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창작미술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세탁소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창작미술교습소는 유‧초등 미술, 입시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수업이 가능하다.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에 동참해 미술 수업이 필요한 학생에게 무료로 수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정희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무료로 미술 수업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원 대상 아동‧청소년이 미술을 통해 행복한 수업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술 수업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무료 수업을 받도록 해주신 창작미술교습소에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 복지 지원이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 중, 고 30개 학교의 약 1,322명 교사를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활용 수업과 다양한 에듀테크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6월 관내 교원 의견 수렴 설문 결과, 많은 교사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와 학교 방문형 연수 운영을 선호했다. 현장 의견에 따라 이번 연수는 학교가 원하는 일정과 연수 내용에 맞추어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개발한 하이러닝은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배움에 참여하여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통합지원 플랫폼을 말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에듀테크 기반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같은 도전과제를 맞아 변화(change)를 이끌고, 기회(chance)를 제공하며, 도전(challenge)하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이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 감축에 대한 약속과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의정부문화재단은 그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 오며, 일회용 병입수(페트병) 사용 자제, 음수대 설치 및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우산 빗물 제거기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 박희성 대표는 “전 지구적 위기 상황인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의정부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라며 “지역의 기초문화재단으로서 환경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다음 참여자로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7월~9월까지 '온기 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 기간에는 자연재난 취약계층과 피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별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과 함께 시원한 여름 나기, 호우 대비 안전 살피기, 재해 복구에 온기 더하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순간이면 영웅처럼 나타나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발전의 든든한 뿌리인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유기적인 협조를 해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온기 나눔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로 함께 활동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0일, 2024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24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은 일상화된 재난 시대에 시민들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의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고 재난상황에 따른 개인 및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실질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써,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재난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에서 재난 비상식과 비상 배낭 워크숍, 재난대응 워크숍을 진행한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오는 10월 안전체험관으로 재난에 대비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의정부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안전 역량 강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일상에서 매번 노력해 주시는 의정부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의정부시가 재난에 더욱 강해져 안전에 걱정이 없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온 힘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의정부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를 열어 학교에서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교원, 의정부역사교사연구회 회원, 의정부문화원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독립운동사 교육 내실화 방안 ▲지역 특성 맞춤 근현대사 교육 방안 ▲지역 내 역사교육 자원을 연결하고 협력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와 학생들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미래 역사의 주역인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담긴 가치와 정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 하는 독립운동사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 진로교육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진로담당 교사의 진로체험망 플랫폼 ‘꿈길’ 활용 역량 강화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꿈길’ 시스템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으로 지역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 관리, 체험처-학교 매칭을 통한 학교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꿈길 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실행학습 ▲진로체험의 유형과 유형별 활동내용 ▲진로체험 컨설팅 및 실적보고 ▲초등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환경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에게 맞는 꿈을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1일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위기이웃 발굴을 수행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4대 종교(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의 성직자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연사로 나서 ‘사람- 모두가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노래와 토크를 활용한 콘서트(강연)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내용의 강연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기이웃 발굴 수행인력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교육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인적안전망 주요 구성원인 의정부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활동이 8월 31일 마감된다. 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제6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개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활동을 희망하는 동 주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0일부터 7월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교 약 1,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5인조 관현악 앙상블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예술가의 클래식 공연을 쉽게 경험하며 예술적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내용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곡들로 구성, 예술가의 간단한 해설과 함께 ▲일상의 BGM속에 녹아든 클래식 음악을 찾아보기 ▲우리가 좋아하고 익숙한 음악을 편하게 감상해보기 주제로 진행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정부 학생들이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미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호연뉴스 민선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초혼 연령이 늦어지고 출산 평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는 난임부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해 7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소득기준 폐지를 시작으로 올해 ▲소득기준 초과 난임가구에 대한 6개월 거주제한 폐지(1월 1일) ▲체외수정 칸막이 폐지 및 4회 추가지원(2월 1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신규 시행(4월 1일)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 신규시행(5월 1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지원 기준 폐지(6월 1일) 등 단계적으로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 주소지 보건소 또는 온라인(정부24 또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 확대로 난임부부의 임신‧출산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