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46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옥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겸 금융노조 NH농협지부 경기지역위원장), 박종복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농협의 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며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용인특례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일 경기지역본부장은 “여름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농협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우리 농축산물 우수성 홍보, 농촌사회 공헌활동, 농촌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날 기탁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7월 6일 영덕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지극히 사적인 네팔’의 저자인 수잔 샤키아(Shakya Sujan Ratna)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4년 하반기 용인시도서관 작가 초청 강연회 ‘서(書)로 잇다’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인문학 분야 인기 작가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잔 샤키야 작가는 JTBC ‘비정상회담’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 네팔 대표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극히 사적인 네팔’이라는 도서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날 ‘지속 가능한 우리의 꿈,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네팔을 소개하고, 다인종‧다문화 사회의 공생을 위한 문화 다양성의 가치에 대해 강연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 영덕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점점 다양해지는 우리 사회 구성원의 국적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의 홍보와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 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시민의 의견이 시의 주택관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시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6월 28일까지 50명의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입주민과 공동주택 관리 업무 관계자다. 신청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시청 주택과 주택관리팀(용인특례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 용인시청 제1별관 1층)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e-mail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용인특례시 주택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서포터즈 활동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기는 위촉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이 기간 동안 서포터즈는 공동주택 관리 정책에 대한 여론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법령과 조례를 온라인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여성 안심 귀갓길’ 5곳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으로 충전해 저녁에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LED 조명이 켜져 안전한 보행을 돕고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각의 번호판에는 QR코드가 있어 위급할 때 QR코드를 스캔하면 119와 112로 해당 위치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시는 이번에 용인동부경찰서가 지정한 고매동, 동부동, 포곡읍, 양지면, 남사면 등 5개 여성 안심 귀갓길에 센서형 조명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보행하고 좀 더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센서형 조명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며 “안심 귀갓길 조성을 목표로 점차 설치 대상지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백암면 백암리 365-6번지 일원에 길이 220m의 도시계획도로(소1-2호)를 개통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백암터미널과 인접한 이 도로 주변은 주택, 상가 등이 밀집되어 있고 백암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진출입 차량이 늘어나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구는 지난 2018년부터 설계,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지난 11일 도로를 준공했다. 사업비는 총 38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도로는 폭 10m 왕복 2차선으로 개설됐다. 도로 양쪽으로는 보행로도 갖춰졌다. 구는 이번 도로 개설로 이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상 절차와 예산 확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 기간이 다소 길어졌음에도 통행 불편을 감내하고 기다려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읍·면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착공 중인 건설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재해 준공을 다짐하고, 공사 내부직원 및 현장관계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사업별 현안사항 보고, 직접적인 안전관리 방안 모색, 건설현장 내 부정부패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준 건설사업처장은 “CEO가 직접 교육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등 직원들과의 공감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자리였다”라고 전하며, “안전하고, 청렴한 건설현장 준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뿐만 아니라 용인시민들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천시와 ‘반도체산업 기반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양 도시가 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맺은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이천 SK하이닉스 등 국가 반도체산업 핵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을 구축하자는 게 골자다. 이날 이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와 이천시는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국지도 84호선과 지방도 318호선, 지방도 325호선 등 도로망 구축에 상호협력하고, 용인에 조성되는 초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용인과 이천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생태계를 이룰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까지 이어지는 국지도 84호선(용인 원삼~이천 대월면 구간 23.9km) 4차로 신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용인시 시민 안전을 위한 CCTV확충 추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홍숙, 김진석, 황미상, 박인철, 박병민 의원과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 박준필 형사지원팀장, 시 신성장전략국 관계자, 처인구 읍면동 각 통리장협의회 회장 주민 10여 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 안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와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도농복합도시 특징에 맞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죄 예방 및 용인시 전체의 균형 있는 안전시설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은 “용인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동체 치안이 우선이며, 무엇보다 촘촘한 CCTV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기본적인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의회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방안을 위해 노력하도록 뜻을 함께 하겠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바른 음식 문화 조성을 위해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작품을 공모하며 전국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먹을 만큼 적당하게’, ‘음식물 재사용하지 않기’,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정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8절 도화지(394×272㎜)에 담아 공모신청서와 함께 시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하면 된다. 시는 주제의 적합성과 창의성, 구성 및 표현, 홍보성 등을 기준으로 용인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명), 우수상(4명), 장려상(6명), 입상(10명) 등 우수작 22점을 선정해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으로 나눠 선정하며 모든 수상자에겐 용인시장상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수상작은 용인시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관련 홍보자료로 활용되며, 식품산업 박람회 행사장 등에 전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립합창단 제5기 트레이니(Trainee)를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시립합창단 트레이니는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들이 약 4주 동안 직접 시립합창단원 생활을 하면서 진로 체험 경험과 멘토링을 통해 예비 예술가로서의 역량 강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합창단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1기 트레이니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8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등 예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5기는 합창단의 각 파트인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분야를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관련 학과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면 지원 가능하다. 오는 6월 말에 1차 서류전형과 2차 실기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트레이니들은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연수를 받게 된다. 용인시립합창단 트레이니 연수는 합창 이론교육, 실기교육 및 용인시립합창단과 공연 협연을 할 기회가 주어지며 연수 참가에 따른 활동비, 공연 수당과 90퍼센트 이상 참여하는 경우에는 활동 수료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