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 서운면이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서운면 제3회 청렴모의고사”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이뤄진 이번 모의고사는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률인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부패방지권익위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을 주제로 출제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연호준 주무관이 만점을 받아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청렴 모의고사를 통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청렴 문화에 스며들고 함께한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며 “반부패 법령,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부 청렴 체감도가 향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봉사사무실(신기팜)에서 위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봉사 장소에 모여 알배기배추 겉절이, 고등어무조림, 두부조림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평소 식사 소홀로 인한 영향불균형과 건강저하가 우려되는홀몸어르신 등을 돕기위해 금광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이 밑반찬을 드시는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날씨가 몹시 덥지만 든든하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6월 25일 ~ 6월 26일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30명을 대상으로 '행복 청춘 시네마'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최신 영화 관람과 맛있는 점심식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에는 잘 가지 못하는 안성 CGV에서 최신 영화도 보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추진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참여자는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180명, 문화재시설보호봉사 140명, 전기충전소지킴이 10명, 총 330명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 의용소방대 CPR 교육팀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고자,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15개소에 지난 4월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이며, 교육 대상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포함된다. 안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김상희 연합회장은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알리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으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15개 경로당을 중심으로 순회 교육을 지속추진하여 건강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와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안성3.1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김기은(金起銀)선생을 '2024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기은 선생은 1883년 안성 죽산면 출신으로 1919년 4월 2일 죽산면민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했다. 당시 시위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죽산 장날을 기일로 삼아 진행됐다. 시위대는 인근 죽산리, 장계리 마을 주민과 죽산보통학교 학생 50여 명이 합세하여 참여 인원이 수천 명으로 확대됐고 이들은 다음날인 3일 새벽까지 만세를 불렀다. 선생은 이 과정에서 죽산주재소, 우편소, 면사무소, 보통학교 등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동년 6월 9일 경성지방법원은 이른바 ‘보안법위반’으로 선생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이에 항소했으나 7월 31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수감 생활을 했다. 정부는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공인하여 2012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안성시와 국가보훈부는‘독립유공자 후손찾기’협력사업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이용자에게 1대1 대면으로 최소 50분 이상의 심리상담검사, 스트레스 대처 등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 바우처를 연 8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서비스 지원 대상이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8회 기준으로 최대 64만원까지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특히,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92일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6~8월 여름철 기간동안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중에 있으며, 산림 인접지 돌발외래 병해충 방제사업,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사업,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지역주민에 대한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및 주민신고제도 운영 등의 주요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병해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림병해충의 조기 발견·방제를 위해 산림병해충 혹은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시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안성시와 라오스 간 농업분야 교류 논의를 위하여 라오스 대표단이 안성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라오스의 정부 인사와 상공회의소 이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라오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라오스 대표단은 우선 안성시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 풍부한 자원 등을 소개하는 안성시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이어 안성시와 라오스 간 인적교류를 비롯한 농업 분야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라오스의 우수한 노동자의 한국 취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라오스 청년들의 안성에서의 교육 기회 제공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으며, 향후 라오스와안성시의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약속했다. 셍다봉 크함라(Sengdavong Khamla) 라오스 농림부 국장은 “라오스의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 한국의 인기가 대단하다. 한국의 대학교에 진학하거나 취업하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 앞으로 라오스의 청년들이 안성에서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 유태일 부시장도 “안성시를 방문하신 라오스 대표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라오스의 우수한 인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예산 및 재정 운영 상황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증대하고, 2025년 예산 편성 시 반영할 의견을 수렴하고자 2024. 06. 26.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교육 정책 및 안성교육 특색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토의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 참석자들은 사전에 학생자치연합회에서 토의하여 도출된 의견을 발표하며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날 수렴된 의견들은 각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성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 찾아가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은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강점기반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운영됐다. 이 행사에 관내 초·중·고 다문화학생 200여 명이 응모하여,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국어와 모국어로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수상자에 오른 총 10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시상식’을 운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고 2학년 Zhanetta(러시아 출신)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5년 동안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한국어에 비해 소홀했었던 러시아어도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한국에 와서 힘들었을 때, 옆에서 도와준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이중언어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현하여 더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