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민, 공직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22일 광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감수성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청사 구내식당 앞에서 세계 여러 나라 물품을 전시 및 체험해 보고 해당 국가의 결혼이민자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23~24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초월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이해 교육은 결혼이민자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각 나라의 문화를 알리고 물품 및 의상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8일에는 경안전통시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가족센터 및 결혼이민자가 참여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추진해 시장을 방문한 내외국인들에게 광주시가족센터 리플렛 및 캠페인 홍보물 등을 배부,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광주시를 알리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은 2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6급 이하 공무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간 소통강화를 통한 일하는 조직문화, 하위직 멘탈관리 방안 마련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국제행사 추진 전략, 창의 행정 등의 특강과 더불어 직급 및 세대간 소통강화와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상호 돕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미션 빙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근 끊이지 않는 세대 갈등 이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피로에 지친 직원들의 힐링을 위한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조직활성화 교육이 광주시 공직자들이 세대와 직급을 넘어 한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지난 28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실행 및 지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농특산물 공급 협력 ▲지역경제 및 농촌 융복합 산업의 활성화 등 상호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농수산진흥원과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19일 임시 개장하는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로컬푸드 직매장)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며 7월 2일 개장식이 예정돼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28일 광주시 가지 연구회 회원들과 25번째 소통릴레이를 펼쳤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늘푸른 농장(곤지암읍)에서 가지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곤지암농협 만선지점으로 자리를 옮겨 광주시 가지 연구회와 가지 농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소통릴레이는 4월부터 시작되는 가지 수확 시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노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 2024년 현재 광주시 재배 농가는 34개 농가로 확대됐다. 이 중 31개 농가가 가지 연구회에 소속돼 고품질 가지 생산에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 가지 농가에 대한 관심은 2017년 곤지암 가지 브랜드 활성화 사업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8년 특허청으로부터 ‘물생토’라는 광주시 가지 브랜드 승인을 받아 본격화됐다. 이규혁 가지 연구회장은 “광주시 가지 농가와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며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앞으로도 가지 농가의 발전뿐만 아니라 광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8일 동부건강센터에서 독거 및 치매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재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 돌봄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색소폰 연주 및 라인댄스,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등 재능 봉사자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광주시 치매 파트너로 활동 중인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 악기연주 동아리 ‘수어장대’와 동부건강센터 건강 자조 동아리 ‘시니어 라인댄스’ 어르신들이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돌보고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웠는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활동과 연계한 재능 나눔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새로운 교통체계인 수요응답형 광주시 똑버스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도척면 상림2리 마을회관에서 개통식을 열고 새로운 교통체계인 광주시 똑버스의 시작을 알렸다. 똑버스는 기존의 노선버스와는 다르게 정해진 노선과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다. 시는 농촌지역 중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낮은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퇴촌·남종면 중 일부 지역을 교통 소외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 똑버스를 도입했다. 똑버스는 총 15대로 초월읍 3대, 곤지암읍 5대, 도척면 4대 그리고 퇴촌·남종면에 3대가 투입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똑타’ 앱을 이용해 예약한 후 탑승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1천450원으로 환승할인도 적용되나 현금 탑승은 불가하다. 이날부터 곤지암읍과 도척면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초월읍과 퇴촌·남종면은 6월 25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방세환 시장은 “똑버스 도입으로 평소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오후 ‘2024 광주하남 지역직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직업교육협의회는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조례에 의해 구성된 지역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체다. 이번 지역직업교육협의회에는 경기도의회(유영두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과,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하남 지역 대표 진로 교사, 직업계고등학교 교원, 학부모, 학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중등교육지원과장 등 23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광주하남 직업계고등학교 현황 및 직업교육 추진 현황 보고 ▲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 공유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방안 ▲직업계고 학생 취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업계고 교사들은 “학부모의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내 중학생들에게 직업계고 홍보의 기회가 좀 더 내실있게 지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광주하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산·관·학 협력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광주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2월 준공된 1단계 광주역세권 사업과 연계해 주거, 첨단산업, 공공시설 등 복합단지를 조성해 광주시의 자족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지정권자인 경기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승인을 요청했으며 현재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으로 이번 한강유역환경청(환경평가과)의 사업지 방문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행정절차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현장을 찾은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경안천 주변에 대한 관리 방안 모색 등 주민 친화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의견을 반영해 2024년 하반기에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승인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광주시의 친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 및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Ⅰ의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로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이며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3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추가 지원받아 만기 해지 시 탈수급 하게 되면 최대 1천44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정부지원금 1천80만원) 및 법정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 가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근로·사업소득이 유지 기준을 충족하고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 및 만기 후 6개월 이내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 대상자는 신분증과 근로 및 소득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열심히 근로활동을 하는 기초 생활 수급 가구들이 ‘희망저축계좌’를 통해 자활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저소득 가구들의 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5월 한 달간 2024 광주하남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성장단계별 맞춤 연수 지원으로 관내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을 대상으로 신규교사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연수를 운영한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은 교직 입문기 신규교사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 현장 적응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자체 프로그램은 미래 교육으로 변화에 따른 사례 중심 에듀테크 활용 방안, 성장단계별 신규교사 맞춤 지원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학교생활기록부 및 선행학습 예방, 지역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와 연계한 광주 및 하남 고장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이해 및 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미사중학교에서 유, 초, 중등 신규교사 98명이 대면으로 모여 화해중재와 관계회복, 쓸모있는 에듀테크 연수에 참여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광주하남 신규교사의 성장단계별 체계별 맞춤 지원으로 교육력을 제고하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