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관내 뇌병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중심재활사업(CBR)인 근력강화 프로그램(CPM)을 6개월에 걸쳐 1기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평택시 등록장애인 수는 2023년 기준 2만5991명이며, 그중 뇌병변 장애인은 16.9%인 2130명이다. 뇌병변 장애인은 뇌병변으로 인한 운동 제한으로 마비에서 오는 관절 구축 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는 등록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정형용 지속 운동장치(CPM) 6대를 활용한 관절운동 프로그램’ 6개월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는 전문 인력(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합병증으로 관절 구축을 겪는 뇌병변 장애인의 굳어진 관절 운동범위 확장 및 근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뇌병변 장애인 근력강화 프로그램(CPM)은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 대상자 전원 100% ‘만족한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 싶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2기 운영은 7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가 지난 11일 관내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어난 김愛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탄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과자를 나눠주고, 태극기 게양 방법 및 의미를 알리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탄면위원회는 매년 3.1절, 현충일,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을 전후로 국기 게양대 설치 및 태극기 게양 방법 안내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영미 위원장은 “마을을 사랑해야 나라를 사랑할 수 있기에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그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라며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이 서탄면과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애국심을 북돋우기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새싹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세이브유 상담복지연구소 심소영 소장의 강연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인을 발견했을 때 알아차리고 관계기관이나 상담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나 비전1동은 자살 예방 서비스를 마을 단위로 통합해 지역사회 안정망을 확보하는데 있어 관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등 6개 영역에 각 분야 기관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협약돼 활동하고 있다. 홍영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발견했을 때 자살 예방을 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자살의 징후를 잘 살피고 도움을 주는 방법과 전문가에게 연결하는 방법을 교육으로 알게 됨으로써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더욱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더위와 호우에 지친 홀몸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찰밥을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조리한 삼계탕을 받고 기뻐하시는 이웃을 보고 뿌듯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더위와 호우로 인해 어려운 주민분들이 많은 만큼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날씨로 인해 어려운 와중에도 행사를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지난 11일 동삭동 관내 경로당(지제더샵센트럴파크 3단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 활동 및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발 케어를 진행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손발 케어 이외에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종이접기 활동도 진행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에 참여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욕실용 미끄럼 방지 매트를 저소득계층 홀몸 어르신 73가구에 지원했다. 욕실용 미끄럼 방지 매트 지원사업은 화장실에서 노인 낙상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낙상사고는 뼈 골절 등 장기 치료를 요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물품은 용이동 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한국자유총연맹 용이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도맡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등 안부를 확인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더운 날씨에도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단체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4년도 반려동물 문화교실(평택서당) 수료식을 가지면서 교육에 참여한 반려 가족 21가구를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2개월간 총 5회(6~7월, 주 1회 수업)에 걸쳐 집합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으로 소양교육, 문제행동 교정, 1:1 상담 등 반려견을 동반한 체계적인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돼대다수 참가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평택시는 2019년도부터 매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열린문화교실(공개강연)’, ‘찾아갈개(방문교육)’, ‘평택서당(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를 위해 지속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대규모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 현장 지도를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 사용은 관행농가의 경우 출수 25일 전후에 뿌리고 있으나 이 시기에는 벼알이 지나치게 많아 여뭄정도가 떨어지기 쉽다. 쌀의 단백질함량 수준(6.0 기준)과 완전미율을 높여 고품질 생산을 위해서는 15일 전후에 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따라서 슈퍼오닝쌀 주 품종인 고시히카리(출수기 8월 1일 전후)는 7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꿈마지(출수기 8월 15일 전후)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사이가 시용적기이다.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영향을 미치며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이삭도열병 등의 발생이 높아져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료 주는 양은 맞춤추비(17-0-10) 비료 기준으로 10a당 고시히카리 7㎏, 꿈마지 12㎏ 내외로 과다 시비가 되지 않도록 시용하며, 벼 생육이 왕성하고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3㎏, 완효성 비료를 시용한 논은 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수변 오토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1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북부지역의 시민 휴식과 가족 나들이의 대표 거점 공간인 진위천유원지는 129면의 오토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물놀이장을 진위천유원지내 제2캠핑장 부지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제1캠핑장(69면)에서 캠핑을 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했다. 캠핑장 이용 없이 물놀이장만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동시 수용 최대 700명 규모였던 작년 물놀이장 대비 올해에는 몽골텐트, 에어컨쉼터,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등을 추가해 최대 900명이 동시 수용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심폐소생술 및 생존 수영체험, 물풍선, 마술, 풍선아트 공연 등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하며, 호우특보 발령 시 둔치 범람 위험으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12세 이하 3000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평택부용봉사회는 지난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를 방문해 여름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오현숙 회장은 “지난 평택한미친선축제를 통해 마련된 작은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선후배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어 우리 읍이 타의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무더운 장마철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평택부용봉사회는 매년 어렵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족에게 음식 나눔 봉사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베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