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11일간 의정부시 온기나눔 이벤트 ‘무더위에도 안녕하세요?’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폭염의 우려가 있는 여름철에 자원봉사자 및 이웃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전하며, 일상 속 안녕을 묻는 작은 온기나눔을 통해 사회의 관심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하고자 실시되는 캠페인이다. 온기나눔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주변 자원봉사자 및 이웃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이라는 문구가 들어간 일상 속 안녕을 묻는 안부 인사를 전달 후 개인정보(전화번호)가 나오지 않게 캡처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하면 50명을 선정하여 경품을 제공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인 만큼 주변 이웃들에게 안부를 묻는 온기나눔 이벤트를 통해 여름철 안녕을 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온기 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7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2주에 걸쳐 시니어를 위한 ‘이토록 설레는 독서’를 운영한다.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60대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번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도서관에서는 노년기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책을 통한 소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사업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 주소지에 상관없이 120일 이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받게 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고산동주민센터 임시청사의 개청식을 개최했다. 시는 고산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고산동을 신설, 지난 7월 1일자로 업무를 시작했다. 임시 청사는 의정부시 바대논길 21, 해인프라자 2층(전체 임대)에 위치해 있다. 전용 면적은 약 710㎡로 민원실 등 사무공간, 다목적실, 주민자치회 사무실 및 소회의실, 복지상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앞으로 고산동 공공청사가 완공되기 전까지 고산동의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주민자치 활동 지원 등 동 주민센터의 교두보가 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 신설 및 임시청사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7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직접 만든 빵 15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가재울적십자봉사회는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수제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단팥빵 및 밤식빵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혁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과 사랑으로 직접 만든 빵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접 만드신 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눈높이러닝센터 녹양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6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눈높이러닝센터 녹양학원은 학습관 대면 수업을 비롯해 가정방문 및 온라인 학습 등 다양한 형태로 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하여,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심경남 교육국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아동·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육지도사 및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각각 7월 17일, 7월 30일~8월 1일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약 5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소속 박효진 강사와 남양주 경은학교 소속 박종호 특수교사가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지원인력의 역할(기본/심화)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원 방법 및 복무규정 등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묵묵히 지원하고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특수교육 현장을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에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관내 교(원)감 대상 장애인식개선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경재)가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호원1동 주민을 비롯해 시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내년도 자치사업 설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상정된 2025년 자치계획 안건은 ▲주민공론장 운영 ▲명랑운동회 개최 ▲호원1동 줍깅챌린지 등 총 3개였다. 온라인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참여자 총 528명 중 ▲줍깅챌린지 266표(50.4%) ▲주민공론장 164명(31.1%) ▲명랑운동회 98표(18.6%) 순으로 득표했다. 이 중 총 참석자의 과반을 득표한 ‘줍깅챌린지’가 내년도 자치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의정부시 상징물 개정을 통해 시화로 변경된 능소화와 호원1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10월 중 개최 예정인 ‘호원가을빛축제’를 알리기 위한 LED 촛불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경재 회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참석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역세권이 호텔, 업무시설, 주거, 입체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 ‘의정부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김동근 시장은 7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정부역세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자료화면을 통해 의정부역세권 개발의 비전과 구체적인 계획 등을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콤팩트시티(Compact City)로 개발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인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콤팩트시티(기능 집약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번 개발계획을 준비해왔으며, 때마침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내용상, 시기적으로 정확히 맞물려 지난 7월 1일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의정부역세권은 의정부시와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서 교통‧상업의 거점 역할을 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6일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을 격려했다. 시청 테니스팀은 최근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와 ‘ITF 텐진 국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현승 코치와 소속 선수인 위휘원, 정영석, 임희래, 한찬희 선수가 시장실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시청 테니스팀은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위휘원 선수가 여자 단식 우승, 여자 복식 준우승, 혼합 복식 3위를 차지했다. 임희래 선수 또한 여자 복식 3위, 혼합 복식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ITF 텐진 국제 대회’에 참가한 정영석 선수는 1차, 2차, 3차 대회에서 모두 3위를 차지하면서 시청 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김동근 시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낸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선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