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청 별관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 관내 학대피해아동 쉼터, 오산시 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 아동 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협조 관련 논의 ▲재보호 조치 및 조기 보호 종료 자립준비 청년 지원 관련 신설 내용 ▲성학대 피해 아동 관련 업무 협조 논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분리가 필요한 가정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통합사례회의에서는 가정에서 보호 중이지만 재학대 위험으로 분리가 필요한 아동 사례에 대해 ▲보육환경(어린이집) 변경 ▲아동 분리 가능성 및 방안 ▲친모 및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방향 등에 관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신설된 자립준비 청년 지원과 아동학대 및 아동보호 대응 업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지속 유지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11월까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2023년 12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기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응시료 실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취업자인 경우에도 1년 미만 계약의 단기간 근로자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되고 지난해 3회로 제한됐던 횟수 제한을 없애는 등 자격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청은 11월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 자격기준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조근호 단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여름철 관내 재난피해 우려 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자 조근호 단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조근호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고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고 오산문화원,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다. 조근호 명예시장은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해 뜻깊은 하루가 됐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기도 한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20일까지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시의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주요 대상 사업은 ▲생활 주변 불편사항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시민의 복리증진과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까지 시민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 분야로 오산시민은 물론 오산 소재의 직장인, 학생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다만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지원을 전제로 요구한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 대규모 투자 사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들은 담당 사업부서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추진 가능 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오산시의회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뜰하게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1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기존 구축한 스마트도시 기반 위에 시민의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도시의 해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해 통합운영센터 소개, 스마트시티 교육, 리빙랩 운영계획 안내 등 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다. 시민참여단 주도하에 교통, 안전 등을 주제로 6월까지 활동을 통해 도출된 리빙랩 결과를 오산시 도시문제 해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참여단을 중심으로 도시 문제와 그에 대한 해법을 찾고 이를 행정에서 적극 반영해 오산시민들께 더 편리한 교통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이 직접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개방적 혁신 실험환경으로 민·관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방식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이권재 오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 운영위원장과 오색문화체육센터와 오산문화원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AI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그동안 진행된 학교·학부모 정담회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재까지의 추진현황을 안내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해결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부모의 목소리를 듣고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반영했다.”고 말하며 “오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작년에 이어 이달 21일 오산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2024년 오산시장-교육장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추진해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의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협연 공연을 지난 5월 18일 맑음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초·중·고 청소년 7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단체인 가람국악예술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AP크루 댄스팀이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에는 ▲모차르트세레나데▲홀로아리랑▲아름다운나라▲요한스트라우스천둥과 번개폴카▲아이들이 그리는 세상▲My universe▲Mamma Mia▲Sun Comes up▲Dynamite▲ 더사운드오브뮤직 등 다양한 곡들로 구성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협연 공연으로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확장시키고 다른 음악 그룹과의 협연을 통해 음악적 교류와 협업을 이끌어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꿈의 향연’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음악적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어주면서 다른 음악협연기관과 서로의 음악적 스타일을 배우고 존중하며, 조화롭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중호 음악감독은 “70명의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청소년들과 협연자 31명이 함께해서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앞으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자살예방센터와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살예방센터 홍종우 센터장은 “오산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오산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hy(옛 한국야쿠르트) 사랑의 손길펴기회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가정에 사골갈비탕,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hy 고객중심팀 김근현 팀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최근 고물가 등의 상황으로 어느 때보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hy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사업‘ 이웃의 재발견’의 네트워크 구축 확산을 위해 오산천에서‘오산천 온(溫)이웃 통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총 31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오산천 걷기 홍보 ▲이웃의 재발견 퀴즈 부스 ▲위기지원금 설문조사 ▲오산대학교 뷰티 코스메틱 계열 페이스페인팅 ▲위기 타파 사격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오산시와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사람을 찾는 사업을 한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모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과 발굴 활동을 통해 사람다움의 복지 실현이 실천되는 지역공동체가 마련되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