾸는 공공의 정원’을 목표로,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은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팝나무와 황매화 1,3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식목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면서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나무심기 행사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의정부문화원이 주최한 ‘제8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을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을 고려해 축소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된 사물놀이 개막공연 등을 취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문화학교 수강생 300여 명과 김동근 시장, 의정부문화원 윤성현 원장,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길 염원하는 의미로 예년보다 차분하게 진행됐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열두 띠 동물 떡 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특히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의정부시 택시쉼터’의 개소식을 하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택시쉼터는 시 동부권역에 있는 낙양동 택시쉼터에 이어, 서부권역에 두 번째로 개소된다. 또한, 이번에 개소하는 ‘의정부시 택시쉼터’는 의정부역 서부광장 택시승강장 바로 앞에 있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직영으로 운영된다. 운영 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을 배치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했으며, 쉼터 내 환경정비 및 편의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택시쉼터 내 편의시설로는 휴게실, TV, 안마의자, 정수기, 혈압측정기 등이 구비돼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에 개소하는 택시쉼터가 장시간 운행하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경관녹지(산곡동 177-6번지 일원)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으로 가꾸는 공공의 ‘정원’을 목표로 이팝나무와 황매화 1,300여 그루가 심겼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논, 밭이었으나 고산공공주택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에 따라 주거지역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거환경에 초점을 맞춘 양질의 녹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나무심기 대상지로 선정됐다. 나무심기를 통해 단조로운 잔디 위주의 공간이 입체감 있고 풍성한 녹색의 정원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우리 손으로 심은 나무들에서 피어날 꽃들처럼 이 공간이 시민분들에게도 따뜻하고 희망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