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백수린 작가 강연이 다음 달 8월 21일 수요일 저녁 7시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은 일상의 행복을 표현한 수필로 쉽게 읽을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읽는 내내 행복하다고 느끼게 하는 책이다. 삶과 이웃의 ‘관계’와 매일 만나는 ‘일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한 작가의 문장력에 위로받을 수 있다. 백수린 작가는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여름의 빌라", 장편소설 "눈부신 안부",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짧은 소설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산문집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등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지역 등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위기가정을 집중 발굴하기 위해 주민 왕래가 많은 편의점 등 주변 상가를 방문해 홍보 안내문과 물품을 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및 기초생활보장급여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각종 민간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충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이 생기지 않도록 주변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청북읍에 위치한 평택어연한산산업단지 내 제조업 사업장 2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최근 들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화재 안전 관련 긴급 대피로 확인 등 화재 안전 부분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건설 현장 및 제조업소가 많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으로,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평택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해 위촉식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서면 모니터링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12명의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과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환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단의 역할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2024년 반영사업 152건 중 완료된 52건을 대상으로 서면 모니터링을 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사업의 주민 제안서, 관리카드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하며 제안 취지 달성 여부, 예산 집행의 적정성, 주민만족도 등을 점검하고 현장 방문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추후 지원단은 2024년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을 통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주민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을 보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접수된 주민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6일 ‘2024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분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과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석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실무위원들의 협력에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가 ‘2024년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국비 1억 8899만 원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하계종목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및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총 191개 단체(546개 팀)가 참여해 총 53개 단체(292개 팀)가 선정됐다. 평택시는 이번 공모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계획, 인권친화문화 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 4개 심사 영역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에 확보한 운영비를 하계종목 5개 팀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을 위한 훈련용품 구입비, 전지훈련비 및 대회출전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이 직장운동경기부의 안정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과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유관기관장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김재희 변호사의 강의로 직장 내 4대 폭력의 유형 및 사례, 예방법과 사건 발생 시 처리과정 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공무원의 청렴과 도덕성 기준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폭력 문제를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5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 및 폭력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10명은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를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월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손수 담근 열무물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은주 송북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직접 만든 열무물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이웃이 이번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는 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 행사를 열어주신 송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평택시는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하반기에도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순회인형극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7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희망기관을 모집중이다. 인형극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자대왕'은 사자대왕이 담배를 피우면 나타나는 건강의 이상 증상을 재미있게 설명해, 자연스럽게 흡연과 술의 유해성을 아동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의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으로 조기 접근을 차단해 가정 및 지역사회 내 교육의 확산효과를 목표로 오는 하반기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2개소를 직접 방문해 순회 인형극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쉽고 재미있는 흡연·음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의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