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가오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와 관련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로라 키엔츨러의 그림책 '낮잠 자기 딱 좋은 곳, 파리'를 읽고 프랑스 파리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프랑스 파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나만의 여행 계획을 세워보면서 표현력과 창의력을 개발시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7월 12일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송산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1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1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무용예술협회 밸리댄스 프로공연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과 함께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의제 발표와 투‧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결과와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퍼져라 마을장독대! 전통문화 발효학교’가 내년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안된 ‘송산역 보도교 경사로 보수 안전 공사’ 안건이 투표 참여자 50% 이상의 찬성 표를 얻어 최종 가결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 담당부서의 추후 심의를 거쳐 2025년도에 예산을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가 경기북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띵동! 집에서 만나는 체험관’을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청 가정에 영양‧위생‧식품안전 정보와 채소를 활용한 건강 간식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7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센터(031-840-803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영양 및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위생‧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관 시뮬레이터 모의운전 체험, 종합관제실 견학, 차량기지 임시승강장 승하차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한 경전철 이용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 및 관리운영사의 지역 공헌사업 중 하나로 차량기지 내 설치된 안전체험관 견학, 역사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법 교육, 종합관제실 및 차량정비 현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2회 진행하며, 의정부경전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경전철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경전철이 더욱 친숙해지고, 경전철 이용 시 시민 안전의식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알차게 진행했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교육 이수로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에서 약 30분 분량의 영상 시청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내 가족, 내 이웃, 우리 사회의 일이 됐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일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프로그램 3기 대상자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감성태교 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DIY 셀프토퍼 만들기 및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및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기 마크라메 거울만들기 프로그램도 지역사회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매듭공예 전문 강사를 섭외해 진행, 산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번 3기는 8월에 캘리그라피,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태교 활동 프로그램뿐 아니라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교육과 임산부 운동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 위치한 가재울도서관에서 4월 23일부터 7월 9일까지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마음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 여행은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내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소통 프로그램이다. 경민대학교 행복캠퍼스 동아리 행복마녀팀과 협업해 운영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문학작품이 주는 치유를 경험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일상의 작은 활력을 얻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실버데이: 바크크림치즈케이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이 실버데이의 상업화된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2인 1개 조로 구성되어 직접 바크크림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실버데이의 올바른 의미를 알게 되었고 친구랑 같이 이벤트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청소년수련관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2일 신곡새빛정원(신곡동 1-1번지 일원)에서 열린 해바라기 정원 파종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곡새빛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직접 해바라기 씨앗을 심으며 초화 군락지 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전과 녹지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파종을 마친 의원들은 “해바라기가 만개한 아름다운 정원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곡새빛정원이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섰다. 의정부 시간여행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역전근린공원 ▲의정부기억저장소 등 고려시대~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유적지와 장소를 방문하고, 관련 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여행객(관외,관내 시민) 30명과 함께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를 투어하며 의정부에 대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역사가 담긴 여러 장소를 다니며, 하루의 오붓한 여가와 새로움을 발견하는 선물을 드리는 것이 이 여행의 목적”이라며, “누구나 머물고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시간여행 1~2회차는 매진됐으며, 3~4회차 신청은 8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