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초복맞이 치킨 나눔’)으로 치킨을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 재난 안전 대책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과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복구를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김현철과 함께 펼쳐진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17일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김현철의 오싹오싹 클래식’을 제목으로 펼쳐졌으며,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와 ‘현마에’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철 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9개의 곡이 선사됐다. 이날 공연은 일반적인 클래식 공연의 틀에서 벗어나 실험적인 연출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현철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퍼포먼스는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고, 무대와 객석에 숨어 있는 유령과 귀신을 찾아가는 연출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이 오페라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김현철 지휘자는 “오랫동안 하나의 레퍼토리로만 공연을 진행하다 오늘은 처음으로 ‘오싹오싹’한 연출을 도입해 개인적으로 긴장된 무대였지만 평택시민들의 큰 호응 덕분에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와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의 노상훈 지휘자는 “오늘의 공연을 통해 평택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진로를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월부터 7월까지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172개 학급(4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업인 멘토는 공무원, 인공지능(AI)전문가, 범죄분석가(프로파일러), 육군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45명의 멘토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심도 있게 성찰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시청 교육청소년과장이 직접 관내 청소년들을 만나 ‘공무원’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직업소개 및 공무원 분야 진로 탐색 등 공직사회에 대한 노하우와 궁금한 점을 아낌없이 조언했다. 또한 AI전문가, 드론, 프로파일러, 노무사 등 다양한 유망직업군 소개 및 바리스타, 페이퍼토퍼와 같은 직업군에서는 간단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직업의 매력을 느끼게 했으며, 반려견 행동 전문가 멘토는 직접 훈련받은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제1기 평택박물관대학 -도슨트 양성 과정 체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8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10차례 진행되며, 평택의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평택지역 선사시대 인간의 삶과 문화 △초기 국가의 등장과 평택 △평택의 민족지도자, 민세 안재홍 △주한미군의 역사와 현재 등으로 구성돼 평택시 일련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평택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개관 이후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활용할 해설사(도슨트)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평택 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제1회 양구국토정중앙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64㎏급에서 박민영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두 선수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또한 87㎏급에서 서민지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추가했고, 남자일반부에서 61㎏급의 김승환이 인상, 용상, 합계에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다음 대회도 준비를 잘해서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과 17일에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도시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선임연구위원)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에 대한 이론, 국내외 사례와 강사의 현장 수행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접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 수단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나 경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등 공공서비스나 생활환경에 밀접한 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더행복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 ‘4기 키움교육’을 완료했다. ‘키움교육’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전문강사의 키오스크 활용 방법 교육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체험 및 연습할 수 있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의 교육은 음식 및 음료 주문, 대중교통(고속버스, 기차 등) 예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병원 수납 및 접수 등의 여러 가지 키오스크 기능 활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디지털 세상 속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마지막 회기 종료 후 “혼자서도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기능을 연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키오스크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키움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 당사자의 정보기술격차를 해소하고, 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7월 17일 발달 장애 자녀의 자립을 고민하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 참여 '토크쇼'를 개최했다. '토크쇼'에는 발달장애인 성교육상담센터 ‘되어감’의 대표 정진옥 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자립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접적인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는 장애 자녀의 자립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부모 교육 '홀로그램'의 또 다른 형태로, 현장 전문가와 보호자 간에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홀로그램'은 22년부터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토크쇼'는 24년 상반기 홀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 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 원도심을 잇는 새로운 도로 마련으로 균형발전을 이루어내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발표한 사업 대상지는 ‘교보생명(송탄관광특구)~고덕국제신도시’ 구간으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4~6차선, 약 780m이며, 지하도로 형태로 조성될 계획이다.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추진된 해당 사업은 자체 타당성 평가 용역을 거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타당성 조사를 지난 2월 최종 통과한 바 있다. LIMAC의 타당성 조사에서 보상비와 공사비 상승에 따라 경제적 타당성은 낮게 평가됐으나 지역 간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 평택시는 LH와 사업비 분담 협의를 통해 사업비 1400억 원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 이외에도 시는 복창초교~웰빙마트 간 도로와 관련해 LH와 사업비 분담도 올해 안에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