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의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10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일원을 답사하는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 불교문화원과 박물관 등을 방문해 징기스칸 시대 주요 유물 관람, 쑤붜칸 대초원과 인컨타라 사막 체험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말타기, 낙타 타기 체험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에 관한 논의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내년도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정동 주민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종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중국 내몽고 문화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견문과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정동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죽백동 소재 식당에서 하반기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로당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12개 경로당 회장 등 50여 명과 동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시정 현안 공유, 경로당 운영 전반 논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논의된 민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진현 용이동 경로당협의회장은 “폭염과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도 경로당에 관심을 갖아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동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열린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 행복나눔본부 착한가게로 등록된 훈장골에서 식사 및 장소를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카페에서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결식 예방을 위한 식사 준비 및 지역 나눔 활동인 ‘공유냉장고’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2024년 평택시 1인가구 지원 예산으로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하는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총 10회기 중 여섯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제육볶음, 고추장멸치볶음, 꽈리고추 멸치볶음, 오이김치 등을 만들어 단지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게 나누는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봉사자는 “주말을 큰 의미 없이 보내고 있었는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친구도 사귀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진행될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고덕에서 만난 인연’ 프로그램은 남은 4회기 동안 ‘공유냉장고’ 2회기와 청년들에게 유익한 교육 2회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과 맛깔난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지난 13일 평택고덕LH2단지 아파트 내 청년 카페에서 청년과 함께하는 ‘공유냉장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청년 10명을 모집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공유냉장고(1+1) 음식을 두 배로 만들어 1개는 내 것, 1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홀몸노인 또는 청년에게 나눔을 하게 됐다.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 분관에서는 평택시 1인 청년 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 전반을 준비 및 진행하고 있으며,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LH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법 및 인력지원을 하여 청년들과 함께 반찬(제육볶음, 멸치볶음, 오이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각 60팩을 만들었다. 평택고덕LH2단지 관리사무소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지원을 받아 아파트 청년 카페 내에 쇼케이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프라이팬 등 각종 집기류 구비와 장소제공을 통해 음식을 만들 공간을 제공해 주었으며, 냉장고에 나눈 음식을 아파트 내 음식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정신질환자의 가족 대상으로 ‘주요 정신질환의 이해와 치료, 가족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주제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 정신질환자 가족은 정신질환자에 대해 장기적인 돌봄과 일차적 책임 및 역할이 요구되기에,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신건강 위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6월에 운영했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한 가족교육에 이어 2차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교육지원단에서 전문강사가 직접 조기 정신증(우울, 조울, 조현병 등)의 원인과 증상, 약물치료에 대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가족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교육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으로서 환자를 돕는 방법을 익히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 앞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참여자의 의견이 많았다. &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시 시민정원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시민정원사 1기~5기의 회장과 총무, 시민정원사 봉사단, 그리너리 봉사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시의 정원사업과 2025년 개최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대한 설명과 서울시 시민정원사회 정춘미 고문을 모시고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역할과 활동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자유토론에서는 서울시 시민정원사회 최초 결성 과정과 정원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의 역할 등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시민정원사의 열정과 다양한 정원문화를 형성하려는 시도에 시민정원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내년에 있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도 큰 역할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평택시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10월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박람회장 부지 조성 공사, 작가 정원 공모, 축제·행사 용역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서정동 취약 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 세 차례에 걸쳐 여름철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협의체 위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어려움이 있다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무더위에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서정동이 되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와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기관)이 후원해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지역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장기 노숙, 기아자 발생 시 긴급 의식주 지원, 소액 의료비 지원 등 각종 복지사업에 운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해당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사업비 지원 △민관협력 특화사업 추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논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쏟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가까이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총 5회 실시된 2024년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2천여 명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평택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송탄시장상인회가 주관해 실시했으며, 지속가능한 행사를 목표로 2023년 기획돼 2회째 추진 중이다. 올해에는 고객이 시장 내 점포에서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고 취식하는 구이존(아케이드 1구간)만 운영했던 작년과 달리, 행사 구간을 확대해 총 4개 구간으로 운영했으며, 직접 수확하는 쌈채소 가든, 추억의 간식 이동식 카트 운영, 추억의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호응이 많았던 구간은 생맥주와 치킨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었던 아케이드 4구간으로,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탄시장 이재호 상인회장은 “이번 구이축제 ‘시즌1’에 참여하신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며, 9월에 있을 ‘시즌2’에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