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5월부터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하여 관내 은계약수터 등 7개소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에 대한 환경정비를 직원들이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월 2회 실시하는 먹는 물 공동시설(약수터) 유지관리로는 약수터 주변 환경정비 하기에 부족해 수도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발 벗고 직접 나섰다.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약수터 주변의 낙엽, 쓰레기 등 오염원 청소, 배수로 등 시설물 확인 등이 진행됐으며 정비 과정에서 발견된 파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수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약수터가 시민들의 먹는 물 제공뿐만 아니라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월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약수터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총 10명이 세교복지타운에서‘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 진행할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의 첫 번째 순서로 세교복지타운 앞마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 요령을 안내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5월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 오색시장, 아파트 단지 등 시민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부, 배너를 통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민·관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현장 방문 복지서비스의 날과 함께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디지털 혁명의 공식 ABCD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패러다임인 ABCD(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 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Data) 키워드로 미래 동향을 파악해 시대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는 최재현 ㈜유니즌 COO를 연사로 초청해 ▲디지털 전환(DX)이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DX) ▲ABCD 주요 기술의 이해 ▲글로벌 탑10 기업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는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그동안 뉴스나 매체를 통해 접하며 생소하게만 느껴졌던 디지털 전환,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특강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오산시와 초·중·고교 연계 협력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창의적 미래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하고 오산AI코딩에듀랩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디지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 그룹과 오산시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문화재단의 권오경 이사장과 남상욱 사무총장, ㈜귀뚜라미 장민기 남부지사장, 지역대리점인 그린하이테크SS점 김태균 대표가 참석했으며 오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5,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주고 특기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기부자를 위한 예우 공간인 명예의 전당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인재 양성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귀뚜라미 그룹 또한 명예의 전당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교육재단은 2024년도 첨단산업 분야 현장 견학·체험으로 학생의 진로·진학 사고력을 확장하는 ⌜첨단산업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첨단산업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첨단산업 분야 기관을 방문하여 미래의 신기술과 선진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및 직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첨단산업 견학·체험 분야로는 IT산업, 미래자동차, 항공우주, 친환경,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바이오, 수소산업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12개교 및 청소년문화의집 1개소의 학생 총 1,713명이 참여한다. 이 학생들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기아autoland화성, 국립항공박물관, KLA korea, G밸리4차산업체험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안전뮤지엄, 한독의약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기관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대별 내용을 달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된다. (재)오산교육재단 신진수 상임이사는 “오산시 학생들이 평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지난 6월 1일 16시, 오산대역우미린 아파트에서 '2024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지난 5월 우천으로 행사가 두 차례나 연기된 바 있다. 재단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 등이 함께 준비한 이번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는 관객을 휘어잡은 오아밴드의 발랄한 오프닝 공연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산시푸른봉사회의 난타공연, 소나컴퍼니의 댄스 퍼포먼스, 아름다운 동행의 통기타 연주, 모아MoA의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이 이어지며 아파트 입주민들과 인근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아파트 측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시장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재단 이수영 대표는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 행사 경험의 축적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지역 문화예술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나아가 수동적 수혜자에서 벗어나 자발적으로 자체행사를 기획·운영·향유하는 능동적 문화예술 소비자로 성장하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오산을 전석매진 속에 성료했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비의 일부를 국고 지원받아 그 혜택을 다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1만원)인 ‘오해피회원’에게 선사하여, ‘오산’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선순환 고리를 맺는, 첫 마중물의 역할을 해내었다. 뿐만아니라 오산문화재단과 공연 기획 및 제작사인 SMI 엔터테인먼트(주)와 공연 종료 후에도 업무협약을 맺고, 오산시 ‘밴드’를 육성하는 사업, '오산 밴드 버스~킹! 봤니?'를 협력운영한다. 본 사업은 SMI 엔터테인먼트(주)에서 음향 장비 등을 오산시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오산문화재단에서 장소 섭외, 참여자모집 등의 역할을 하며, 본 사업에 참여한 밴드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밴드를 발탁하여, 오산문화재단의 축제, 콘서트 무대 등에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산문화재단은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라는 슬로건 실천을 통해, 오산시민분들이 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관장 강영미)는 지난 28일 LG이노텍 평택공장으로부터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품에는 ▲무인 멀티자판기 ▲라면 제조기 ▲팝콘기계 그리고 ▲제빵 발효기로 앞으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직업훈련과 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의 강영미 관장은 "LG이노텍(평택공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평택공장)은 ‘이웃사촌Plus’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 1천만 원 상당의‘하하호호체험존’기자재 후원과 두 차례에 3천7백만 원의 결연후원을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23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평가제 우수어린이집 견학을 진행했다. 우수어린이집 견학은 평가 결과 우수한 등급을 받은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영역별 준비 사항 등을 견학함으로써 평가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립꽃다리어린이집과 설리반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각 어린이집의 보육 과정, 보육환경, 운영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평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시간이 됐다.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평가를 앞둔 어린이집의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모가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황태경)는 박정웅 오산경찰서(서장 박정웅)와 지난 30일 오산경찰서에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취업 지원, 장학 지원, 각종 캠페인 및 교육 등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서 황태경 협의회장은 “오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 사회에서 동등한 시민으로 안정된 지역사회 적응과 사회통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정웅 서장은 “탈북민의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 취업 알선 지원, 보호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해 북한이탈주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동등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