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 청년공간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청년 짠테크 현실적으로 1억 모으는 법’ 특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돈쭐남’이라는 별명으로 유튜브, 블로그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며 현재는 한국머니트레이닝을 운영하고 있는 김경필 멘토가 강연했다. '자산'을 주제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돈 모으기 노하우 ▲1억 형성 실전 플랜 ▲부동산, 월급 투자전략 등 현실적인 자산관리 사례를 들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을 들은 한 참여자는 “경제적인 조언을 듣고 싶어 참여하게 됐는데 자산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꾸준히 요청하는 주제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주의 깊게 살펴 유익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이루잡 '육각형청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모든 방면에서 완벽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계약심사 우수사례 등 계약심사 전반에 대한 평가로 오산시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는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발간하고 사업 담당자의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무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 원가계산, 공법 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208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 제도를 실시해 2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이 오산천 및 맑음터공원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목적은 맑음터 공원 및 오산친 내 작은정원 등 관련 시설을 벤치마킹 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성길용 의장과 최병일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 브리핑 청취 후 함께 맑음터공원, 에코리움, 장미정원, 작은정원 등 오산천 일대 관련 시설을 둘러보았다. 특히 오산천 내 작은 정원을 본 최 의장은“각 시민단체 이름으로 직접 관리하는 120여개의 작은정원들이 인상 깊었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민들이 오산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성 의장은“맑은 오산천은 오산시민 모두가 오랫동안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이에 오산시의회에서도 깨끗한 오산천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한때 수질 5등급의 ‘나쁨’수준이었으나 10여년간 이어지진 수질개선사업으로 현재는 수질 2등급의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수달 서식이 확인될 만큼 깨끗해 졌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18일 ‘스마트팜 공유학교’,‘느린학습자 공유학교’, ‘이스포츠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농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며 미래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느린학습자 공유학교’는 경계성 지능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e 스포츠 공유학교’는 팀원들과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향후 5월 중에 △인공지능 공유학교 △드론 공유학교 △스마트사진 공유학교 △메카트로닉스 공유학교 △로봇 공유학교 △미디어 공유학교 등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가 지난 17일 은계시립경로당 주변 은계동 일원에서 2024년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하기 위한 하수시설 점검 및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에는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7명이 참석해 은계동 일원 내 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상습적으로 막히는 곳들을 순찰하며 맨홀 및 빗물받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토석 등 이물질을 제거했다. 김용섭 통장단협의회장은 “우리의 손으로 조치할 수 있는 하수시설은 우리가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하수 시설 점검 및 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말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25억 원이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담당 부서와 협업을 통한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대책 수립으로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2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일제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할 방침이다.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57%(약 72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 할 예정이며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평생학습 일환으로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2024년 상반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학습살롱은 공유 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공간주와 시민 기획자(이음매니저)의 협업으로 ▲오전N 그림책심리코칭 ▲오후N 손꼽놀이로 배우는 인성아 놀자 ▲퇴근후N 날려버려 스트레스-난타 ▲주말N 베트남으로 떠나볼까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평생교육 100개의 강좌로 준비됐다. 학습살롱은 다양한 시간대에 오산시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오산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 확산을 지속해오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떴다방’ 주민 자율 신고 유도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 139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에게 피해예방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주요 안내 사항으로는 ▲식품 허위·과대광고 현혹 주의 안내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식품 구입 피해 발생 사전 예방 교육·홍보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부정불량식품 근절 등이다. 이 외에도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의료기기 판매업소 5개소를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식품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같은 행위를 목격하거나 피해 발생 시 소비자상담센터 및 오산시 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일명 ‘떴다방’은 어르신들에게 고가의 제품 구매를 유도하는 판매 형태로 어르신들 스스로가 피해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피해 사실을 인식하더라도 신고하지 못하는 사례도 다수 발생하는 등 피해 회복이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는 오산의 맛집을 찾기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1차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나만 알고 있기 아까운 오산시 맛집을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하는 ‘추천하기 이벤트’와 해시태그 2종(#오산맛집 #오산맛집추천)을 개인 SNS에 게시한 뒤 SNS 링크를 네이버 폼에 올리는 ‘추천+공유하기 이벤트’ 2가지로 진행된다. ‘추천하기 이벤트’와 ‘추천+공유하기 이벤트’의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 이벤트이며 2차 맛집 투표 이벤트까지 진행 후 합산해 맛집으로 다득표 받은 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맛있고 가성비 넘치는 오산시 맛집이 많이 발굴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오산시 먹거리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오산시가 '제18회 오산종합예술제'를 이달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천 등에서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주최 (사)한국예총 오산지회의 주관으로 추진하는 오산종합예술제는 9개 산하지부(문인, 미술, 국악, 연예, 음악, 연극, 사진, 무용, 영화)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술 단체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종합예술축제이다. 행사는 ▲문인협회의 ‘오산학생·시민백일장’을 시작으로 ▲음악협회 ‘오색음악회-교과서 속 클래식음악’ ▲연예·국악·무용협회 ‘예술인 한마당-오! 예술이야’ ▲영화인협회 ‘53초 팝콘영화제’ ▲연극협회 ‘꿈과 환상의 가족뮤지컬 – 겨울이야기’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오산종합예술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여러 문화 예술행사를 즐기며 일상 속 활력을 찾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