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7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청북읍 현곡1리 · 2리 다목적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캠페인 및 치매예방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청북읍 현곡 1리, 2리를 중심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과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 건강체조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예방수칙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이론 및 저염 쌈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지했다. 또한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무더위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교육해 치매예방과 더불어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을 대비하도록 했다 안중보건지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치매예방 환경 조성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기형)은 18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대표의원과 최재영·유승영·최선자·류정화·김산수 의원 그리고 이병진·김현정 국회의원 사무국장이 함께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과 비상근무현황 및 대처 방안 등 현황을 청취하고 피해 상황 관련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질의를 마친 이기형 대표의원은 “도로·지하차도 침수 및 하천범람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수립을 통해 국가·지방하천의 항구적인 시설 보강이 논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 시간당 50mm의 집중호우로 인해 180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은 18일 집중호우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관내 피해 지역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관계자로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현황을 청취하고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등을 찾아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집행부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는 한편 “이번 주말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와 시설물 피해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평택에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최대 8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160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평택시는 1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경동폴리움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동폴리움이 서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4만9600㎡)에 총 1600억 원을 투자하고 35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기업인 경동폴리움은 보일러·온수기·온수매트에 들어가는 수배관 모듈을 비롯해 핵심부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경동나비엔의 부품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과 연접한 평택 서탄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경동나비엔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내수 중심 보일러 산업을 수출 산업화해 국가산업발전 및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투자를 결정해주신 경동폴리움에 감사하고 또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기업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평택 서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국가지정기록물 제2호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 출판기념회가 지난 17일 오후 평택시립장당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김명숙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용철 국가기록원장, 이익재 대한노인회 평택지회장, 김현제 평택시 보훈협의회장, 민세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지정기록물 제2호인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는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안재홍 선생의 민정장관 재임시절에 미군정 당국과 주고받은 영문 문서들과 UN한국임시위원이 입국해 활동하던 제2분과위원회의 회의록 등 총 90건의 희귀한 자료들이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일제강점기 때 9번에 걸쳐 7년 3개월의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이자 조선일보 주필과 사장으로 항일운동과 민중계몽에 힘쓴 언론인이며 해방 후 민정장관과 제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민족과 통일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역사적 가치가 높은 '안재홍 민정장관 문서'의 출판으로 안재홍 선생의 나라 사랑 정신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정 희망하는 장소에서 만나 병원까지 동행하며, 접수, 진료, 수납, 입·퇴원과 귀가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행인은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서비스 관련 교육을 들은 전문인들이며, 서비스 대상자는 실질적 1인가구로 노인부부, 조손가구, 한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가족이 교육 및 직장으로 떨어져있어 함께 병원에 동행하기 힘든 가구도 포함이 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유사한 병원 동행 서비스 이용자는 제한되지만 긴급 요청 및 이용권(바우처) 소진 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관내 5000원(3시간), 관외 5000원(1시간)으로 책정되며 추가 30분당 2500원은 관내·외 동일하게 적용된다. 차량지원은 없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동행인 비용은 제외) 이용 희망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병원 예약 1~2일 전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신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여름김치, 깻잎장아찌를 직접 만들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유민 회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신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40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지원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올해 해당 사업에 지원해 활동 단체로 선정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총 4개월간,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제철 농산물을 전달해 대상자가 영양가 있는 음식물 섭취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성권 위원장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지원하는 해당 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은 분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농산물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진위면에서도 바르게살기운동 진위면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노인 가구에 집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척추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 4층에 거주해 건물 밖에 있는 쓰레기 수거장에 쓰레기를 버릴 수가 없어 집 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쓰레기를 일제히 분리수거하고 썩은 음식물을 처리했다. 또한 어르신의 손길이 닿지 않아 쌓인 먼지를 구석구석 닦아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은 정리했으며, 대상자가 같은 위험에 다시 처하지 않도록 장기 요양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차다”며 “협의체는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어두운 그늘을 찾아 따뜻한 희망을 채워주고 있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해 지산동 소재 하나의원과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으며, 더불어 송탄하늘약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제비의 부담도 덜게 됐다. 작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긴급하게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