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신곡새빛정원(신곡동 1-1번지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바라기 파종 행사’를 진행했다. 신곡새빛정원은 지난 20여 년간 방치된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산으로 불렸으나 지난해 시민들을 위한 초화정원으로 변신했다. 이에 시는 공모를 통해 쓰레기산에서 새로 반짝이는 계절꽃의 정원이 됐다는 의미의 신곡새빛정원으로 명칭을 정했다. 신곡새빛정원은 경전철 라인과 아파트, 병원 등에 둘러싸인 도심 속에서 활짝 핀 계절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장소로, 연 인원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날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9월에 가을의 청량함을 전하는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한 시민은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는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파종한 해바라기가 만개하는 9월이 벌써 기다려진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곡새빛정원을 힐링 공간으로 꾸준히 관리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송산권역을 시작으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8번째로 호원1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능소화 터널 조성 ▲중랑천 맨발흙길 연장 및 시설 설치 ▲주민자치 프로그램 신청 방안 개선 ▲예비군 훈련장 진입로 차선 변경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복잡한 절차 없이 현장시장실로 찾아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고 시장님이 작은 사연도 경청해주셔서 존중받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통해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시민들과 마주하다 보니 시민들께서 어떤 점들을 불편하게 여기시는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꼼꼼하게 살피도록 하여 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행정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사고 및 혹서기 안전수칙 등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필수 안전교육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눠 2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노인은 “오늘 교육으로 교통사고 및 폭염대비 예방법 등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며, “교육에서 배운 안전수칙을 잘 지켜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의정부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46억 원 늘어난 182억 원으로 11개 수행기관에서 80개 사업단 4천397명의 노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할 방침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2일 녹양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60여 명과 김동근 시장, 김정영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 횡단보행 지도, 교통법규 준수 등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스쿨존 내 횡단보도 및 통학로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쿨존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7월 12일 송산1동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4년 제3회 송산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날 송산1동 주민총회는 주민 150여 명과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 보고와 2025년 자치사업 선정 등을 진행했다. 2025년 송산1동에서 추진할 자치사업은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한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이날 현장투표를 합산해 결정했다. 선정된 자치사업은 ▲행복도시 송산1동 이웃사랑 실천 ▲작은 변화 큰 기쁨 ‘공간의 기적’ 정리수납 활동가 양성 ▲송산1동 월간문화예술제 등 3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7월 1일자로 분리된 송산1동과 고산동의 분동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고병진 회장은 “주민총회는 행복한 송산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심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결정한 내년도 자치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 송산1동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0일 발표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목적으로 점포 내부 환경개선 비용을 업소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2021년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점포 인테리어 개선, 입식 테이블 교체, 안전 관리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사업 정보에 접근하기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상점가별로 담당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안내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신청업소 대상 현장 확인 및 평가를 통해 최종 54개소가 선정되었다. 재단 이사장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1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인이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 시 신청서를 직접 작성하지 않아도, 공무원이 인적 사항을 직접 기재해 출력하면 민원인의 확인 및 서명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령이나 신체적 문제로 쓰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신청서 작성에 대한 부담을 낮춤으로써 민원 처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출력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주민감동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흥선동은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 특수시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 일상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장이 직접 시민의 삶터, 일터, 배움터, 놀이터로 찾아가 일상을 체험하는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퇴근 후 러닝크루(feat.김동근) 의정부 일대에서 떼 지어 달리는 청년들을 본 적 있다면, 아마도 러닝 크루(동호회) 구성원들일 것이다. 러닝은 특별한 장비나 기술 없이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한 취미생활을 추구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렇게 타인들과 함께 러닝을 즐기기 위해 크루를 구성하는 추세다. 지난 6월 26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그리는 김동근 시장도 퇴근 후 관내 러닝 크루 대열에 합류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출발해 민락2지구 상가거리를 돌아 다시 도서관으로 복귀하는 3km 시티런 코스는, 초심자도 도심 풍경을 만끽하며 달리기에 충분했다. 회원 간 서로의 안전을 위한 ‘바닥 조심!’, ‘보행자 조심!’이라는 외침이 행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러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에 따른 ‘플랫폼 종사자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플랫폼 종사자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보수를 얻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대리운전, 가사 서비스, 배달 노동자들이 해당된다.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플랫폼 종사자들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산업재해에 취약한 플랫폼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 보호를 위한 각종 교육 및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장갑, 쿨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관내 플랫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지난 7월 10일 노동복지회관에서 플랫폼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건강진단과 함께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수료한 플랫폼 종사자들은 ‘생활안전지킴이’로 활동할 예정이다. 관내를 순찰하며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해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맡는다. &nb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6대 재난분야에 해당하는 생활․교통․자연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안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올해는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세부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서 찾아가는 현장교육을 총 44회 실시, 1천176명이 수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년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실습과 체험 위주의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교육은 사회 전체의 안전을 보장하고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