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137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7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sk베베어린이집은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41만2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sk베베어린이집은 매년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하는 ‘사랑愛 저금통 모으기’ 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이번 후원금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의 하나로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임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은 소중한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베베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교사 1명이 만 0세아 2명, 만 1세아 3명만을 전담해 보육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일원에서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하여 7월 13일을 마지막으로 5회기에 걸쳐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서고생’을 인기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족 소통 프로그램 ‘사서고생’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서로서로 고마워하며 생각하는 시간의 줄임말로, 지역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 간의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향기요법(아로마세러피) △팝아트 일러스트 △목공예 △가족 요가 △요리 활동 등 총 5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근 관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간 관계 회복과 이해가 더 깊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9~10월 중에는 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서고생’ 2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는 최근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4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7월 현재까지 총 16개 학교에서 3793명을 교육했으며, 12월까지 총 23개 학교에서 5059명이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교통법규 준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 기르기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등) 바로 알기 △자전거는 ‘차’라는 인식부여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에서는 학교와 기업체 등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4주간 매주 1회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여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1대1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또한 금연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하여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금연 의지가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하는 등 금연 캠페인을 병행하여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금연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된 학생에게 금연클리닉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6일, 현화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화고등학교 학생 936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흡연을 줄이고 금연을 장려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흡연 예방 및 폐해 배너 전시, 금연 금주 안내문, 금연구역 바로 알기 퀴즈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화고등학교 교사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현화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미래를 위해 금연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이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장은 “금연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습관이며, 이를 위해 안중보건지소와 지역 학교가 함께한 금연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이상 기후 등으로 발생하는 돌발해충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슈퍼오닝쌀 꿈마지 품종의 우량종자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채종포 12.2㏊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항공 방제를 진행했다. 7~8월은 장마와 집중호우,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병나방,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이 가장 심한 시기로, 채종포 공동방제를 추진하여 병해충 차단 효과와 노동력 및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에 대비 벼 재배 사전 관리 및 약제 살포 요령 등 현장 영농지도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발생 최소화와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하여 내년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참여 농가에 안정적으로 종자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후에도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자가 예찰과 개별 방제로 저탄소 슈퍼오닝쌀 생산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서정동 노인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정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서정동 경로당 노인회장과 임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추진 안내와 노인회장에게 노인과 관련된 복지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경로당 이용 등 기타 애로점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국중 서정동 노인회장은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참 봉사 행정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소통하고 화합 단결하는 서정동 만들기에 경로당 노인회장단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효과적인 노인복지 업무 수행을 위해서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평동 자원봉사센터 김민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